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화설(Evolution Hypothesis)- 가짜인 이유앱에서 작성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28 02:13:49
조회 404 추천 8 댓글 4
														

2bbe8873b2d361f538e685b61580276817ce52a569ee01f104dea9e13b92727f2473e7f0f6ec6845440bb215597645

일찍이 초대교황 성 베드루 종도는 "창조"에 대한 교회 전통의 해석을 반대하는 사탄적 발상들을 경고하셨다.

""모든 것은 개벽의 시초로부터 그대로 보전되었느니라"" -베드루 후 3장 4절

이 놀랍고도 신비한 베드루의 예언은 소위 "진보적 창조", 즉 유신론적 진화론과 무신론적 진화론을 뒷받침 하는 오류들을 획기적으로 종합하여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진화 가설(evolution hypothesis)는 무엇일까?

진화설은 찰스 다윈의 고안으로 탄생한 가설이다. 이 가설의 골자는 모든 생물체들-심지어는 인간마저도 자연계에서의 경쟁, 그리고 도태를 지속하며, 경쟁에서 승리한 "원숭이 선조"들(일명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등등의 종)로 부터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즉 유신론적 진화설을 지지하는  켄 밀러(Dr. Ken Miller) 박사는, 빅뱅이 시작되면서 부터 천주께서는 어떤 물질과 자연법칙을 허용하였고 동일한 종류의 물리적 과정으로 종들의 진화를 허용. 마침내 영장류(원숭이)가 인간의 영혼을 받을 수 있는 생명체를 잉태하여 인간이 창조되었다 주장한다.

전통적인 창조 교리에서 벗어난 이러한 모든 일탈은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항상 같았다”는 베드루 종도와 그 외 모든 학자들의 주장은 잘못됐으므로 자연 과학자들이 현재 자연의 질서로부터 모든 것을 합법적으로 외삽할 권리가 있다는 그릇된 가정에 근거한다.  그러나 성 베드루는 두 번째 서신에서 이 그릇된 이교사들, 곧 “비웃는 이들”(진화설을 고수하는 자들,창세기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다음과 같이 명백한 창조의 사실을 “의도적으로 부정” 함을 보인다.

"이와 같이 말하는 자들은 태고로 부터 하늘과 땅이 천주의 말씀을 인하여 물에서 (나고) 또한 물로 말미암아 존속되어 왔다는 사실을 고의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니라."-베드루 후 3장 5절

이 이교사들에 대한 교회의 불신, 단죄는 프란시스 베르골리오 교황의 교회 이전(pre CVII Church)에 끊임없이 단죄해왔다.

그 단죄를 위하여 레오 13세 성하께서는 교황청립 성서위원회(PBC)를 설립하시었고 성 비오 10세 교황의 재임기에는 성하께서 PBC를 모더니즘과 싸우는 교도권의 병기(Arm)로 만들어 교회의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시었다. 성 비오 10세 교황 성하께선 해당 기구의 교령에 반대하는 것을 중죄로 여기셨다.

그러던 1910년, 교황청립 성서위원회는 창세게 1장에서 3장까지의 말씀에 대한 8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는데 그 중 한 답변의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그 내용인 즉슨 창세기 1장에서 3장은 이성의 명령과 필요성이 없는 이상 반드시 문자 그대로 명확히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이는 훗날 비오 12세 성하의 위대한 회칙 《Humani Generis》에서 재확인된 바, 교회 성전의 준엄한 가르침이다.)

조금더 옛날로 가보도록 하자. 현대와 비슷하게 고대에도 교부들은 인간이 분자(molecules)에서 부터 진화하여 자연선택으로 진화했다는 주장을 펼치는 루크레티우스(Luceritus)와 같은 철학자들과 싸워야만 했다. 그의 저술 De Rerum Natura 근대 과학의 빅뱅을 연상시키는 주장과 더불어 진화설을 주장하고 나선다.

""무한한 시간부터 현재까지 원자는 타격을 받고 자신의 무게에 눌려 모든 방식으로 움직이고 만나며 함께 모여서 만들 수 있는 모든 조합을 시도하였고 이 모든 종류의 조합과 움직임을 시도함으로써 광대한 시간을 통해 밖으로 퍼져나가 결국에는 그것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이 발생하였다(...중략...) 땅과 바다와 하늘과 생물의 세대가 시작되었다.""
- De Rerum Natura 발췌 번역

줄곧 교부들은 이 같은 비논리적인 가설들을 반박하셨다. 다음은 교부 성 대 바실리오의 저술을 일부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어떤 자들은 물질적 원리에만 의지하여, 우주의 기원을 모든 세상의 구성 요소들에 귀속시켰으매  다른 이들은 원자와 쪼개질 수 없는 신체가...원자의 결합에 의해 가시적 세계의 본성을 형성한다고 공상했음 이니라.(...중략...) 저들의 타고난 무신론에 속아서 그들에게는 우주를 지배하거나 통치하는 존재가 없으며 모든 것이 우연에 맡겨진 것처럼 주장한다.""
- 성 대 바실리오 《The Hexameron, Homily》발췌 번역

이 처럼 교부들은 진화론- 나아가서 빅뱅이론의 심각한 오류들을 간파하고 고대부터 이것들을 반박하며 비판했다.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이 이래왔다.

그러나 현대의 진화설 지지자들의 (특히 공의회 이후의 반전통주의자들) 진화설에 대한 그릇된 믿음은 흔히  비오 12세 성하의 《Humani Generis》회칙(특히 36항)을 본인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진화설을 마음대로 퍼뜨려 거짓되이 증참함에 있어 그 근본적 그릇됨이 있다.

그러나《Humani Gemeris》의 38항에서 39항까지는 해당 교구의 주교가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 모두 진실된 역사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조건부로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논의의 요구사항이 충족된다고 나와있으며 24항은 이성의 요구가 없는 이상 성경의 문자적 의미를 믿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이는 1910년 공경하올 성 비오 10세 성하의 가르침에 대한 재확인 이다.) 그리고 29항은 유신론적 진화론에 있어 가톨릭의 전통적인 형이상학을 사용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또한 비오 12세 교황 재임기, 파리 대교구장은 진화론에 대한 가르침을 수반한 창세기에 대해 천주교의 전통적 가르침을 폐기하라 주장하였다. 그러나 비오 12세 교황께선 교황청립 성서 위원회의 이전 칙령들(레오 13세 부터의 모든 칙령들-이 칙령들 중 진화론에 반대하는 칙령이 포함됨)에 대한 폐기를 엄중히 반대함을 시사하셨다.

이토록 많은 반대. 증거들이 있음에도 끝까지 진화론 주장하는 근대주의자 보라!

"과학"이 신앙을 우선하는가? 신앙이 "과학"을 우선하는가?

이에 대한 신실한 가톨릭 신자의 대답은 당연히도 신앙이다! 과학이 신앙을 우선한다면 이는 가짜 과학이요 우리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 가톨릭인은 과학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천주 만물을 조성하시며 우릴 생양보존함을 인하여 산다. 이를 명심할진저.

가톨릭 신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고백을 보라!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에서 우리는 전능 천주 성부 하늘과 땅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음을 믿는다.(Factorem cæli et teræ,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

천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를 당신 모상으로 지으시어 온 세상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셨다. 우리에게 자유도 주셨다. 이 사랑에 천주를 사모하는, 사랑하는 덕이 있는 신자들은 기구함(prayer)과 희생 보속함(sacrifice)으로 대답하지만,
경외하는 덕 없는 자들-무신론자들은 천주를 업신여기고 우습게 여겨 우리 인간이 일개 생물종에 불과하여 진화되었다 주장한다.
얼마나 그릇되고 오만불손한 주장인가!

천지 만물 조성하신 천주 성부의 사랑을 묵상해보라!..


일찍이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 각하께서는 이토록 천주를 "과학"의 이름으로 능멸하는 풍토를 간파하시고는 말씀하셨다.

""토미즘 철학의 원칙은  우주의 섭리(원리)를 설명할 수 없음을 스스로 인식하며 부조리의 철학을 제시하는 모호한 체계에 대한 찬성과 함께 거부된다.  모든 것의 중심에 성(sex)을 두는 지식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한 후기의 혁명가, 머리가 멍한 사제는 공개 미팅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할 만큼 대담해졌다. 
"고대인의 과학적 가설은 순전히 넌센스였으며 성 토마스와 오리게네스의 체계를 기반으로 한 것도 그런 넌센스에 기반한다.”  그 직후 그는 생명을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실의 진화적 사슬(evolutionary chain)”로 정의하는 어리석음에 빠졌음이니라.설명할 수 없다면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으랴? 첨언하자면, 사제가 유일하게 참된 설명인 천주, 우리 주님을 무시할 수 있는가?""
-Ibid., p. 130 발췌 번역

천지를 조성하신 전능 천주여, 우리가 근대주의를 쳐이길 막강한 강용의 덕을 주소서!
몬시뇰 르페브르,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Written by Largus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837 WAKE UP! NO ONE GOES TO "YOUR MASS"!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74 1
836 한국전통라틴미사공동체(라전회) 미사거행 금지 [10]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461 8
835 풀잎 끝에 맺어진 (정선 가톨릭 성가집 28번)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68 0
834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증거자 첨례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1 63 1
833 성신 강림 후 제8주일 2급(7/31)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1 18 0
832 아기에게 성세를 주시는 르페브르 대주교님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0 103 5
830 콘서트 VS 모든 시대의 미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0 93 4
829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성체 기적 [4]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428 5
826 진화론 관련 이설 주장하는 자들 보라.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98 7
진화설(Evolution Hypothesis)- 가짜인 이유 [4]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404 8
822 필리핀 승리의 모후 성당 (SSPX) 성신 강림 후 제 7주일 미사 모습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88 5
821 성경을읽읍시다 [2] ㅇㅇ(223.38) 22.07.26 132 0
703 전통가톨릭 대화방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252 7
818 조상 숭배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 오류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79 1
817 베르고골리오의 이단행위 스캔들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214 7
815 성신강림 후 제7주일 2급(7/24)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4 29 0
814 Be faithful to the Eternal Rome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4 50 0
813 콘실리움의 만행: 인도식 미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3 92 1
812 세속의 증오를 참아견디라.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3 76 1
809 새 미사에 참례해선 안될 62가지 이유 (2부)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134 0
808 새 미사에 참례해선 안될 62가지 이유 (1부)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161 2
807 [공유]백신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 결과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7 74 0
806 [공유]백신 속 산화 그래핀, 루시퍼레이즈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7 75 0
805 트라디씨오니스 꾸스또데스 1주년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6 78 5
802 세계 5번째 규모의 수도회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166 5
801 미사 성제의 구조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0 77 1
800 성 알폰소 리구오리 성인의 성체조배 후 신령성체(1918년 경향잡지) [1] ㅇㅇ(118.235) 22.07.04 121 7
799 성신 강림 후 제4주일 2급(7/3)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3 15 0
798 비투스 훈더 주교님과 함께 하는 성체 행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3 90 0
797 자이츠코펜 세미나리 신품성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3 36 0
794 [공유]크로아티아 루드브레그의 성혈 기적 (1411년)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75 0
793 트라디씨오니스 꾸스또데스와 관련, 베르고골리오 교황의 새로운 서한..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74 0
792 예수 수난 도문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105 0
791 예수 보혈 첨례 1급(7/1)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31 0
790 2025년 성년(holy year)의 기괴한 공식 마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98 0
789 성 베드루 바오로 이위종도 첨례 1급(6/29)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44 0
788 에콘 세미나리 신품성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57 0
787 성신 강림 후 제3주일 2급(6/26)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6 26 0
786 예수 성심의 위대한 승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6 69 0
785 교황님, 다음목표는 동성결혼입니다 [1] ㅇㅇ(223.38) 22.06.25 146 0
784 [공유] 더이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 맙시다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5 95 1
783 예수 성심 도문( Cantus Gregorianus)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5 78 0
782 예수 성심 첨례 1급(6/24)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5 25 0
781 게이 커플, 수피치 추기경의 시카고 교구에서 강론하다.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74 0
780 성신 강림 후 제 2주일 2급(6/19)- 새 사제의 첫 미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9 61 0
779 어떻게 생각하나요? [2] ㅇㅇ(223.39) 22.06.19 137 1
778 토마스 아퀴나스 세미나리 신품성사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8 58 0
777 가톨릭 패밀리 뉴스, 슈나이더 주교님 인터뷰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52 1
776 자이츠코펜 신학교 베네딕션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76 1
775 슈나이더 주교님, 그의 새로운 책에서 르페브르 대주교님을 칭송하다 Pius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72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