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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최근 난리난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치킨조키 사태에 대해 알아보자
1. 마인크래프트 무비 3차 예고편 마지막에 잭블랙이 치킨조키 외치는 말투랑 억양이 특이해서 틱톡과 쇼츠에서 밈이됨 2. 몇몇 틱톡커들이 첫 마크 무비 상영때 휴대폰을 들고 "치킨 조키"라고 외칠때 팝콘을 던짐 3. 근데 이게 틱톡에서 엄청난 조회수랑 반응을 얻으며 극장에서 휴대폰 키고 온갖 극장 곳곳에 팝콘과 온갖 쓰레기를 던지는 챌린지가 유행함 4 급기야 조회수를 더 모으기위해 극장에 실제 닭을 가져오거나 바디슬램까지 하는 틱톡커까지 등장. 5 이런 사태에 극장에 경찰들 출동하고 경고판까지 붙혔으며 모 극장에선 조용히하자는 관객에게 칼부림까지 벌이는 사고까지 발생. 6 이들 대다수는 던진 쓰레기를 치우긴 커녕 치킨조키 나오는 장면까지만 보고 바로 나감. 7 일각 최근 뉴욕 길거리에서 말차를 버리는 틱톡 챌린지와 학교에서 노트북 부수는 챌린지처럼 음식을 버린다던가 물건을 망치는식으로 어그로끄는 챌린지가 조회수를 잘 버는데 마인크래프트 치킨조키도 위랑 같은 케이스로 분석하고 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category1951고정닉
매크로 접사 촬영 해 봤습니다! 이리 재미있을 수가...!!
안녕하세요?운동해도 살은 안빠진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 중인 갱년기 중년 아재입니다.뭔가 특이한 사진들이 있어서 어떻게 찍는건가 궁금해서 ChatGPT에게 물어 보니 매크로 렌즈라는게 있다고 하더군요.그 말을 듣자마자 무지성으로 일단 주문!물론 거지꼴인 인생이라, 가장 싼걸 중고로......라고 해도 어차피 제 카메라가 APS-C라서 선택의 여지도 거의 없으니까요.그렇게 구입한 렌즈를 들고 밖을 나섰습니다.마침 제가 사는 곳이 정오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식물들에 빗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습니다.사실 찍기는 많이 찍었는데, 비교대상이 없으면 이게 원래 작은 걸 찍은건지 그냥 적당한 사이즈의 무언가를 찍었는지 알기 어렵더군요.그래서 표면장력의 힘도 느껴 볼 겸, 물방울로 크기 비교를 하자는 뜻에 물방울이 맺친 것들을 중심으로 찍어 봤내요.인공물도 찍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동전을 놓고 깨알만한 돌맹이와 비교해서 찍어봤습니다.동전을 옆에 두지 않았으면 이게 작은 돌맹이인지 큰 돌맹이인지 몰랐을 뻔...지나가던 벌래도 한번 찍어 보고...근데 벌거지의 머리 부분만 초점이 맞고 2/3 지점부터는 초점이 다 날아 가는군요.동전 구멍 속에서 빼꼼 삐져 나온 애기 클로버입니다.이런 것도 찍게 되니 즐겁내요.작은 풀잎이지만 정말 거대하게 보입니다.개미라도 한마리 지나가고 있었으면 그림이 더 살았을텐데...도로 한구석에서 발견한 민들레 씨앗입니다.이게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긴거군요.매크로 촬영 이외에도 일상적으로 써 먹을 만한 렌즈인지 테스트를 해 보니, 뭐 아무거나 그냥 평범하게 잘 찍어 주는군요.하지만 기왕 들고 나온거, 겸사겸사 접사로 몸에 나쁘다고 하는 감자 튀김 한번 찍어 봤습니다.여담인데, 제가 사는 나라에서는 케첩 달라고 말 안하면 절대 안 줍니다.사악한 놈들...ㅋㅋ아무튼 이 렌즈 정말 재미있내요!도시에 살아서 벌래 보기 힘든데, 다음에 어딘가 시골에 가거나 하면 벌래 보이는대로 찍어 봐야겠습니다.그럼 다들 즐거운 사진 많이 찍으세요~
작성자 : Lovey-Dove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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