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째 연재 중인 만화가 아직도 돈을 벌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최근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2026년에는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에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이 20년 넘게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얘기다.숫자를 먼저 보면 이 IP의 규모가 잡힌다. 원작 만화는 단행본 850만 부, 누적 조회수 10억 뷰. 게임 쪽은 2009년 누적 회원 1억 명을 찍은 뒤 2016년에 1억 3000만 명을 돌파했다.중국 시장에서는 장기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화 운영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왔다.최근 성과는 중국 개발사 킹넷이 만든 게임들에서도 나온다. 열혈강호: 귀환은 국내 출시 후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고, 신작 열혈강호: 귀래는 중국 출시 이후 다운로드·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며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주요 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찍었다.열혈강호: 화룡도, 열혈강호: 무쌍 등 추가 신작도 개발 중이다. IP 하나에서 동시에 여러 게임이 굴러가는 구조가 이미 갖춰져 있다.게임 밖으로도 확장 중이다. 기존 출판 만화를 웹툰으로 리마스터해 플랫폼 전환을 진행하고 있고, 원작 스토리 기반의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제작도 추진 중이다. 신작 웹툰도 여러 편 준비되고 있으며, 굿즈·F&B·라이선스 상품 등 2차 콘텐츠 사업도 가동 중이다.열혈강호Ip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및 사업 확장 /열혈강호전명진 대표는 성공적인 IP 사업을 위해 단일 콘텐츠를 여러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뷰] "6년만이다" 천마신군의 제자 진풍백이 열혈강호에 '강림'▶ "반갑다" '열혈강호' 팬이라면 이 인터뷰 영상을 꼭 봐야 하는 이유▶ 엠게임, AI·로봇 플랫폼 기업 탈바꿈 선언▶ 엠게임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 쌍끌이 흥행 게임 2종은?▶ 클래게임즈, 플레이파크와 '열혈강호: 화룡전' 동남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매출액의 17%"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3년 145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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