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의 천재적 두뇌 아니면 안 돼”…군사력 1위 美 해군, 서울대에 ‘SOS’ 친 배경 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28 07:01:41
조회 1041 추천 2 댓글 3
“이제 한국은 배를 대신 지어주는 하청 기지가 아니라, 미래 함정의 생존 능력을 함께 설계하는 핵심 파트너다.”

한국 조선업이 콧대 높은 미국 해군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과제를 직접 수주하며 K-조선의 체급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철판을 자르고 용접하던 하드웨어 중심의 위상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공정 설계라는 핵심 두뇌 영역까지 진입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청 넘어선 K-조선, 미 해군 ‘두뇌’ 파트너로 격상


HD현대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위치한 미 해군연구청(ONR)에서 함정 성능 개선 및 건조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연구과제 두 건을 국내 기업 최초로 수주했다.



미 해군연구청은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미래 과학기술 역량 개발을 총괄하는 신경망 같은 핵심 조직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과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연구진은 첨단 디지털 선박 기술을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거친 해양 환경 속에서 군함의 생존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아울러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은 첨단 제조 기술력을 토대로 무너진 미 해군의 함정 건조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공정 혁신 과제를 전담 수행하게 된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 해군이 자국의 기관이 아닌 한국 조선소에 핵심 R&D를 맡긴 배경에는 현실적인 고심이 깔려 있다.



현재 미국은 숙련공 부족과 노후화된 조선 인프라로 인해 핵잠수함부터 이지스함까지 극심한 건조 지연을 겪고 있다.

반면 한국 조선업은 압도적인 상선 건조 물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야드 구축과 선박 자율운항 데이터 축적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 해군은 자국 산업 생태계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HD현대의 축적된 디지털 트윈 역량과 AI 설계 기술을 자국 군함에 이식하려는 실리적인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방산 생태계 뒤흔들 K-조선의 ‘진짜 실력’


이번 연구과제 수주를 기점으로 한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근본적인 재편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한국 조선업의 대미 함정 협력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물량을 확보하거나, 제한적인 선체 건조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HD현대가 설계 기초 단계인 성능 예측과 공정 시뮬레이션 연구를 주도하게 되면서, 향후 전개될 대형 미 해군 함정 프로젝트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되었다.

함정의 뼈대를 어떻게 설계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할지 미 해군과 출발선부터 밑그림을 같이 그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미 협력 구도는 단순한 일감 확보를 뛰어넘어 K-해양방산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결정적 보증수표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엄격한 보안과 까다로운 기술 요구도를 충족시키며 R&D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은 실적은, 향후 첨단 해군력 건설을 추진 중인 호주나 캐나다 등 서방권 국가들과의 대규모 함정 수출 협상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세계 해상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의 고민을 소프트웨어 역량으로 풀어주며 기술 동맹으로 자리 잡은 한국 조선업의 새로운 궤도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 “어떤 이유든 찾아서 탄핵할 것”…압승 예상됐던 선거판 뒤집히자 트럼프 ‘초비상’▶ “한국은 수천억? 일본은 공짜로 준다”…K-방산 텃밭 노리는 일본식 덤핑에 ‘초비상’▶ “한국은 스스로 지킬 힘도 없냐”…중국의 선 넘는 조롱에 ‘논란 확산’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바른 이미지 때문에 작은 논란도 크게 부각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4/27 - -
공지 디시콘 개선 안내 운영자 26/04/29 - -
“한국의 천재적 두뇌 아니면 안 돼”…군사력 1위 美 해군, 서울대에 ‘SOS’ 친 배경 보니 [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41 2
3071 “중국이 한국 좋아하는 이유 있네”…유럽과 딴판인 정부 대처에 ‘이럴 수가’ [24]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72 10
3070 “21만전자 이젠 못 사요”…시드 얇은 개미들, 9만 원대 종목 샀더니 152% ‘대반전’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9 0
3069 “현대차 할인 사실상 사라지나”…역대급 매출에도 “어쩔 수 없는 상황”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3 0
3068 고유가 지원금 “이거 모르고 눌렀다간 손해”…첫날부터 엇갈린 방식에 신청자들 ‘깜짝’ [9]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162 1
3067 “삼성전자 떠난 고객 다신 안 돌아온다”…예상치 못한 전문가 분석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6 0
3066 “한국은 스스로 지킬 힘도 없냐”…중국의 선 넘는 조롱에 ‘논란 확산’ [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0 0
3065 "발사하면 오산·평택까지 136km"…전방으로 내려온 북한 미사일에 커진 '경고등'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7 0
3064 “현대차 노동자 50명 눈물 쏟아냈다”…수입 ‘100%’ 시대 뚫은 그날, 5060 ‘뭉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9 0
3063 "축의금 10만 원 냈더니 카톡 퇴사?"…인류애 상실한 직장인들의 분노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9 0
3062 "야근하며 공백 메웠더니 먼저 승진?"…육아휴직 복직자 초고속 승진에 '부글부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4 0
3061 “마세라티 5분의 1 가격?”…미친 가성비로 제네시스까지 덮친 신차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7 0
3060 “한국은 수천억? 일본은 공짜로 준다”…K-방산 텃밭 노리는 일본식 덤핑에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5 0
3059 “아우디, 제네시스보다 싸졌다”…G80급 세단, 6천만 원대에 나오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2 0
3058 “지지율 또 올랐다”, “고유가 지원금 효과?”…달라진 민심 결과에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6 0
3057 “제2의 기초연금 수준?”, “최대 355만 원 더 받는다”…뜻밖의 혜택에 60대들 ‘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3 0
3056 “어떤 이유든 찾아서 탄핵할 것”…압승 예상됐던 선거판 뒤집히자 트럼프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 0
3055 “싼타페보다 싼데 옵션은 윗급”…90분 만에 1만 대 팔린 가성비 신차에 ‘난리’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0 0
3054 “현대차만 잘 나가는 게 아니네”…시총 200조원 뚫은 현대그룹, 비결 보니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5 0
3053 “알바생 1명에 ‘30만 원’ 더?”…정부 새 정책 움직임에 자영업자들 ‘피눈물’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3 0
3052 “트럼프, 독도급 금기 건드렸다”…찰스 방미 앞두고 나온 불호령에 ‘발칵’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83 0
3051 “한국에 6천 대 팔렸는데”…공장 화재에 대규모 리콜까지? 예비 오너들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9 0
3050 “AI 열풍에 돈 버는 토종 기업 따로 있다”…15조 돈벼락 맞더니 새 호재에 ‘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5 0
3049 “대통령 암살 후 3년간 생지옥”…참다못해 5,500명 군경 파견 소식에 ‘초긴장’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6 0
3048 “결국 전쟁하겠다는 거네”…72년 만에 장군 계급장 꺼낸 옆 나라 움직임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2 0
3047 그 시절 아빠들 “지금 봐도 예쁘네”…출시 열흘 만에 5,000대 팔린 전설의 국산차 [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047 3
3046 현대차도 적자인데 “나 홀로 떼돈 벌었다”…104% 폭등에 국산차 기업 ‘대반전’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7 0
3045 ‘정동영 기밀 유출’ “며칠 만에 비공개 회동”…워싱턴 경고에 헐레벌떡 급파된 ‘이유’ [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2 0
3044 “10년 전만 해도 1등이었는데”…1%대로 추락한 현대차, 대반격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9 0
3043 “삼전·하닉 팔고 싹 다 넘겼다”…눈치 빠른 개미들 갈아탄 토종 기업 보니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9 0
3042 "이럴 거면 미리미리 떼 가지"…4월 뜻밖의 건보료 논란에 직장인들 '부글부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73 0
3041 “출시 첫해 16만 대 실화?”…40년 전 미국 도로 휩쓸었던 현대차 기적 ‘가슴 뭉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6 0
3040 “보이는 즉시 쏴라”…트럼프 초강수에도 ‘200만 원짜리 무기’에 1조 군함 ‘덜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7 0
3039 “기아, 이 정도로 안 팔리나?”…출시 미루고 파격 할인 결정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5 0
3038 “사람 귀해 월 1,500만 원 준다”…한국 3배 연봉에도 텅 비자 ‘한숨 푹’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96 0
3037 “월급만 22억?” “대체 뭐 하는 회사길래”…역대급 연봉 내걸자, 인재들 ‘우르르’ [9]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411 4
3036 중국산 논란 겪더니 “결국 삼성과 손잡았다”…10조 원 ‘초대형 잭팟’에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1 0
3035 “국내 대기업보다 4배나 더 챙겨준다고?”…‘월 3,000만 원’ 몸값 폭등한 ‘이 직업’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7 0
3034 “결국 한국 전면 판매 중단”… 승승장구 중국차와 엇갈린 결과에 업계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8 0
3033 “부정선거? 감시단 즉각 보내겠다”…中 입김 심각해지자, 트럼프 전격 ‘초강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5 1
3032 “현대차 대안 생겼다” 초대박… ‘반값 신차’ 쏟아지더니 결국 1만 대 ‘초결단’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2 0
3031 대통령 체포 직전 “황급히 폰부터 켰다”… 기밀 빼돌려 6억 번 특수부대의 ‘민낯’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7 0
3030 “전세 없으니 월세 113만 원 내라네요”…보증금 낮췄다가 피눈물 난 ‘사연’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1 1
3029 “불티 나던 아빠차 줄줄이 가격 하락”…1,800만 원 이상 빠지더니 ‘지금이 기회’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2 0
3028 “범죄 잡겠다더니 FBI 2,600명 증발”…트럼프 칼바람에 美 법무부 ‘아연실색’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4 0
3027 “아이 있거나 개 키우면 안 받아요”…경쟁률 1.8배 치솟은 세입자들 ‘피눈물’ [5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187 27
3026 “10년 전 아베 구상으론 안 된다”…중국 견제에 초강수 빼든 일본 ‘일촉즉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6 0
3025 “지금 사도 6개월 대기?”…고유가에 터진 역대급 판매량에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5 0
3024 “신청 안 했는데 48만 원 꽂혔다”…어제부터 입금 시작한 정부 지원금에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5 0
3023 “푼돈에 대한민국 팔았다”…중국에 바친 삼성 기술, 뭔가 보니 ‘부글부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