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라찡 지난번 아픔을 딛고 맞후임들 돕고자 열심히 조사하고 다녔었구나 흑흑

전력이 보강된 현재 으른들끼리 술 좀 마시면서 최근 시국에 대해 담화도 나누고 작전회의도 나누는 중

반면 혜린이만큼은 이제 나이도 나이고 지금 삶에 찌든지라 이제 와서 나서는 것에 살짝 회의감을 느끼는 중

역시 붐비 아조시 말마따나 어른의 삶의 고된 점을 제대로 깨우친...

SS 듀오는 지난번 사건이 터진 단지에 담력 있게 다시 가봤단 보고도 올림

뭐 틀린 말까진 아니긴 한데, 

뭔가 어투만 보면 무슨 혼돈이 카오스가 된다는 말처럼 들린다 ㅋㅋ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버튜버 채널에 관심을 보이는 이소망 선생님

딱 봐도 누굴 닮긴 했는데 사키가 모르는 걸 보니 친구들한테도 말 안 하고 활동 시작한 모양...

뭐라고...? 너츠랑 '코코'...?

급 환해지는 표정www

그러고 보니 이 부부, 지금껏 오래 지내왔지만 아직 맞후임의 러브스토리를 몰랐었구나 ㅋㅋ

이놈들 또 안주 시켜먹네;;

나름 정성 들여서 만든 고오급 레시피인데 안주 취급당하니까 영 못마땅했던 모양 ㅋㅋㅋ

꺼억 오늘도 잘 마시고 잘 취했다 ㅎㅎ

드디어 예비군끼리 사랑의 썰을 푸는군. 아주 진귀한 광경이야

동업한 지 참 오래된 애들이라선지 저렇게 일상 이야기 푸는 것도 뭔가 낯설면서 훈훈해 보이더라고 ㅋㅋ

그리고 그 운명의 상대는 세월이 흐르고 나서도 정치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는 중...ㅠ

세상에 이젠 요정들 세계마저 환경오염 주제를 다루는 시대가 되었어

이런 건 인간들만의 특혜 아닌 특혜였는데 그동안 고생 많이 한 요정들이 이런 것까지 담당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흑흑

환경오염도 환경오염이고 지구온난화에 가뭄 문제까지 겹치니까 멘탈 터져가는 왕자님들

어차피 수간이 기본 패시브인 팀들...

보라는 저번 에피로 실연을 겪어서 상심감 클 텐데 그래도 후배 이야기에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착해...

어릴 땐 잘 와닿지 않았지만, 커서 보니까 여중생과 선생님의 위험한 사랑을 나눴던 두 사람 ㄷㄷ

소망이는 커서도 이쁘구나... 잘 익었어...

난 고등학생 졸업 이후로도 꾸준히 만났단 게 ㄹㅇ 의외였음...

결국 이런저런 여러 일이 겹쳐서 서로 소원해진 걸로 보였던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사랑썰을 직접 들어버린 SS 부부

확실히 두 작품만 하는 콜라보라서 좀 더 깊이 있는 담화가 나오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