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조작으로 저울 조작을 속인 2중 트릭임.

로렌스가 저울을 아무리 확인해도 기준을 책상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저울에 문제가 없어보임.

근데 책상부터가 기울어져있어서 저울이 조작되어있는 걸 발견 못함.

근데 로렌스가 저울 확인하자마자 호로가 목 마르다고 함. 

호르는 책상이 기울어져있는 것을 간파함.

그래서 로렌스한테 책상이 기울어져 있으니 너가 저울 조작을 발견 못 한거야를 알려주려고 한거임.

나도 처음엔 저울은 정상이고 책상 트릭으로 속인 줄 알았는데 플모씨 글보고 다시 원작 읽어보니까 이게 맞다.

p.47 눈금을 보자 탁자가 기울어 있는데도 훌륭하게 균형이 맞았다. 만약 저울이 정확하다면 탁자가 기울어져 있으니 균형의 위치가 어긋났을 것이다. 명백한 조작

-> 탁자가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는 균형이 맞으니까 저울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지? 근데 탁자가 기울어져 있는 걸 확인한 시점에서는 저울이 조작되어있으니까 평행했다는 것을 깨달은거임.

햇갈릴 수는 있는데 다시 천천히 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