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선배님들께 질문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1. 일반대 학사의 수료율을 크게 의미 없는 수치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그라운딩 되는 인원들의 사유가 궁금합니다.

2. 제가 군필인데 27살(만25세)에 임관하면 늦는 나이일까요? 향후 민항도 생각했을 때 늦은 나이인지 궁금합니다.

3. 저는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군기가 많이 필요했던 부대라 좀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공군 학생조종사의 분위기가 많이 딱딱하고 엄하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에선 과거 군생활 경험이 도움이 될까요?

4. 운도 중요한 요소임이 틀림 없지만 눈치 빠르고 열심히 하면서 의지를 계속 어필하면 끌고가주는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선별과정으로 부족한 인원은 최대한 떨구려는 분위기인가요?

이상입니다. 선배님들께는 다소 막연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도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