원래 존댓말 썼으나 귀찮아서 생략하였습니다.
여친 생기면 존댓말로 고칠지 생각해보겠음.
힘드렁.......
페이데이 2 초보들을 위한 가이드
쓴 놈 스팀 아이디 – knhknhkn
겜 어려워서 도저히 못 해먹겠으면 친추 해라.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 드리면서 렙업도 시켜줄게.
솔직히 이 가이드가 긴 건 나도 인정하는데 남이 시간 들여가며 정성 들여 쓴 가이드도 안 읽고 걍 다짜고짜 알려달라는 애들은 차단 시키겠다.
우리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가며 살아야지.
가이드가 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별 거 없다. 초반에 만날 수 있는 모든 문제 해결법을 여기에 쑤셔 박다보니 이 모양 이 꼴이 난 거다.
일단 페이데이는 4명이서 합을 맞춰가며 하는 게임이기에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가야 남 발목도 안 잡고 본인도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길게 설명한 부분도 있는데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긴 거다. 한 번만 읽어도 상당한 도움이 될 테니 제발 좀 읽어라.
가이드 말미에 0렙 쌩초보들이 게임 시작하는 법도 적어놨으니 진짜 도움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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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길기도 하고 읽어도 잘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 땜시 진짜 가장 중요한 거 3가지만 요약 해준다.
이 항목만 읽으면 먹을 욕의 30%, 일단 전체적으로 한 번 다 읽고 다시 올라와서 이 항목을 한 번 더 읽으면 남들한테 욕 먹을 거 70%, 80% 는 줄일 수 있다고 본다.
1. 페이저의 개념과 ECM 기능을 잘 숙지하자.
- 페이저는 스텔스에서 경비 죽이면 오는 무전인데 그걸 플레이어가 제한시간 내에 가로채야 스텔스가 안 실패하고 진행이 된다. 맵 마다 4 번째 까지만 세이프고 5 번째 페이저는 받아도 알람이 울리면서 스텔스 실패가 된다.
- ECM 은 NPC 들의 전화 신고를 막고 카메라를 먹통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ATM 기기를 강제로 열어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관련 스킬을 전부 다 업글 할 경우 전자도어락으로 잠긴 문 따기가 가능하고 ECM 작동 시간 동안은 경비를 죽여도 페이저가 지연되게 도움을 준다.
- ECM 으로 ATM 과 전자도어락을 열 수 있다고 하니 하얀색 ECM 마크 있는 곳에 G 키로 설치하는 사람이 항상 있다. 하얀색 마크 있는 곳에다 F 키를 눌러 ECM 을 사용해야 ATM 이 열리고 전자도어락이 열린다.
- 이걸 이용해서 ECM 남은 시간 보여주는 HUD 설치한 사람 4명이 모여서 ECM을 연달아 붙이며 경비들 싹 처리하고 4~5분 이내 미션 해결을 보는, ECM 러시가 가능한 맵이 몇몇 개 있음.
2. 스텔스 세팅을 잘 하자!
- 스텔스를 왜 하느냐? 노말 난이도 플랜 B 라우드 한 시간 해야 나올 보상이 원다운 난이도로 스텔스 5분 컷 하면 나온다. 그래서 함.
- 스텔스 하면 십중팔구는 그냥 ECM 들고 가는게 맞다. 그리고 소음기 달린 총만 쏘고 경화기 혹은 가볍게 개조된 무기를 들어라. 중화기, 화력투사에 치중된 무기를 들수록 경비나 카메라 눈에 잘 띄어서 스텔스를 말아먹게 된다.
- 도둑놈들 처럼 몰래몰래 들어가야 하는데 자꾸 방탄복을 껴입는 사람들이 있다. 스텔스, 특히 원다운 난이도 스텔스에서는 총싸움 할 일 없으니 그냥 양복 입어라. 그래야 눈에 안 띈다.
- 스텔스 스킬 찍을 때 전투 관련 스킬은 안 찍는게 맞다. 만렙 기준으로도 스텔스 관련 스킬 다 찍고 나면 6 포인트 밖에 안 남건만 자꾸 포인트 남는다는 사람들은 스텔스 스킬 다 안 찍은 거다. 스텔스 할 때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는 하단에 그림파일로 올려놨으니 참조.
3. 프로필 기능과 스킬 슬롯 기능, 그리고 특성(Perk)을 잘 활용하자
- 프로필 기능은 인벤토리 들어가서 화면 하단을 보면 'Profile 숫자' 이렇게 적힌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이게 바로 이 게임의 캐릭터 슬롯 기능을 하는 거다. 여기에 무기, 스킬, 특성을 저장해뒀다가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다. 게임 시작전 로비에서는 물론이고 이미 게임에 참여했더라도 본인이 준비완료(Ready) 버튼만 안 눌렀다면 프로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스텔스 캐릭터 세팅 해왔다가 라우드 하는 방 들어가면 메인화면 나가서 캐릭터 바꿔서 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 스킬 슬롯은 스킬 창 들어가서 S 누르면 나온다. 레벨 50 부터 스킬 슬롯을 하나씩 해금 할 수 있는데 이 때 부터 게임의 운영이 질적으로 확연히 달라진다.
이전에는 스텔스 스킬과 라우드 스킬이 짬뽕된 어중간한 캐릭터를 운영했다면 여기서 부터는 프로필 1에는 스킬 슬롯 1, 프로필 2에는 스킬 슬롯 2를 배치하여 스텔스 전용 빌드를 가진 캐릭터와 라우드 전용 빌드를 가진 캐릭터를 동시에 운영 가능하기에 보다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최종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프로필 슬롯도 15개, 스킬 슬롯도 15개가 된다. 중복해서 사용하지 않고 프로필 하나당 스킬 슬롯 하나를 배치 한다면 총 15개의 각기 다른 스킬트리를 가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런 프로필과 스킬 슬롯 기능을 모르다보니 악명과 무관하게 레벨이 60이 넘었는데 ECM 스킬을 포인트가 부족해서 못 찍었다고 징징대다 강퇴 당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이거 마이크로 이야기 해줘도 입이 아픈데 채팅으로 친절히 가르쳐 줄 사람은 별로 없거든.
- 특성(perk)은 인벤토리 들어가서 ESC 바로 위, 스킬 바로 밑에 있는 아이콘이다.
헤이스트 끝나고 나면 캐릭터 경험치와 별도로 특성 경험치도 따로 받는데 이걸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꼭 보면 이게 중복 적용되는 줄 알고 세로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건 한 번에 한 특성, 가로로 한 줄 만 장착 가능하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항목만 적용된다.
- 특성 별 능력은 그냥 나무위키 켜라. 여기서 특성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에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습득량 증가 속성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업그레이드 안된 초반에는 어쩔 수 없지만 보통은 완전히 업그레이드 다 된 특성만 장착하는게 원칙이다.
초보 시절에는 그냥 아머러 추천한다. 적당히 경찰들 때리다가 아머 다 까지면 숨어서 채우고 다시 나와서 싸우고 하면 평균은 하는 거다.
- 위에는 내가 아머러 추천한다고 썼는데 라우드에서 가장 효율적인건 아나키스트나 그라인더 다. 근데 왜 아머러 추천을 했냐면 아나키스트와 그라인더를 잘 쓰려면 정장 입고 다녀야 한다. 근데 뉴비들은 정신이 없다보니 이 걸 깜빡하고 방탄복을 자꾸 껴입더라고. 이런 실수를 안 저지를 자신 있는 사람은 두 특성 중 하나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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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을 위한 옵션 설정 팁!
마이크가 안돼요!
-> ESC 키와 탭 키 사이에 있는 물결무늬 키 누르고 있으면 마이크 사용 가능하다.
로비나 메인 화면에서 ‘푸시 투 토크’ 해제 하면 주끼고 싶은 대로 주낄 수 있다.
단! 헤드셋이나 이어폰 낀 사람만 체크 해제해라. 이게 마이크에 소리가 들어올 때 마다 작동되는 방식이라 스피커 유저가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공해가 되기 때문이다.
마이크 소리가 안 들려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 페데는 중소기업 오버킬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물건이라 마이크 버그 라는 황당한 것이 존재한다. A – B – C 이렇게 3사람이 있으면 B 는 양쪽 말이 들리는데 A와 C는 서로 말이 안 들린다. 난 20년 게임 하면서 이런 버그가 있다는 걸 페데에서 알았다.
이 버그가 걸렸을 때는 답이 없다 겜 껐다 키거나 메인 화면 나갔다 들어오면 된다.
-> 페데는 중소기업 오버킬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물건이라 소리의 디폴트 옵션 값이 이상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옵션의 사운드 설정에 들어가서 배경음과 효과음을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줄이고 보이스 챗 볼륨은 최대치로 설정해라. 그리고 게임 소리 조절을 스피커로 하면 해결 된다.
이후 자세한 볼륨 컨트롤은 네가 알아서.
※사운드 옵션에 보이스 챗 조절이 없다는 사람이 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혹시 윈도우나 스팀 설정에서 마이크 관련 설정을 다 꺼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나로서는 당장 알 수가 없음
마이크 꼭 필요함? 네 목소리 듣기 싫은데?
->있으면 너무 좋다. 없어도 할 수는 있는데 아쉬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거다.
경찰들이 물 밀 듯이 쳐들어오거나 빨리 시민 제압하고 카메라 부수고 페이저 받고 시체가방 처리하고 해야하는 걸 챗 으로 하려면 너무 힘들다.
보이스 챗에서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
-> ESC 누르면 '플레이어 음소거' 항목이 있음. 거기서 듣기 싫은 사람 체크 하면 됨.
가끔 뭐가 잘못 되었는지 마이크도 없는 사람의 게임 소리가 랜선을 타고 들릴 때가 있는데 이 때 체크해주면 된다.
2년 남짓 겜 하면서 두 번 봤는데 왜 그런지는 나도 모름
페이데이 게임 방식
플랜 A – stealth - 스텔스
플랜 B – loud - 라우드
페데 게임 방식은 두 가지다.
몰래 들어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털어버리느냐(스텔스), 람보처럼 총 들고 들어가서 경찰들 때려잡으며 대놓고 털어버리느냐(라우드) 이 차이다.
PLAN A – Stealth에서 필요한 상식들
->페데는 호스트가 방을 파면 거기에 참여하고 호스트 캐릭터 위치에서 생성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 플랜 B에서는 아무래도 좋을 문제이지만 플랜 A에서는 이게 문제가 된다. 핑 차이 때문에 호스트는 잘 숨어 있는데 방금 방에 들어온 사람이 경비한테 걸려서 계획이 무너지고 갱단이 무너져서 재시작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게임에 참여하고 READY-준비완료 버튼을 누르기 전에 꼭 사람들한테 들어가도 되냐고 묻고 참여해라.
페이데이 게임 하는 놈들이 현실에서도 강도, 살인, 방화 등등을 벌이다 만족을 못해서 이런 게임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상황이 괜찮을 때 오케이 한다.
->근데 상식적으로 등에 RPG 로켓탄을 짊어지고 한 손에 M16 소총, 허리춤에는 일본도에 방탄복까지 껴입고 은행가면 청원 경찰이랑 은행 직원들이 ‘어서오세요, 고객님. 사랑합니다!’ 라고 할 거 같냐? 바로 동네 경찰서에서 실적이라며 뛰어오고 난리 날 거다.
페데도 마찬가지다. 스텔스 한다 그러면 그에 맞는 세팅을 하고 와야 한다. 보통 화력 투사용 무기는 스텔스에 적합하지 않다. 눈에 너무 잘 띄거든.
부착물이 충분하면 개조를 열심히 하거나 아니면 최대한 경화기, 작고 가벼운 무장을 택하고 양복 입어라.
방금 시작해서 아무 것도 없으면 기본 무기 들고 양본만 입어도 발각도 수치 20 맞추니까 팀원들한테 양해 구하고 쩔이나 받아라.
-> 그림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저게 발각도 수치이다. 은밀도이니 디텍션 리스크이니 부르는 명칭이 많은데 발각도로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
저 숫자가 높으면 발각도가 높으니 눈에 잘 띄고 낮으면 그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발각도 6 이라고 해서 발각도 3 보다 두배로 눈에 잘 띈다거나 그런거는 없으니까 무조건 3 으로 맞춰야지 하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단지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경비한테 의심도가 96~99% 까지 치솟았다가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 때는 발각도 3 으로 맞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게 된다.
아무 것도 못하겠으면 양복에 기본적으로 주는 무기만 들고 가도 20은 맞출 수 있다.
대충 20 언저리만 맞춰주면 간단한 스텔스 헤이스트, 버스 태워주는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 양심이 있다면 맞추고 오자.
->장비는 별 말 없으면 무조건 ECM 들어라.
이리 이야기 하면 꼭 플랜 B 로 바뀔 경우를 대비해서 저는 탄약 들겠습니다! 하는 놈들이 있는데 플랜 A 실패는 무조건 재시작이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거들고 오지 말고 그냥 ECM 들고 와라.
(중요!)만약 페이저 지연 업그레이드 안 되었으면 업그레이드 안 되었다고 이야기 좀 해주고.
->그럼 이제 들어가면 되는 것이냐.
아직 확인 할 게 하나 더 남았다. 무기에 소음기는 부착 하셨는지? 이 동네 사람들은 총소리에 예민해서 함부로 모래반지 빵야빵야 거리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니 소음기 단 무기만 발사하도록 해야 한다.
->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요것만 이야기 하고 플랜 B 갈게.
※ 유리 함부로 깨지 마라. 이 동네 사람들은 깨진 유리를 보거나 소리만 들어도 경찰에 신고 한다.
※ 마찬가지로 카메라 함부로 부수지 마라. 부순 카메라를 경비가 보면 신고 들어간다.
※ 시체 땅바닥에 늘어놓지 말고 바로바로 가방에 싸서 숨겨라. 근데 npc 가 전혀 접근 안하는 지역이라면 이럴 필요 없음.
※ 경비 보인다고 그냥 막 죽이는 거 아니다. 이건 밑에서 페이저(Pager)라는 단어와 함께 설명.
※ 물건 짊어지고 돌아다니면 먼 거리에서도 경비한테 잘 걸린다.
※ 가면 안 써도 카메라나 경비 앞에서 오래 있거나 경비랑 어깨빵 하면 걸린다.
※ 훔친 가방 함부로 던지지 마라. 경비가 가방 보면 신고함.
※ 초짜들은 수류탄 키 8번으로 바꿔라. 기본은 3번인데 초보들은 스텔스 하다보면 긴장해서 수류탄 막 던지더라. 익숙해질 때 까지는 그냥 8번으로 써라.
뭔가 외울게 산더미처럼 많아 보일지도 모르는데 죽 늘어놔서 그렇지 게임 몇 판만 돌리면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된다.
PLAN B – LOUD 에서 필요한 상식들
-> 제발 난이도 좀 확인해라.
스텔스야 혼자서도 깨는게 다반사이다 보니 초보들이 오면 심심하긴 해도 시작지점에서 대기 타고 있으면 친절하게도 고렙들이 다 깨주는게 가능하다. 근데 라우드는 고난이도로 갈 수록 그게 안된다. 특히 가장 높은 원다운 난이도의 경우 작정하고 라우드 세팅한 고악명 끼리도 뭔가 손발이 안 맞으면 어느샌가 사이좋게 다 같이 누워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 이유는 고난이도로 갈수록 경찰들의 체력도 많아지고 총알 한 발 한 발의 위력이 강해져서 그렇다. 여기서 체력이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저렙 시절 때 쓰던 '저위력이지만 탄수급도 잘 되고 연사력 좋은 총기'들이 똥쓰레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다운에서는 가장 흔히 보이는 일반 SWAT의 체력이 720 이고 헤비 스왓의 체력은 1440 이 되는데 헤드샷 데미지 배수는 3 배 밖에 안된다. 그러다보니 오버킬 난이도와는 게임 운영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 오버킬 라우드 세팅을 하고 들어오는 초보들이 버티지를 못하는 것이다.
하단에 난이도 별로 설명을 해둘테니 참조하여 원활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난이도 관련 설명 꺼라위키 링크
*노말~베리하드 : 초보들을 위한 열린 공간. 그러나 고악명들은 신맵이 나온게 아닌 이상 하지 않는다. 베인이 시키는 대로 제깍제깍 잘 움직여주면 누구나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오버킬 : 가장 대중적인 난이도. 경찰들의 체력과 화력, 물량이 적당하여 게임적인 재미를 보장한다. 테크니션 - 압제자 트리의 확실한 일처리와 신체전문가를 찍어준다면 저위력의 자동화기로도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다. 일단 이 난이도 부터는 페이데이 게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메이헴 : 원래는 없었지만 오버킬과 데스위시 난이도의 격차가 심하다는 지적에 생겼다. 여기서 부터 경찰들 체력이 뻥튀기 되기 때문에 오버킬과는 다른 스킬구성, 무장이 필요하게 된다. 고악명의 캐리가 불가능한 맵은 아니지만 오버킬에 비하면 배로 힘들다. 인스파이어 스킬을 찍고 들어오길 추천한다.
*데스위시 : 메이헴 난이도에서 경찰들 화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은엄폐를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무악명 진입시 강퇴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여기서 부터는 고악명 한 명이 잘한다고 해서 게임을 끌고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인스파이어, 스완송 스킬 강력 추천.
*데스센텐스 : 경찰들 체력이 또 뻥튀기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화력 또한 무시무시 하다. 헤비 SWAT의 경우 최대 225의 화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일반적인 방탄복(기본 221, 아머러 퍽 사용시 280) 사용법을 무력화 시킨다. 무악명이 들어올 시 그냥 강퇴. 스킬 포인트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서라도 악명 5는 찍고 도는 것이 좋다. 인스파이어, 나인리브즈, 스완송 스킬 필수.
#원다운 : 원래는 별개 난이도 였는데 원성이 많아서 옵션으로 따로 뺐다. 모든 난이도에서 고를 수 있는 옵션이지만 업적이나 변태들이 아닌 이상 아무도 채택하지 않는다. 이거 붙인다고 해서 보상을 더 주는 건 없어서 그럼.
-> 소음기 관련 스킬 안 올렸으면 소음기 안 낀 총 쏘는 게 맞다.
소음기 달면 안정성이나 명중률이 조금은 오르는데 스킬이 없으면 대개는 공격력이 하락한다. 안정성, 명중률을 생각해서 부착물을 달고 싶다면 다른 더 좋은 게 많으니 스킬 안 찍을 거면 다른 걸 달자.
라우드에서 소음기를 끼면 경찰들이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잘 체감은 안되었으니 참고.
-> 이제는 방탄복을 꺼내 입자.
고렙들이 양복 입고 다니니까 잘 몰라서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같이 양복 입고 라우드 진행하려는 초보들이 있다.
그러지 마라 ;;;
라우드에서 양복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보통 회피&크리 세팅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다.
회피력과 크리티컬 률을 끌어올려주기 위해 스킬 포인트를 다량 소비해야 하고 장비 또한 발각도를 낮추기 위해 개조를 열심히 해야하는,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할 게 많은 세팅이라 초반에는 할게 못 된다. 라우드라 하면 그냥 얌전히 방탄복 껴입고 개인 취향에 맞춘 무기 장비해서 다니자.
좀 하다 보면 스킬 포인트도 생기고 부착물도 생기고 개념도 생겨서 곧 양복 입고 날뛸 날이 온다.
※정장이나 경량 방탄 조끼를 입어야만 효과가 발동되는 퍽도 있으니 주의!
-> 총질만 하지 말고 미션 진행을 해라.
가끔 경찰 상대한다고 정신없어서 지금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고 총질하기 바쁜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재시작 해야 할 확률이 늘어난다. 헤이스트 하다보면 자막도 뜨고 베인이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잘 듣고 지시사항을 잘 따르면서 왼쪽 위의 임무를 확인하고 화면에 무슨 마크가 뜰 때 마다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생각하면서 총질을 해야한다.
경찰 물량은 무한이라 빨리 빨리 임무 수행하고 다음 목적으로 넘어가는 게 하이스트 성공의 지름길이고 기본이다.
-> 플랜 B 를 잘하려면 페이데이의 아머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한다.
체력은 아이템 사용이나 특정 스킬, 특정 퍽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회복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머는 은엄폐한 상태에서 최대 3초 정도 공격을 안받으면 완전히 회복이 된다.(아나키스트 퍽 제외)
정장 입은 회피유저가 아닌 이상에는 '아머가 있는 동안 경찰들을 저지한다 -> 아머 소진 -> 은엄폐 후 재장전 겸 아머 회복 -> 다시 전투' 를 반복하게 된다.
이 치고 빠지기만 잘 해도 초보 유저 티는 벗어난다.
->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보통은 혼자서 모든 종류의 경찰을 상대할 수 있어야 한다.
초보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가 주무장: 돌격 소총, 부무장: 권총 or SMG 이다.
본인의 에임이 좋아 헤드샷만 딸 수 있다 하더라도 이런 경우 특별히 스킬을 찍지 않는한 전면부가 완전히 방탄 처리된 쉴드 떼거리에 밀려 압살 당한다.
DLC 가 있을 경우 무장 하나쯤은 폭발성 탄환을 사용하는 유탄 발사기나 샷건을 들어주자.
페이데이 본 게임만 산 흙유저의 경우는 수량이 부족하지만 수류탄을 사용하여 제한적으로 대응하거나 인포서-탱크 스킬 쪽의 Shock and awe (충격과 공포) 에이스를 찍어 사격으로 쉴드를 제압, 혹은 번개 같이 뒤를 돌아서 후방을 노리는 방법이 있다. 근래의 패치로 쉴드를 뚫고 사격이 가능한 5/7 권총과 부무장 공짜 유탄 발사기가 나왔으니 사용하면 도움이 될 거다.
저격총으로 관통샷 때리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건 본인 에임이 정말 좋아서 헤드샷 명중률 80% 이상 나온다 생각하면 해라.
-> 아이템 설치는 급박한 경우가 아니라면 은엄폐가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하는게 원칙이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체력이 없거나 탄약이 없어서 경찰 대응이 어려운 경우이다. 이 때 경찰들 십자포화가 쏟아지는 한가운데에 아이템을 떡 설치해버리면 너도 사용 못하는 건 물론이고 체력, 탄약 수급이 잘 되어 아이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조차 답답해서 한 숨이 나오게 된다. 그러니 잘 생각해서 설치하자
단! First aid kit (구급키트) 는 완전 업글 기준으로 맵이 넓지 않다면 사방에 한 개씩 깔아두면 좋다. 갯수도 14개나 되고 체력 소진시 다운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이다.
-> 장비는 낭비하지도 말고 아끼지도 말자
이게 무슨 개떡 같은 소리인가 싶을텐데 진짜 이렇다. 아끼다가 적시적소에 아이템을 못 사용해서 구금 당하면 문자 그대로 '아끼똥' 이 되어버린다.
화면 하단에 보면 내 스탯 및 탄약 수 외에도 다른 사람들 것도 같이 보일텐데 여유가 생기면 그것도 확인 해가며 아이템을 깔아주고 사용하도록 하자.
-> 오버킬 난이도까지는 구사일생 에이스나 스완송은 찍지 마라.
데스위시나 원다운 난이도가 아닌 이상에는 누워서 뭐 해결보려 하지말고 눕기 전에 해결보는게 맞다.
물론 스완송을 사용하는 빌드가 있기는한데 그거 잘 다룰 수준 되면 이 가이드는 필요 없다.
- > 굳이 더 이야기 하자면 두들겨 맞고 누웠을 때 총 함부로 쏘지 마라.
총을 안 쏘면 누운 상태에서는 경찰들도 보통 너를 무시한다.
도저히 어려운 상황이 아닌 이상 너를 구하러 착한 사마리아인(호구) 한 명이 달려올 텐데 근처에 테이저라고 파란색 방탄복 입은 경찰이나 까만색 옷입은 클로커를 잡아줘야 안전하게 구출 받을 수 있다. 오버킬 난이도 까지는 일반 경찰은 어지간해서는 너 구하러오는 사마리안인(호구) 이 처리 가능할테니 상황을 보고 일단은 총 안 쏘는게 맞다.
※여기서 좀 더 지능적으로 플레이 해보자면 누가 널 부활 시켜 주고 있는 상황에서 구출자가 안전 할 수 있도록 총을 쏴서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방법이 있다.
※부활 직후 잠깐 동안은 내가 먼저 쏘지 않으면 경찰들도 반응을 안 한다고 하니 잘 써먹도록 하자.
페이데이 게임 안에서 통용 되는 단어들
이제 한글패치 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영어 써야겠나 싶긴 한데 그래도 써둔다. 알면 좋음.
A? B? - 스텔스 할 거임? 라우드?
tie civ - 가지고 있는 케이블 타이로 시민 묶어라.
bag - 시체 가방에 담아라
saw plz - 톱질이 필요 합니다.
pager - 페이저 해라.
드디어 페이저 나왔다.
이게 뭐냐면 페이데이 갱들이 경비를 죽이거나 제압했기 때문에 경비들한테 연락이 안되니까 경비업체 본부에서 ‘너네 괜찮니?’ 하고 연락이 오는 거다. 이 무전을 가로채는 작업이 페이저 라는 것이고.
경비를 무력화 시키면 경비의 몸이 노란색으로 빛나면서 12초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 제한 시간 안에 우리가 무전을 가로채면 플랜 B 로 안 넘어가고 계속 스텔스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드를 설치 안하면 페이저를 하는 동안에 키보드 F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만약 중간에 키에서 손을 떼버리면 바로 플랜 B로 넘어가면서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한 맵에 페이저는 4번까지만 가능하다. 5번째 페이저 하면 경비업체 본부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알람 울림.
$ 가끔 페이저를 받다가 다른 경비한테 걸리고 당황해서 F 키를 떼는 바람에 하이스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페이저 받는 중에는 페이저 받자. 받던 페이저 다 받고 네가 총 쏴서 해결하거나 다른 사람이 구출 해주면 된다. 아님 재시작 하든가.
$ 보통 죽인 사람이 그 페이저를 하는 게 원칙이지만 하다보면 ECM 러시 하다보면 못 그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때 손이 남으면 엄호해주든가 나머지 시민들 제압하고 있자.
$ 페이저도 그렇고 드릴도 그렇고 꼭 보면 상호작용 떴다고 두세명이 우르르 가서 같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이크가 되면 서로 의논해서 한 사람만 하고 다른 사람들은 각자 제일 찾아서 할 수 있도록 하자. 이야기 없이 동시에 페이저 중지 하면 플랜 B 로 넘어간다.
esc - 탈출 합시다
laser sensor - 이 단어가 나오면 해당 하이스트에 레이저 센서가 있다는 이야기다. 건드리면 바로 알람 울린다. 참고로 앉아서 통과할 경우 밑에서 세줄 까지 레이저가 없을 때 통과하면 된다.
장비 설명
무장 이외에도 헤이스트에 도움을 주는 장비-아이템도 설정 가능하다.
체력회복을 시켜주는 의료가방과, 응급치료킷.
탄약 수급에 도움을 주는 탄약가방.
시체 감출 때 필요한 바디 백 등등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을 알고프면 그냥
여기 참조하고 이 밑에는 그냥 당장 알아야할 정보만 적겠다.
의료가방과 구급키트의 차이
->원다운 난이도 플랜 B는 너도 못하고 나도 못하니 생략하고 그 이하 난이도에서는 4번째 다운되면 경찰한테 바로 체포당한다. 의료가방은 다운 횟수를 초기화 시켜주면서 체력을 채워주고 구급키트는 체력만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다.
그럼 의료가방만 들고 다니면 되겠네?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대신 설치횟수가 2번, 사용횟수가 각 가방 당 4번으로 제한 되어있다.(업글 기준) 구급키트는 도합 14번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며 구급키트 근처에 있을 때 체력이 소진 되면 다운을 막아주고 바로 부활시킨다.(업글 기준)
전술의 유연함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야기.
ECM
플랜 A의 핵심 아이템인 ECM 님 나왔다.
와이파이처럼 생겨서는 이게 무슨 물건인고 하니 이건 땅바닥에 떡 하니 설치하기만 하면 맵 전체의 통신을 먹통으로 만들고 카메라도 먹통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래서 내가 위에 업글 안된 ECM 이라도 업글 안 된 거라고 이야기 한 다음에 들고 오라 한 거다. 하다못해 사람들이 신고라도 못하게 할 수 있거든.
그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경비를 죽였을 때 작동시간 동안은 페이저가 오지 않도록 막아주고 전자락이 걸린 문을 이걸로 딸 수도 있어서 무안단물이 따로 없다.
오죽하면 이것만 이용해서 플랜 A를 초고속으로 클리어 하는 ‘ECM 러시’ 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다.
가끔 업글 된 ECM 처음 만져보는 사람들이 황당한 실수를 하는데 통신 방해 기능은 바닥에 깔면 그냥 작동한다. ECM 피드백이라는 기능은 바닥에 깔고 한 번 더 만져줘야 하는 건데 이건 플랜 B에서 사용하는 시끄러운 기능이니까 쓰지 마라.
한 번 더 말 하건데 이건 그냥 바닥에 설치 해두기만 하면 작동하는 물건이다. 제발 F 키 눌러서 피드백 기능 켜지 마라. 그런 걸로 스텔스 망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이걸로 전자도어락이나 ATM 을 딸 수 있다고 하니 G키를 이용해 정성스레 설치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
설치가 아니라 사용을 해야한다.
문 여는 것과 동일하게 하얀색 ECM 마크가 보이는 곳에 F를 눌러서 사용하도록 하자.
사용된 ECM 은 본인이 가진 장비에서 소모 되는 점도 기억해두어야 한다.
※전자도어락이 어떤 건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근 1년만에 이 가이드에 추가하게 되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뱅크 하이스트 기준으로는 빨간 사각형 안에 있는 기계이다. 다른 맵에서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건 게임 좀 하다보면 감이 오니까 생략.
빨간 원 안에 조준점을 대고 F 키를 눌러 ECM을 사용하면 열린다.
대개의 경우 카드로도 열 수 있고 ECM으로도 열 수 있으니 상황 봐가면서 무얼 사용할지 결정하고 열도록 하자.
사족을 약간 붙이자면 지금 화면에 보이는 하얀색 마크들, 왼쪽에서 부터 ECM, 전기톱(주무장, 부무장으로 들 수 있는 전기톱), C4 는 이 문을 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힌트이다. 손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드릴 마크도 있다.
평범한 문들은 도구 없이 직접 딸 수 있지만 이렇게 보안이 강화된 문들은 특수한 방법을 요구하고 그 방법을 사용해야만 문을 열 수 있으니 게임할 때 참고하자.
트립마인과 성형 작약탄
-> 트립마인은 군대에서 흔히들 교육받은 지뢰 생각하면 된다. 근데 이게 플랜 A 에서는 용도가 특이하게 바뀌는데 설치하면 감지센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걸 설치하면 빛줄기가 나오는데 B의 빨간레이저에 경찰이 여기 걸리면 뻥하고 폭발하고 A의 파란 레이저에 경찰이 접촉하면 표시가 되어서 스텔스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 성형작약탄은 장애물 개척용 폭약이라 보면 된다. 몇몇 하이스트에서는 이걸로 진행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서 빠른 클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퍽, 그리고 프로필 기능과 스킬 슬롯 기능 설명
-> PERK 라고 있다.
인벤토리 들어가서 ESC 바로 위에 보면 뭐 이상한 마크가 있을 것이다.
하이스트를 클리어 하고 나면 캐릭터 경험치 말고도 이 퍽 경험치도 받는데 여기서 사용가능 하다. 이건 캐릭터 특성이라고 보면 되는데 자세한 성능은 위키 사이트 가서 알아봐라.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이 퍽들에 피해감소, 데미지 증가, 추가 경험치 45% 획득 등의 공통 기능이 붙어 있다는 거다. 그러니 꼭 퍽 업그레이드 해주고 ‘장착!’ 해라.
이거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업글만 하고 장착 안 해줘서 혜택 못 받은 사람도 있었다.
-> 인벤토리를 들어가거나 게임 안에서 READY 버튼 옆에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이게 온라인 RPG 에 빗대자면 캐릭터 슬롯 기능을 한다. 여기에 너 무기라든가 사용할 스킬, 퍽을 저장해주고 게임 시작 전에 적절하게 바꿔주면 된다.
-> 인벤토리 들어가서 스킬 창 열고 S를 누르자.
그럼 띠용! 하면서 뭐가 주르륵 뜰 거다. 이게 스킬 슬롯이라는 건데 여기에 네가 쓰고 싶은 스킬 트리를 짜서 저장해둘 수가 있다. 게임 좀 하다 보면 돈이 썩어 넘치는데 그걸로 하나하나 해금 하면 됨.
결론은 프로필 기능과 스킬 슬롯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 캐릭터도 해봤다 저 캐릭터도 해봤다 하면서 적절하게 게임을 하면 되겠다.
사족으로 옛날에는 이게 없어서 A 세팅 들고 왔는데 B 한다 그러면 나가서 스킬 다시 찍고 오고 그랬다. 이런 걸 처음부터 게임 디자인에 집어넣지 않은 오버킬은 역시 중소기업이다.
여기까지 읽었는데 진짜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냥 레벨 0 인 쌩초보 상태에서 시작했다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겠다.
일단 위의 가이드를 읽었으니 페이저니 뭐니 하는 건 이제 알았을 거다. 만약 갈굼을 조금이라도 덜 당하고 싶다면 튜토리얼을 해보는 것도 좋다.
근데 귀찮기도 하고 내가 플레이 해봐도 페이데이 튜토리얼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근데 의외로 보상이 짭짤하기 때문에 좀 참고 해보는 게 좋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스킬 포인트를 약간 얻었을 텐데
일단은 레벨 50을 목표로 해야한다. 이유는 가이드 최상단의 프로필 슬롯과, 스킬 슬롯의 설명 참고.
방법1 - 스텔스
그 다음은 꺼라위키 공략 한 번 보고 스텔스로 다이아몬드 스토어(The Diamond 아님!)나 뱅크 미션 한 판 돌리자. ----->>>
다이아몬드 스토어 공략 , 뱅크 미션 공략우선은 노말 난이도에서 차근차근 해보고 맵 공략을 완벽하게 파악했으면 데스센텐스 난이도로 하면 된다.
뱅크 맵의 경우 사전계획으로 카드 구입을 하면 편하고 다이아몬드 스토어의 경우 카메라 해킹 기술이 있으면 편할 때가 있다.
정말 가끔 고악명들이 데스센텐스 난이도로 다이아몬드 스토어나, 뱅크 맵 만들어서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로또 맞은 거다. 거의 대다수가 스텔스일테니 들어가도 되냐고 물은 후 난입해서 고악명 짐 나르는 거 도와주면 된다.
네가 평소에 선행을 많이 하였다면 노말 난이도가 신기해서 들어온 고악명이 버스 태워줄지도 모르니 착하게 살자.
방법2 - 라우드
초반에 아무 것도 모르는데 스텔스만 하면 지겨우니까 그냥 밑의 '자주하는 질문들' 항목의 라우드 스킬 찍는 법을 참고해서 찍고 화끈하게 돌려보는 것도 괜찮다.
본인이 방을 파든 남이 판 방이든 아직 노말~베리하드 난이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쁘지는 않음. 저렙 끼리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근데 고생에 비해 보상은 기대에 못 미칠 거다. 방송으로 처음 하는 사람들 플레이 보니까 맵 이해를 못해서 목표를 못 찾고 갈팡질팡 하다가 전멸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할 수 있으면 오버킬 난이도로 라우드 하라고 하고 싶긴 한데 노말 난이도도 못 버티는 초보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는 안한다.
그래도 고악명이 오버킬 난이도로 버스 태워주는 경우가 간간히 있으니 희망을 잃지는 말자.
*방법 1, 2 중에 어느 것을 해야하나 고민이 될 수도 있는데 레벨 50을 목표로 하였을 경우 가장 효율적인 건 방법 1이다. 라우드로 하면 15~20 분 걸릴 거 스텔스로 하면 5분 컷 나오는 맵들이 많음. 근데 조용한 분위기와 음악 속에서 문 따고 금고 따고 있으면 내가 무슨 겜을 하고 있는 건가 하며 회의감이 들 수 있으니 둘 다 번갈아 가며 하든 택일을 하든 알아서 하자.
일단 방법 어떻게든 레벨 50까지만 찍자.
레벨 50은 생각보다 금방 찍는다. 페데 레벨업 시스템 자체가 한 60 까지는 금방 찍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거든.
그렇게 레벨 50을 넘기면 스킬 창 열고 S 눌러서 스킬 슬롯 하나 해금하고 프로필 1 에는 스킬 슬롯 1, 프로필 2 에는 스킬 슬롯 2 를 배치한다.
이제 프로필 1 은 스텔스 스킬만 찍고, 프로필 2 는 라우드 관련 스킬만 찍어주면 된다. 여기까지 잘 따라와서 이렇게 프로필 하나씩만 만들고 나면 게임이 갑자기 쉬워진다. 스킬 포인트에 여유가 좀 생겼기 때문이다.
이 다음 부터는 별 거 없다.
악명 5를 목표로 이런 저런 다양한 맵 해보면서 경험 쌓다보면 어느 순간 게임 시스템이 이해 되고 잘 하게 된다.
다만 특별히 게임 감각이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악명 5 되기 전까지 스텔스는 데스센텐스 난이도로 해도 라우드는 보통 오버킬에서 메이헴이 마지노선이다.
처음 보는 맵 시작하기 전에 나무위키 가서 공략 한 번 읽어보면 정말 도움 많이 되긴 하는데 지겹기는 할 거다. 그래도 도움 많이 되는 건 부정 못함.
주의 할 점!
초보들 버스 태울 때 자주 돌리는 맵으로 다이아몬드 스토어, 뱅크, 고뱅크 정도가 있다.
근데 주의할 점이 한 가지씩 있다.
$ 다이아몬드 스토어 - 여기 가게는 대부분의 유리창에 방법 시스템이 연결 되어있어서 그걸 해제하기 전에 유리창을 깨면 스텔스 실패다
$ 뱅크 - ECM 을 부착해도 은행 상담실 뒷 편, 창구 쪽에 물리적인 패닉버튼이 연결 되어 있어서 직원이 그 버튼을 누르면 스텔스 실패함
$ 고 뱅크 - 여기 금고에는 레이저 센서가 있다. 금고 열렸다고 좋아서 막 뛰어들어가면 100% 스텔스 실패한다.
자주하는 질문들
$ 한글 패치 어디서 해요?
18.02.14 기준, 나무위키 페이데이 문서에 자주 쓰이는 모드 모아놨더라. 링크 걸어둔다.
※ BLT2 설치했을 때 겜 실행 안된다는 사람은 수퍼 BLT 설치 해봐라. 대개는 이걸로 해결했음.
설치 순서는 보통 'BLT2 모드 설치 -> 한글 패치 설치 -> 귀찮아서 걍 겜 ㄱㄱ -> HUD 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HUD 계통의 모드 설치' 를 하게 된다.
$ HUD? 모드? 그 거 설치하면 편하다면서요?
포코 허드나 Wolf HUD 쓰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Wolf HUD 추천.
18.02.14 기준, 마찬가지로 나무위키 페이데이 문서의 모드 항목에 다 있기는 한데 2.40 구버전이라 다운 받아서 설치해도 페데에서 실행이 안된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자. 설치방법은 영어로 잘 설명되어 있다.
※HUD 실행 시키려면 BLT2나 수퍼 BLT 설치해야 한다. 위에 순서 괜히 붙여 둔게 아님.
$ 스킬 뭐 찍어요?
-A-
하단의 그림은 악명 5, 레벨 100 기준의 만렙 스텔스 빌드라 똑같이 하기는 어려울 거다. 스킬 포인트가 충분하다면 우선 빨간색 동그라미 쳐둔 것만 찍어도 되는데 그마저도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따로 적어주겠다.
베이직은 한 번, 에이스는 두 번 찍으라는 소리.
고스트 - 시노비 - ECM 관련 스킬 에이스, 청소부 에이스
마스터 마인드 - 통제자 - 강제절친 베이직
인포서 - 탱크 - 트랜스포터 베이직
테크니션 - 엔지니어 - 팔방미인 에이스
고스트 - 회피예술가 - 엄폐의 중요성 베이직, 속주머니 베이직,
고스트 - 조용한 킬러 - 착시현상 에이스
왜 이렇게 찍어야하는지는 스킬 설명 보면 안다.
그리고 딱 요 것만 찍으면 레벨 7, 80만 되어도 스킬포인트가 엄청 남아돌텐데 그 다음 부터는 본인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스킬 부터 찍으면 된다.
악명, 무악명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있는데 스텔스 프로필에서 전투 관련 스킬을 찍는거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스텔스로 진행 할 때는 전투 할 일이 없다. 항상 스텔스에 도움이 되는 스킬부터 먼저 찍어라.
-B-
플랜 B 스킬은 자기 취향 및, 장착 무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할 말이 별로 없다. 각자 상황에 맞추어서 나머지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자.
왜 이렇게 찍어두는지 설명하자면,
절연갑옷은 테이저한테 전기 지짐 당하다가 그냥 눕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으라 그랬고,
유연성 에이스는 눈뽕 맞고 5초동안 아무 것도 안하고 앉아 있는 애들 때문에,
트랜스포터는 짐 옮겨야 하니까, 다이하드는 늅늅들이 다른 사람을 구하거나 드릴 고치다 그만 드러누우라고 찍으라 그랬다.
굳이 스킬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절연 갑옷은 베이직 찍어도 된다.
초보들은 정신 없어서 에임도 안 나올거니까 공격에 투자할 스킬 포인트가 생기면
테크니션 - 압제자 트리의 확실한 일처리 에이스, 신체 전문가 에이스 찍어줘라. 이거 찍으면 연발 무기로 몸을 쏴도 헤드샷 데미지가 나와서 킬 수 많이 올릴 수 있다. (불도저 한테는 해당 스킬이 안 통함)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유연성은 그냥 베이직, 절연갑옷은 아예 안찍고 다니는데 그럴 실력이 있으면 이런 가이드 안 읽어도 된다.
※빨간원 안의 속주머니는 실수다. 찍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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