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편문학]해병 왕위 쟁탈전!!! 2편 : 삭막한 학살모바일에서 작성

하얀단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3 01:51:32
조회 476 추천 56 댓글 11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313566

 


^ 지난이야기 : 황근출 해병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박철곤은 해병대의 2인자로서 황근출의 해병왕 자리를 자신을 물려받을것을 선포하였으나 얼마되지않아 쾌흥태에게 두개골이 파열된채 사망하고 말았다.
황근출 해병의 자리를 물려받을 박철곤을 죽인 쾌흥태는 왕이 되고 싶은자들 중 살아남은 자에게 왕위를 줄 것이라며 선언하고 해병동산의 해병들은 서로 죽고 죽이게되며 피로물들이게 되는데...

.
시체가 사방에 널린채 잔디밭이 붉은 색으로 물든 연병장 위에 두 검객이 서 있었다.

向村 良太(なたむら りょうた) vs 諸葛斬首(ジェガルチャムスウ)

"쪽바리셰기가 칼좀 잡나봐? 아쎄이들을 다 회마냥 썰어버리다니 큭큭 느그들 본국에서는 썰어대는 짓밖에 안하더냐? 원숭이새끼야"

"はっ?誰が言うべきことを???お前はポコペンじゃないか?中国ではそんなに不格好に包丁を使うようだな?そうじゃないか?(핫?다레가유우베키코토워?오마에와포코펜쟈나이카?추우고쿠데와손나니후캇코오니호오초오오츠카우요오다네/하 누가 할말을? 니놈은 짱깨새끼 아니냐?중국에서는 칼질을 그렇게 개같이도 하나보네? 그렇지?)"

제갈참수 해병은 달려들며 소리쳤다.

"조선말로 해라!!! 매국원숭이새끼야!!!"

[최쟁!!!]

료타는 제갈참수의 칼을 부채로 쳐내서 막아내고는 곧 제갗참수의 배를 베었다.

[푸쉬익!!!]

제갈참수는 피가 쏟아지는 배를 움켜잡더니 곧이어 다시 칼을 휘두르며 료타에게 달려들었다. 료타는 카타나를 뒤로 젖히고 뛰어들었다.

[채쟁!!!]

카타나가 부러졌고, 료타의 목 옆쪽이 베여 피가나고, 팔의 뼈가 드러났다.

제갈참수는 부러진 칼조각이 목에 박힌채 경직되어 입에서 피를 뿜었다.

"おや、この戦いは結局僕が勝ったのか?(오야,코노타타카이와겟쿄구보쿠가갓타노카/이런, 이 싸움은 결국 내가 이긴건가?)"

하지만 아직 제갈참수는 죽지 않았고, 료타를 향해 칼을 던졌다.

"タフフック!!!お前…まだ死んでないのか???(타후훅크!!!오마에...마다신데나이노카/따흐흑!!!니놈...아직 안죽은거냐?)"

등쪽 허리에 칼이 크게 박힌걸 뽑아다 던져놓고 료타는 칼조각이 목에 꽃힌채 숨이 붙은 제갈참수에게 다가왔다.

"헤... 그래 내가 졌다...한낮 쪽빠리한테 죽게되다니... 이미 죽은몸이다 크흑.... 빨리 날 죽여라..."

"お前が望むならそうしてやろう…(오마에가노조므나라소오시테야로오/니놈이 바란다면 그렇게 해주지)"

[퓨씩!!! 철푸덕]

제갈참수의 목이 바닥에 떨어졌고, 연병장에는 목이 없는채 주저앉은 제갈참수의 몸뚱이와 그옆에 서있는 료타만이 남아있었다.

(向村良太 vs 諸葛斬首 : 向村良太の勝利)

.
어스마린(US Marine) vs 중화해병(中華海兵)

중국 해병들은 계속된 총격에 장기까지 노출되자 먼저 죽은 진떡팔 해병을 엄폐물삼아 움푹 파인 곳에 들어갔다.

"크윽... 샤오메이꿔놈들한테 갈수가 없다해..."

"미국놈들 감히 비겁하고 치사하게 무기를 동원하다니!!! 정정당당하지 못하다!!!"

마철두 해병은 기관총에 양쪽팔이 다 뜯겨져 나간채로 울부짖었지만 돌아오는것은
"FuckYou!!! Ching Chong!!!"이란 말과 함께 날아오는 수류탄이었다.

"으악!!! 도주 도주해!!!"

[콰과과광!!!]

"씨야오 니마!!!"

중국해병들은 모두 팔다리가 뜯겨 멀쩡하지 못했고, 결국

"최후의 발악이다!!! 미국놈드라!!! 짜장 박격포 발싸아앗!!!"

마철두 해병은 그나마 남은 다리로 몸을 굽혀 미국해병들이 있는 방향으로 항문을 조준해서 있는힘껏 발싸했다.

[뷰르르릇 푸지직!!!!]

"오우 쓌더뻐킹!!! 홀리쓋!!!"

갑작스런 짜장 세례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은 조조팔은 그대로 총을놓고 얼굴을 문질러댔고, 곧 못된똥 해병이 맹닭춘 불알을 가지고 조조팔의 대가리에 깨버리고는 조조팔을 꾸기고 접어버렸다.

그리고 외쳤다.

"쭝꿔 씌텐넨 쩐토엉!!! 중화하이삐엥 만쎄!!"

그리고 조조팔을 문지르며 반죽을 하기 시작했다.

"오 쓋 헬프 헲미 오쓋!!!"

조조팔이 울부짖자 곧 조지 딕슨 조가 나타나 개런드소총 개머리판으로 못된똥 해병을 후리고 대가리에 납탄을 박아버렸다.

[퐈직!!!]

씹진핑 해병도 미국놈들을 모방해 급조해 만들어낸 총을 꺼냈지만 어째서인지 재장전이 되지 않았고 [파지딕!!!]

그대로 총알에 대가리가 뚤려 쓰러졌다.

이제 마철두 혼자만 남은 상황!!!

마철두는 동료들이 모두 죽어나가고, 혼자만 남은 상황에 떠올렸다.
진떡팔 해병을 처음만나 해병짜장을 배우며 서로 엉덩이를 맞댜고 퓨전짜장을 제조했던 기억, 그리고 자신의 짜장 배출구에 무를꽂아 단무지도 만들고, 강을 건너기위해 민간인들의 살가죽을 피 삼아 만두를 빚어다 만들어 바치던 기억까지 생생히 떠올리며 허공에 눈물과 함께 짜장을 뿜어냈다.

하지만 나올수록 그의 짜장은 멀리 나가지 못했고, 곧

[푸슉!!! 따흑]

은폐물 위에 드러낸 그의 방댕짝과 불알에 총알이 뚫고 지나가자 마철두는 절규하며 엎어졌다.

"따흐아아아악!!!"

그의 엉덩이는 피와 짜장이 섞여 적갈색 액체에 덮혔고, 포신밑에서는 묽은 연한 색깔의 피와 하얀색깔 액체가 같이 터져나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마철두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가까이서 자신을 향해 샷건 총구를 겨누며 웃는 조조팔의 모습이었다.

(US Marine(조조팔, 조지 딕슨 조) vs 中華海兵(진떡팔, 마철두, 못된똥, 씹진핑) : US Marine Win)

.
한편 갑작스레 해병들이 너나 할것없이 죽어나가자 손수잘 해병의 의무실은 어느새 죽지목한채 숨망 엉성히 붙은 부상자 해병들로 가득찼다.

계속 늘어나서 의무실을 채우는 해병들을 돌아다니며 간호하던 손수잘 해병은 곧 분노하여 포도당 주입기를 집어던졌다.

"닝기미 씨발!!! 이 게이새끼들아!!! 쉬고있어서 좋았는데!!! 니들때문에 고생하잖아!!!! 언제까지 니들 데리러 나가고 여기 채워야되는데!!!"

손수잘은 뜯기고 찢기고, 삐어버린 환자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가만히 누워있던 마갈곤 하사의 배때지에 칼을 꽂아버렸다.

"못해먹겠네!!! 이 병1신들늘 쓸때라도 있어야지?"

손수잘은 혼자 화내며 중얼거리다 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듯 경직되었다.

.
한편 민준이와 원숭 이두창은 코가손을 타고 해병동산을 누비며 앞에보이는 해병들을 짓밟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 생겼는지 모를 커다란 성벽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서 원숭 이두창 해병을 향해 화살이 날아왔고,

[푸슉!!!]

"끼야아갈갹갹 끼기기기기긱"

화살을 직격으로 맞은 원숭 이두창은 불에타면서 울부짖다 나가떨어진채 쓰러졌다.

그 성벽의 주인은 각진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몸을가진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


마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의 성벽을 허물기 위해 코가손은 코를 휘두르고 박치기를 하며 성벽을 깨부수려했지만

[쾅!!!]

TNT가 날아오고 폭발음과 같이 민준이가 사라졌고,얼마되지않아 성벽이 열리자 나온 철골렘 무리에게 포위된 코가손은 외로운 싸움을 하였지만 철골렘 수십만 마리에게 둘러싸이며 TNT까지 얻어맞고 공중에 붕 뜬채 터져죽었다.

(코가손&원숭 이두창&김민준 vs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勝)

하지만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의 뒤에는 오도봉고를 몰고 나타난 무모칠이 있었다.

-3편에서 계속...

추천 비추천

56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14943 혹시 강아지 부조리 아는 사람? [26] ㅇㅇ(112.158) 05.14 2366 99
314939 아니 무슨 식당이름이 ㅋㅋㅋㅋㅋ [13] 다람쥐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770 55
314934 대갈똘빡은 무슨일을 하든지 갈굼받는 후임을 상징함 [13] 해갤러(118.235) 05.14 1176 52
314930 장편문학]해병 왕위 쟁탈전 #死 비명의 언덕 [12] 하얀단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57 37
314929 43군번 척탄병이다. 우리땐 악기바리가 이정도였다 [14] 해갤러(106.101) 05.14 1254 50
314925 악! 기합찬 황군 해군육전대의 초중전차 확보 작전이여! [13] 해갤러(106.101) 05.14 865 42
314917 [해병팬아트] 공군분투 [13] 아를라깔라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740 69
314915 [해병문학] 우당탕탕 톤톤정 해병의 앙증맞은 꿈 이뤄주기 대작전! - 2 [10] ㅂㅈㄷㄱ(223.38) 05.14 750 56
314912 [블루 아카이브 X 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4화- [19] 해갤러(218.237) 05.14 975 45
314907 기합찬 해병-복싱 게임입니다!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004 36
314902 요즘 참새 경쟁률 ㄹ황..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655 43
314901 기합찬 스팀 철권8 평점 근황.jpg [7] ㅇㅇ(118.235) 05.13 1041 36
314886 ⭕ 해병망호 오픈 ⭕ (공지) [9] 탈레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709 36
314883 이거 왜 연결되냐ㅋㅋ [15] 아쎄이(58.224) 05.13 1687 87
314876 아쎄이들 속이 쓰린가? [10] wlwlwl(220.124) 05.13 1099 39
314875 [해병문학]우당탕탕!진떡팔 해병님의 배식 찐빠 복구 대소동! [11] 해갤러(223.39) 05.13 569 37
314871 (해병문학) 딥다크소울 69 [10] 해갤러(118.235) 05.13 592 47
314868 [블루 아카이브 X 해병 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3화- [14] 해갤러(218.237) 05.13 928 42
314867 악! 해병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아쎄이를 찾았습니다! [11] ㅇㅇ(118.235) 05.13 1315 50
314866 [해병마도서] 어떤 아쎄이의 찐빠목록 -4 [13] 해갤러(118.235) 05.13 429 39
314862 친척집 내려와서 빨래 도와드리는데 이거 뭐임? [13] 말딸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684 41
314858 따흐흑...맹빈아 소위님 [11] ㅇㅇ(106.101) 05.13 2247 63
314855 불법 촬영 의심 남성 추격한 끝에 붙잡은 해병대원 [11] 해갤러(223.39) 05.13 889 26
314848 해병문학]해병 밀거래. 비밀의 작전 [12] 하얀단물(112.76) 05.13 540 45
314844 [해병문학] 맹독사 해병의 중대장계급 탈환대작전! [24] 해갤러(58.78) 05.13 909 77
314816 [해병문학] 톤톤정 해병의 꿈을 이뤄줘야만 한다! - 1 [10] ㅂㅈㄷㄱ(223.38) 05.13 688 53
314812 [해병문학] 기수열외자를 기억하라 - 1 [10] ㅇㅇ(125.186) 05.13 536 41
314811 《승리의 포신: 짜세》 근출(Geun Chul) [12] 빤스짐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894 85
314810 [해병힙합] 정신연령 넉살 - AKIBA (악기바) [8] 갱갱갱(210.95) 05.13 210 26
314809 [해병팬아트] 당랑거철 해병님 팬아트 [11] 해갤러(211.207) 05.13 825 27
314799 [해병그림] 공군분투 [10] Lapi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091 44
314798 [해병마도서] 어떤 아쎄이의 찐빠목록 -3 [10] 해갤러(118.235) 05.12 419 33
314797 [블루 아카이브X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2화- [12] 해갤러(218.237) 05.12 752 41
314796 공군분투 원본느낌 살린채로 그림 [12] 철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284 51
314793 [해병 팬아트] 아! 그날의 아쎄이 낚시의 대 추억이여 [8] 해갤러(211.203) 05.12 477 21
314791 개보지 공군님 , 자지대공포 공군님 , 섹스 공군님 ! [14] ㅇㅇ(118.235) 05.12 1725 55
314789 [해병문학]함박아vs박아킹vs킴뻑춘! 썅갈내나는 오도삼파전의 향연(3) [18] 해갤러(58.78) 05.12 1860 41
314786 [해병마도서] 어떤 아쎄이의 찐빠목록 -2 [11] 해갤러(118.235) 05.12 368 31
314783 ⭕ 해병망호 오픈 ⭕ [8] 탈레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00 16
314779 [해병 팬아트] 심해의 해병들 [8] 뭉탱이견쌍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78 18
314776 나는 해병대가 될 운명이였다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162 36
314775 [블루 아카이브 X 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1화- [13] 해갤러(220.86) 05.12 895 42
314771 [블루 아카이브 X 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prologue- [11] 해갤러(220.86) 05.12 993 41
314770 주간 소년 해병(週刊少年マリン) [11] wlwlwl(220.124) 05.12 484 26
314769 황룡은 해병문학의 징베같은 존재가 아닐까 [10] ㅇㅇ(118.235) 05.12 1137 37
314767 [해병마도서] 어떤 아쎄이의 찐빠목록 - 1 [14] 해갤러(118.235) 05.12 476 39
314762 [해병문학] 아쎄이다. 올해 2024년 악기바리는 이 꼬라지다. [10] 심해오징어(27.169) 05.12 501 42
314761 [셀프 해병팬아트] 맹 소위님의 동생, 맹독사 해병님 [21] 해갤러(58.78) 05.12 1813 59
314760 [해병문학] 맹독사 회고록 [11] 해갤러(58.78) 05.12 741 61
314759 진짜 오도짜세 해병님 [10] 탈레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50 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