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상품지급하느라 늦었습니다.

상품 지급은 초코우유 1EA 와 스틱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지급완료되었습니다.

초코우유의 경우엔 카톡추가가 되어야 제가 보내드릴수 있는데 그럼 다른분을 주라고 하셔서 다음대회에 추가하던지 하는 방식으로 드리겠스니다.

스틱의 경우엔 현재 협찬해주시는분의 집에 스틱이 보유되어있기에 추후 그쪽에서 착불로 직배송 될 예정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일단 원래 격겔 안하는데 소식도 들려오고 해서 들렸습니다.

하얀벼리=김선배 동일인물 맞습니다.

애초에 배틀페이지에서의 일 이후로 새로운이 시작하고싶었습니다.(저도 저 사건 이후로 배패 신규개장 하기전까지 접속 하지 않았음)

그리고 MASAKA님이 님 하얀벼리임? 하고 물어보는데 차마 나 아닙니다 라고 속일수 있을정도의 뻔뻔함은 저에게 없더군요.

기돈매의 경우 첫만남 이후 여지껏 제가 동일인물이라는 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 오늘 이 사건 후에 속여서 미안하고 첫 만남에 내가 그사람이다 라고 용기내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몇몇분들은 오프에서 이미 눈치를 채신분들도 있었습니다.)

기돈매가 쿨하게 과거일이니 괜찮다고 말해주어서 사실 매우 기뻣습니다. 실제로 만나본 기돈매는 참 좋은친구였거든요.

그리고 과거의 그사건의 경우엔 오해와 오해가 상당히 겹쳐졌던 부분이 있고 제가 잘한부분이 하나도 없었기에 백번 욕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오늘 대회의 경우엔

제가 욱해서 그런것이 맞고 시청자분들의 기분을 상하게한것도 맞습니다.

운영부분에서도 미숙한게 정말 많았구요. 제 스스로의 욕심이 자초한 부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좀 널널하게 8강 사람들만 뽑아서 진행하려던 소규모 팀전이

관심이 늘어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주최자의 입장으로서는 매우 기쁜 일이었지만

운영이나 이런부분을 신경 전혀 쓰지 못하고 너무 욕심만 차린것이 탈이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칭얼대면서 초딩처럼 짜증도내고

시청자분들에게도 짜증도 내고

결정적으로 빨추를 보는순간 멘탈이 훅 날아가버렸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따끔한 충고 해주시면 잘 수용하겠습니다.

대신 너무 욕이나 막말만 삼가해주세요.

오늘 막말드린것 정말 죄송하고

추후에는 그런일 없도록 멘탈 꼭 다잡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분들 참가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