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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정보/기사] 명근이 코멘트앱에서 작성

하니루니집사

2024.03.06 22:25:40

조회 212 추천 6 댓글 3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공격적으로 해야한다"면서 송명근의 선발 출장 배경을 설명했는데, 이것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셈이다.

송명근은 경기 후 "오늘 경기가 우리 팀이나 상대에게나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도 집중력이 남달랐다"면서 "초반에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경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강한 서브가 들어간 것에 대해선 "감독님께서 공격적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가 당할 수 있다고 하셨다"면서 "서브부터 밀어붙인 것이 잘 된 것 같다"고 했다.

특히 2세트 중반엔 대한항공의 곽승석, 정지석, 리베로 오은렬에게 잇따라 강서브를 작렬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 중 두 번은 서브 득점, 나머지 한 번도 긴 리시브로 우리카드의 득점이 됐다.

송명근은 "일부러 상대에게 포커스를 맞춘 것은 아니었다"면서 "서브 토스와 영점을 잡는 것에 신경 썼는데, 때리면서 누구한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서브가 잘 들어갔다"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올 시즌 마테이 콕이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던 우리카드는 송명근과 잇세이 오타케 등의 활약으로 공백을 메우고 있다.

송명근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일단 기회는 우리 손에 들어왔기 때문에 허무하게 날릴 수는 없다"면서 "남은 경기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반드시 기회를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ㅋㅋㅋ강서브가 싸커 주문이래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21/0007395107

'서브득점 4개' 송명근 "누구한테 들어갔는지도 몰랐는데…"

6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우리카드 송명근과 잇세이가 기뻐하고 있다. 이날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2024.3.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

n.news.naver.com

이에 대해 "뒤에서 준비할 때와 선발로 들어갈 때의 준비, 마음가짐이 다르다. 뒤에 들어갈 때는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지만, 선발로 들어가면 먼저 들어간 만큼 잘해야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뛴다. 오늘 세터 한태준이 토스를 잘해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그는 "공격적인 면에서 범실을 많이 해서 한태준에게 조금 미안하다. 태준이가 경기 중에 '형 리듬을 찾아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송명근은 주연에서 조연으로 내려앉은 기간이 길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을 메우면서 기회를 기다렸다.

그는 "리시브, 엉뚱한 범실, 안 보이는 범실이 너무 많았다. 실력면에서 부족했다. 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면 선배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동기 부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우리카드는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자력으로 1위도 가능하다.

송명근은 "이제 기회는 우리에게 왔다. 남은 경기에서 허무하게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다. 동료들과 함께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준이ㅋㅋㅋ당돌한거봐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03/0012411423

우리카드 송명근 "조연 전락? 부족한 점 메우려고 노력했다"

[인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 점보스와 우리카드 우리WON의 경기, 우리카드 송명근이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3.06. xconfind@newsis.com[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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