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전립선비대증약 하위호환 인거 다들 알 지?
용량 차이때문에ㅇㅇ 전립선비대증약 부작용이라고 검색해보면 "발기부전,성기능장애" 이렇게 대표적이라고 떡하니 나와있음.
그리고 3~6개월간 꾸준히 먹어야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다고 나와있지ㅎㅎ
내가 말하고 싶은건 비록 용량 피나 1mg이지만 젊은나이에 계속 쳐묵하게되면 전립선에 영향을 주겠지ㅇㅇ 그것도 비대해지지도 않은 전립선을 더 작게 만들거고? 이해가잖아?
그러면 다른건 몰라도 전립선 기능은 ㅈ밥이 되겠지?
그것도 젊은 나이에? 자, 그렇다면 해결책은 약을 끊는거밖엔 없고 성기능이 돌아올때까지 묵묵히 기다린다. 그리고 DHT를 올려준다는 음식, 영양제란 영양제는 다 먹어가면서 쪼그라든 전립선을? 다시 펴지게 만들어주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왜냐면 DHT는 탈모에도 영향을 주지만, 전립선을 비대하게 만들어주거든. 다시 전립선 빵빵해지겠지?? 그러면 부작용 회복도 되겠지ㅇㅇ.
p.s. 어디까지나 피나스테리드 한정 뇌피셜임(두타는 모르겠음)
아래부턴 개인 경험담임.
필자는 탈모 초기였고 예방차원에서 의사가 먹어야한다고해서 무지성으로 성실하게 2달가량 처먹다가 이갤에 나와있는 부작용 다~~옴. 처먹는동안에는 탈모약효과 지린다고 주변친구들이 입 모아 하나처럼 말함ㅇㅇ. 근데 진짜 부작용이 넘 심하게와서 사는게 힘든 정도였음. 사람이 이러다가 죽는구나....싶었음.
결국 단약함. 단약후에 PFS라는 증상에 시달림. 부작용 증세가나아지나 싶다가 다시 악화되고, 또 나아지나 싶다가 다시 악화되고 이거역시 ㅈㄴ힘들었음. 그래서 지금이 단약한지 한 9개월정도 됐는데, 그 사이에 내과가서 간 수치, 신장(콩팥)수치 검사해봤지만 모두 정상, 테스토스테론수치 검사해봤는데 6점대 중 후반 쌉정상(상위30퍼)..이렇더라고. 본인은 이거 분명 문제가 있는데 가는 병원마다 다 정상이라면서 돌아가라고 하니까....ㅠㅠ 그래서 " 마카, 아르기닌, 아연, 비타민D, '인돌3카비놀' "이런 영양제 먹음. 여기서 인돌3카비놀을 강조하고싶은게, 그 전엔 마카, 아르기닌, 아연, 비타민D만 꾸준히 먹었었음. 근데 성기능적인 부분은 고사하고 정신적인 부분의 호전이 너무 더디더라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인돌3를 알았는데 이게 여성호르몬 우세증상, 즉 호르몬불균형을 잡아준다는 거였음. 내가 겪고있는 무기력증, 우울한증상 등등에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는 거였지.
그래서 지금 3알정도? 먹었는데, 장담은 안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된 건지, 인돌3의 효과인건지 모르겠지만 1. 우울감, 무기력감이 개선됐음. 2. 내가알던 자지의 발기력이 돌아옴(귀두부분이 빵빵해짐). 어제 겪었던 현상이다.
성기능부작용중에 아직도 걱정하는부분은, 걱정한다고 해결될건 아니지만ㅎㅎ '사정쾌감저하', '성욕감퇴'임ㅠㅠ
근데 위 증상들도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음. 완벽히 약 복용전으론 못가도 어느정도선까진 돌아올거라고 생각함.
이유가 예전에 심할땐 진짜 무쾌감은 오줌나가는 정도였고, 성욕은 여자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개선됐음. 지금도 개선되어감을 느낌. 아참, 머리도 탈모약 복용전보단 훨~씬 덜빠지고있는중임. 지금까지도ㅇㅇ. 그래서 만족함.
진짜 초기에 잡은 느낌이라ㅋㅋㅋㅋ 나중에 탈모 심해진다면 그때 재복용하려고(물론 ㅈㄴ저용량으로)
그래서 지금 마인드셋은
"다른 사람들보다 전립선염,암 예방을 빠르게 했고 부작용은 당연히따라오는 거였으며, 이는 시간과 자기관리가 해결해줄거다."임. 탈모방지효과는 덤으로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