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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감독님 덕분에 인생취미 생김
제일 처음 만든 우드버닝 굿즈 사실 굿즈 수준도 아님 너의 이름은. 보고왔는데 우연히 집에 쌀 담는 되가 있었고 느명에도 되가 나오길래 여기다 그림 그려볼 생각을 하게됨 근데 나무에다 그리려고 물감 준비에 붓질하기도 귀찮고 인두로 태우는 우드버닝이라는게 있대서 한번 만들어본거 그렇게 처음엔 가볍게 만든건데 추천 수십개씩 박히니까 계속 만들게됐음 처음으로 힛갤간 이토모리 스케치 우드버닝 이게 느명 300만 기념으로 만든거였음 이때까지는 5000원 짜리 인두로 만들었는데 손 다데여서 걍 10만원짜리 우드버닝펜 샀음 상영기간동안 미츠하 많이 만들었던거같음 이런것도 만들어보고 다시 하라면 못만들 계단씬 우드버닝 이때 ㄹㅇ 기술도 부족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신병휴가 나와서 3일간 집에서 이거 만든게 ㄹㅈㄷ 군생활중에 일본에서 다음작품 개봉소식이 들렸음 말년이라 시간도 많길래 영화 보지도 않았지만 초기 포스터 만들어봤음 이땐 ㄹㅇ 느날스가 인생애니 될 줄 몰랐지 찾아보니 히나도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네 좀더 굿즈같은 굿즈도 만들어봄 ㄹㅇ 개노가다한 대탈출 우드버닝 근데 도쿄 건물들 50%는 날림으로 태워서 더 미련이 남음 그래서 한번 더 만들었습니다 시간 잡아먹는 도쿄 건물들은 과감하게 컷함 이건 내가 포토카드가 없어서 포카 느낌으로 만들어봤었음 힛갤갔던 느날에 이번에 만든 스즈메 우드스탠드까지 지금은 현생 바쁘긴 한데 시간 있으면 스즈메도 좀 더 만들 계획임 300만 기념 해야겠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갓-클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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