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 진지하게 짜증나고 강효민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음 언제는 민세라랑 카톡하고 붙어먹더니 박가을이 차태석이랑 붙어먹다 못해 오늘은 아예 태도 차가워지니까 먼저 미안하다 숙이고 박가을 눈치 보고 카톡 미련 뚝뚝인데 강효민이 박가을한테 완전 을이 된게ㅋㅋㅋㅋㅋㅋ


사실 박가을의 한유현 진은설 병크를 생각하면 강효민이 이렇게 을이 될 입장은 아니지 않나? 아 뭐 냉정하게 생각하면 원래 현실 연애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게 맞지만ㅋㅋㅋㅠㅠㅠ 이럴거면 민세라 떡밥은 뭐였는지? 그냥 강효민 급 후회하고 구르라고 잠깐 특출시킨거임?


한유현 박가을 조합도 좋아하고 연애 럽라 떠나서 서로 둘만이 이해할 수 있는 세계나 그런 공통점 있고 질척 끈적한 감정선도 취향이었지만 지금 와서 박가을이 한유현한테 연애 감정 다시 가지는 것도 이상함 한유현도 박가을한테 마음을 열었지만 강효민 차태석처럼 이성적 연애 감정으로 설레고 그런 마음은 아닌 거 같은데 대체 뭐임

기껏 강효민한테 박가을 위치까지 알려준 차태석의 의리 아닌 의리가 아까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