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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浮上과 非수도권 지방의 活路?앱에서 작성

Imperishab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3 1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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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읍은 12년 만에 인구가 4만여 명에서 7만여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0년 무렵 비슷한 인구 규모의 인근지역으로 대전 신탄진 일대가 있었는데, 신탄진지역도 2020년대 들어 인구 5만선에 진입하였지만 대체로 IMF 전후로 쇠락하고 폐업한 폐공장 부지를 아파트단지로 재개발하여 베드타운을 조성한 터라 알찬 먹을거리를 확보하여 인구를 증가시킨 오창읍과는 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창읍의 경우 LG엔솔 공장을 위시로 밧데리업체들이 대거 입주함에 힘입어 非수도권 지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젊은 인구가 들어오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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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도권에서 非수도권 지역으로 사업체를 옮기는 것도 쉬운 선택은 아니겠습니다. 대한민국보다 상대적으로 수도권 집중이 덜한 일본도 대대적은 수도권 사업체 이전에는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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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임인구를 얼마냐 확보하느냐보다 우선 청년이 들어올 여건을 마련하는 게 유효하다는 지적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한민국 가임지도라고 지역별 여성가임인구를 지도로 만들어 공개하는 것을 출산율 회복 및 지역소멸 예방대책으로 내건 촌극이 있었는데 이를 꼬집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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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수도권 지방으로 인재를 끌어모으면서 동시에 현지나 인근지역에서 기존에 살던 인구를 고급 인력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인근지역의 지방대를 지원, 산학협력을 촉진하라는 주문 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지방거점 국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원미달이 심화되는 학교들을 통폐합해야 하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이落연 씨처럼 느닷없이 한전공대를 주장해대며 급조하는 것과 같은 시도는 바보짓, 낭비라고 생각 합니다.

이하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김수민 前 의원이 당협을 맡은 청원구 소재) 의 발전상을 구체적으로 다룬 기사입니다.
LG엔솔 등 밧데리 제조업체 40여 곳이 이미 들어섰으며 2027년에는 충북도 차원의 숙원사업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도 들어서면서 상기 업체들의 연구 등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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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충북 청주시 오창읍은 읍 단위의 생존뿐만 아니라 충북도의 경제력을 견인하는 정도까지 성장하여 충북도 사상 최초 연간 해외수출 300억불의 쾌거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동시에 코로나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충북도의 국외수출 성장률은 두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지역의 평균 주민연령도 만 36.5세 가량, 세종시보다도 더 젊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非수도권 지역이 산업 측면에서 먹을거리를 확보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별다른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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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이 대한민국 승강기 제조의 중심지로 지역의 중흥을 노린다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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