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보안,경비 관련 직종을 이제 입문할 사람이거나 20대초반에 이 분야로 첫직장 잡으려는 사람들은 꼭 봐라 난 이 바닥에서 4년정도 일하다가 이제 탈출한 사람인데 그동안 내가 느껴왔던걸 적어본다 (내가 일한곳 기준으로 쓰는거지만 대부분 이럴거다)

일단 이 분야의 장단점은

장점 : 솔직히 장점이랄껀 특별하게 없다 그나마 굳이 있다하면 야간근무때 공부 라도 할수있는점. (이건 어디서 근무하냐에 케바케라 확실하지도 않다)

단점1 : 대부분의 보안.경비 는 웬만한 1티어급 아니면 “거의” 3조2교대 라고 보면 된다 이말은 뭐다? 몸이 망가져내린다 이말이다

단점2 : 워라벨이 없다 4조2 면 모르겠지만 위에 썼다시피 대부분의 보안.경비는 3조2 이기 때문에 4일 일하고 2일 쉰다고 좋다고하는 새끼들 있는데 2일 중에 하루 반은 버려야된다 이게 생각보다 ㅈ같은 현실이다

단점3 : 어떤 보안.경비 들은 어딜가든 항상 “을”의 위치이다
니들이 암만 좋은스펙이 있고 좋은대학 나오고 했다해도 경비판에 있으면 항상 개무시받는다 이게 밖에서의 인식이 그렇다하는건 모르겠는데 회사 라는 조직 안에서 경비 라는 위치는 매번 무시받고 힘도없다 쉽게말해 집지키는 개새끼 취급 받는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하나 덧붙혀 말하면 본인이 꼼꼼하지 않고 덤벙되는 스타일이면 이쪽일 하지마라 보안경비 가 몸으로만 일 하는줄 아는 사람들 많던데 작성하고 기록하고 이런일 하는게 70%다 꼼꼼하지 않은 사람은 잔실수를 많이하게 되는데 경비판은 입소문이 금방 퍼져나가서 사람 폐급만들기 쉽다 한순간에 정상인도 폐급취급 받는곳이 경비판이다(이건 내가 4년동안 3곳에서 일해보면서 느낀거임)

마지막으로 니들 솔직히 어릴때 공부 ㅈ도안하고 쳐 놀기만하니까 이쪽일 하려는거 잖아 본인이 20대 거나 30초반 이면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쳐 공부하고 보안경비 판 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