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조커 스팅 연대기 19화- 경이로운 시대의 탄생

22222(114.203) 2021.11.07 09:32:12
조회 4064 추천 106 댓글 26

[조커 스팅 연대기- 다시보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15833a87bde4887e6ecbb30

"디 아이콘" 스팅의 선택을 받은 남자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 

그리고 그런 그의 멘토이자 스승으로써 그를 이끌어주는 "디 아이콘" 스팅


포기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던 순간에 그의 앞에 나타난 아이콘

그 아이콘의 거칠고 직설적인 말속에는 간절함과 믿음과 위로가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45964a92ade4cd1e6ecbb30

그리고 아이콘의 선택을 받은 이 남자는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꾼다.


"아이콘"의 신념을 이어받을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다신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이 경이로운 자의 결의는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0e67ab7bda4c83e6ecbb30

그런 제자의 결의의 찬 모습을 보는 스승은 느낄수 있었다.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TNA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말이다.

.

.

.

한편 9월의 PPV 노 서렌더를 앞둔 이 날의 임팩트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55a31f82ad61e8ce6ecbb30

메인 이벤트인 TNA 월드 타이틀이 걸린 4자간 경기의 남은 두자리를

결정하는 8인 토너먼트 결정전이 열리게 된다.


이미 4자리중 2자리는 결정이 된 상태였는데

챔피언 커트 앵글은 당연히 포함이었으며, 다른 한자리는..


바로 "블루프린트" 맷 모건이었다. 젊은 피로써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맷 모건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TNA의 중역들은 다시 한번

이 7피트의 거인에게 기회를 주었던 것이다.



그렇게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가 시작되었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0436a87a891cd5e6ecbb30

남은 두자리 중 한자리는 라이노와 헤르난데즈를 꺾은

"디 아이콘" 스팅이 차지하였다.


이로써 다시 한번 TNA 월드 헤비급 타이틀 재탈환의 기회를 얻은 스팅


그리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10462fa7b8e4f84e6ecbb30

이제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60937f9218a4ed7e6ecbb30

AJ에게 이번 도전은 그에게 있어 모든 것을 걸어야만 하는 중요한 일전들이었다.


그는 미스터 TNA이다. 지난 1년 시련의 세월속에 그는 자신을 증명하지 못했다.

가장 힘든 시기 속에서 그는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믿어준 팬들을 더이상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이콘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현실과 그리고 그런 그를 지켜보는 팬들의 기대감


그는 보이지 않는 압박감 속에서 자신을 다시 한번 증명하려 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85933f821df1e81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35932ae7bd84ad0e6ecbb30

그렇게 그는 그 압박을 이겨내고 자신을 증명하였다!


크리스 세이빈과 더그 윌리엄스를 꺽으며 노 서렌더의 월드 타이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AJ 스타일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70b3fff7f8b4480e6ecbb30

끝이라곤 보이지 않는 잔혹한 현실과 그 현실에 굴복하려 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나아진 거 하나 없는 현실 속에 "아이콘"의 선택 받은 남자가 되었고

그리고 그런 자신을 변함없이 믿고 지지해주는 TNA 팬들을 두번다시

실망시킬수 없다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압박감 속에서 그는 멋지게 이겨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80a63ff7ddd4f85e6ecbb30

그러나 이건 그저 하나의 언덕을 넘은 것 뿐이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그에겐 여전히 올라야 할 산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구도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25f31f37fd81bd5e6ecbb30

7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믿어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

.

.

그리고 이들 역시 믿고 있었다.

.

.

.

자신들이 있는 바로 이곳에서

이 경이로운 자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거란걸

.

.

.

.

그렇게 진정한 멘토 스팅과 자신을 되찾는 AJ 스타일스의 

가슴 따뜻해지는 브로맨스에 반해.....


날이 갈수록 차가워지는 위기의 두 남자가 있었다.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35863ab7b894f83e6ecbb30

바로 커트 앵글과 맷 모건 이었다.


이 둘의 관계는 참으로 명확했다. 완전한 "비즈니스" 관계

"존경"과 "존엄"같은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이익과 그리고 지나온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그를 이용하는

"대부" 커트 앵글


그리고 지난 7년의 세월 동안 "월드 챔피언"이라는 오랜 꿈속에

"기회"를 얻기 위해 커트 앵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맷 모건


그렇게 앵글은 그런 그의 간절함을 이용하여 자신의 돈과 권력을 지켜왔고


모건은 그런 앵글의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자신에게

계속해서 오는 기회를 이용, 자신의 꿈을 이루러 하였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비즈니스"의 관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관계는 악화되어만 가고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70d34f37fdc4880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10434fa21dc4987e6ecbb30

이 날도 어김없이 앵글은 이런 맷 모건을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앵글이 모건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분으로 그를 이용하려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힘의 균형이

쏠리는 건 앵글이 아니라 맷 모건이었다.


그의 고민과 결정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건 앵글이었지,

모건이 아니었다.


"대부" 커트앵글에겐 지켜야 할게 너무나도 많았고

가진거 없는 "7피트의 거인"에게는 아쉬울게 없었으니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0e34af2cde45d2e6ecbb30

앵글의 "노 서렌더에서 나와 연합을 하여 싸우자"는 제안에

고심하는 맷 모건...

.

.

그리고 그 때.. 

이 위기의 커플 앞에 누군가 나타나게 되는데...?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00e3ffa7b8d4bd7e6ecbb30

바로 또다른 커플인 스팅과 AJ 스타일스 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05a30f92fde4980e6ecbb30

마이크를 잡은 스팅은 맷 모건의 생각과 의도가 

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노 서런더에서 서로를 도우며 연합하자"라는 앵글의 제안을

순진하게 믿는 건지.. 

스팅에겐 그저 꿈같은 얘기로 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맷 모건이 왜 앵글의 도움으로 비상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런 스팅은 자신이 맷 모건 이었다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20b33fe7a8a4485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0d31ac7fdc4d8de6ecbb30

"난 맷 모건이고 '청사진'이야"

"노 서렌더에서 넌 내거야"

"아무도 날 막지못해, 너따위도 마찬가지고"

"장난도 계락도 없이 널 커버할거야"

"그리고 난 월드 챔피언이 되는거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2053faf2fdc4e84e6ecbb30

이 백전노장의 아이콘은 이미 2달전 맷 모건을 상대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기적인 하드웨어와 운동능력 그리고

통제할수 없는 그의 거대한 힘을 경험하였기에,


스팅은 이 "청사진" 맷 모건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의 힘을 경험한 후 확신하였다.

.

.

MEM에겐 맷 모건이 필요하지만, 

맷 모건은 MEM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말이다.

.

.

이 백전노장의 아이콘은 또 한명의 미래가 옳은 결정을

내리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50862ab2c8c4880e6ecbb30

그런 스팅의 인정과 제안 속에 고민하고 고심하는 맷 모건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40b3ff328dd4e8de6ecbb30

그런 모건의 모습에 커트 앵글은 조급함을 느낀다.


맷 모건을 저렇게 스팅에 빼앗길수 없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50865fa29db45d1e6ecbb30

너무나도 조급하였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아야만 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95930f929d61c80e6ecbb30

너무나도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 탓이었을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5e65f928dc4ad1e6ecbb30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


.


.


.


.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45a37f27d8b4ed7e6ecbb30

.....!!!!!!!!!!??????

.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30436f37cdf1ed2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10c32ff28dc1c84e6ecbb30

그렇다. 그는 이 임팩트를 시청하는 전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앞에서 마침내 인정한 것이다.


"맷 모건을 이용하여 자신이 타이틀을 지킨다"


자신의 월드 타이틀, 그리고 권력과 힘을 지키기 위한

그의 조급함 속에 해선 안될말을 하고 말았다.


그런 앵글의 "본의 아닌 본심선언"은 맷 모건의 모든 타이틀

획득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었기에 맷 모건은 이런 앵글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15f65fe2b8c198ce6ecbb30

앵글은 이런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변명하고,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35e32f37f8e4b87e6ecbb30

이 7피트의 거인은 더 이상 이 남자를 믿을 수 없었다.

.

.

.

.

.

그리고 마침내 9월의 PPV 노 서렌더가 개막하였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30462ab78dc4a84e6ecbb30

이제 메인이벤트 4자간 TNA 월드 챔피언쉽이 시작되려 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05d60f92d8e448c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10e3eac2fdc1e80e6ecbb30

이번에도 모건은 앵글과의 연합을 통한 합동 공격으로 스팅과 AJ를

제압하여 경기의 우세를 가져온다.


특히 맷 모건의 어머어마한 신체에서 나오는 저 공격들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으며, 그 누구도 쉽게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경기 후반이 되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50c63fa298b1f83e6ecbb30

AJ 스타일스는 앵글에게 피니시인 스타일스 클래시를 작렬하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60d65ae2adc44d6e6ecbb30

그런 AJ를 잡아 헬리게이터를 선사하는 맷 모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65f33a8208c4c86e6ecbb30

그리고 그 맷 모건에게 스콜피언 데스드랍을 작렬하는 아이콘


과연 승기를 잡는건 "아이콘" 스팅인걸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55a62fd21894484e6ecbb30

하지만 승기를 잡아가는 건 최후의 피니시를 건 앵글이었다.


고통속에 신음하는 스팅의 모습속에, 이제 앵글의 승리가 눈 앞에 찾아왔다!


하지만 그 때!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30933af7cdf1e86e6ecbb30

앵클락을 거는 커트 앵글에게 카본 풋프린트를 작렬하는 맷 모건!!


그리고 곧바로 스팅을 제압하기 위해 그를 향해 달려가지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50836ae7ad74484e6ecbb30

스팅의 순간적인 기지로 인해 자신이 그만 링아웃 해버리고 만다.


이렇게 되면 기회를 잡게 되는 건 다시 한번 "아이콘" 스팅이었다.

그리고 이제 앵글을 핀하기만 하면 그는 챔피언이 될 수 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50f33a87a8e4c83e6ecbb30

하지만.. 그런 그의 눈앞에 AJ 스타일스가 서있었다! 


드디어 이 두 사람이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TNA의 월드 타이틀을

TNA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그 기회말이다.

.

.

.

하지만, 그 영광의 기회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단 한사람 뿐이었다.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25e67fa28df4487e6ecbb30

그런 긴장 속의 대치 상황에서 더 아이콘은...

자신의 제자이자 후계자인 이 남자를 한동안 바라보고는...


마침내 선택한다.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40f33f2288c4a8ce6ecbb30

자신의 후계자가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그는 맷 모건을 향해 링 밖으로 몸을 날린다!!!! 

.

.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60c62fe2b8d45d0e6ecbb30

그리고 이제 이 임팩트 존의 관중들은 AJ를 향해 소리친다


흥분하는 그들의 소리와 외침은

"승리를 향한 비상"으로 "경이로운 시대"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80f67a82fd748d2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20867af78de1885e6ecbb30

그리고 그렇게 AJ는 

"승리를 향한 비상"으로 마침내 "경이로운 시대"를 탄생시켰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30533fe208c1cd2e6ecbb30

임팩트 존은 광란의 도가니로 물든다. 마침내 자신들의 영웅이 해낸것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d40f3ea82cd81e83e6ecbb30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00560fc7bdd1c86e6ecbb30

앞이 보이지 않았던 지난 1년의 어두운 현실 앞에 모든 걸 포기하려 했고,

굴복하려 했던 이 경이로운 자는 마침내 모든 걸 극복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자신들의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관중들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동료들이 모두 링으로 올라왔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b85fa11d02831c5c713691259aab93367c8ccba0a3efe97013a0b0c52e4cab44415b584c7f1db210bf289583ef32b8e4cd5e6ecbb30

지난 7년의 세월동안 이 TNA를 피와 땀과 눈물로써 일구어낸 TNA 오리지널들.

그리고 이 긴 세월속에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준 TNA의 팬들.


마지막으로 이들의 모든 간절한 성원과 숙원속에 큰 부담감을 이겨내며 

마침내 좌절을 극복하고 정점에 오른 AJ 스타일스.



이들은 모두 TNA였고, 이들은 모두 경이로웠다.


그리고 마침내 TNA의 "경이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다음 화에 계속]



추천 비추천

106

고정닉 12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02/9] 운영자 05.07.13 320587 131
3159105 [Fightful Select] WWE 킹 앤드 퀸 오브 더 링 프로듀서 [6] 하이하위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493 19
3159082 군터 랜디 엔딩 의도적인거 맞나보네 [5] 프갤러(121.156) 06:47 2201 26
3159058 로건폴은 레슬링에 진심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32] ㅇㅇ(211.196) 06:06 2146 63
3159048 조경호 : 군터랜디 경기 깔께없다 [10] ㅇㅇ(119.56) 05:40 3467 48
3159030 드친놈 트윗ㅋㅋ [6] 베지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95 37
3159015 이새끼 하나도 안그리우면 개추ㅋㅋㅋ [9] ㅇㅇ(220.72) 05:15 1655 52
3159012 킹퀸옵 프랑스에 이어 사우디에서도 영웅 등극 코디.webp [1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601 61
3159005 애우 이거 따라하고싶어도 못따라함 ㅋㅋㅋㅋ [16] 프갤러(24.114) 05:11 3195 75
3158890 이분 매경기 5성이면 개추 ㅋㅋㅋㅋ [11] 황금올리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0 3888 93
3158843 킹퀸옵 진로황 월드와이드 바이럴 스플래쉬.webp [17]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7 2893 63
3158740 킹퀸옵 만능 무브셋 맛집 진로황.webp [8]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4 2202 27
3158712 킹퀸옵 망토 펄럭 등장 맛들린 코디.webp [7]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371 30
3158669 킹퀸옵 숨길 수 없는 슴터프 첼시.webp [13]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96 42
3158639 킹퀸옵 카일라 삼버지 터치.webp [10]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24 30
3158621 클앳캐 매치 확정) 드류 vs 데미안 월챔.official [8] ㅇㅇ(14.42) 04:13 2558 34
3158603 킹퀸옵 장교 vs 부사관 대전 최후의 승자 장군님.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698 31
3158386 킹퀸옵 예열 끝난 장군님 찹 세레.webp [10]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9 1951 25
3158335 킹퀸옵 만국공통이 된 테마 떼창 흡족 원사.webp [11]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0 2555 36
3158327 도미닉 미스테리오.. 엄마 모음..gif [12] ㅇㅇ(14.51) 03:39 2590 41
3158272 삼치존 업뎃 [9] 프갤러(112.172) 03:33 3116 42
3158271 킹퀸옵 블루블루 티피타임.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3 1947 35
3158239 킹퀸옵 돔황 메챠쿠챠 갈구는 베키.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94 33
3158227 킹퀸옵 이거슨 삼버지가 높이 평가 퀸국주 대탄생.webp [23]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022 59
3158200 삼종대왕의 축복에 감격한 미국주 gif [13] ㅇㅇ(211.177) 03:23 2795 46
3158087 킹퀸옵 라이라 오골계 에디션.webp [7]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626 22
3158046 게이블 서사랑 푸들 분탕에 묻혀서 그렇지 [16] 프갤러(211.197) 03:05 2952 44
3158029 킹퀸옵 방장사기맵 + 갈드컵 설계 필승공식 분탕푸들.webp [10]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32 64
3157993 ???: 형들 나 오늘 어땠음?? [11] ㅇㅇ(222.232) 02:59 3402 80
3157969 경기 구성 진짜 존나 재밌지 않았냐 [12] ㅇㅇ(14.42) 02:58 3386 60
3157904 킹퀸옵 게이블 센세 무지막지 더블저먼.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2707 53
3157675 킹퀸옵 황금 우뢰매 7성좌 퇴갤명령 게이블.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7 2508 50
3157620 킹퀸옵 돔황 뉴마미 립깅이 리벤지 투어 대성공.webp [15]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1 3468 59
3157598 ???: 내 각본 뻔하다고 누가 그랬냐? [14] ㅇㅇ(222.232) 02:29 3682 57
3157590 ??? : 올려 [9] ㅇㅇ(112.160) 02:28 2788 60
3157579 어이 프갤 [12] ㅇㅇ(211.177) 02:28 2535 94
3157438 킹퀸옵 도전자 소개 립깅이.webp [10]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507 54
3157367 킹퀸옵 카운트다운 덥여택챔쉽 더 웨이 vs 파괴의 흑자매.webp [11]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321 23
3157301 메이븐 : 하드코어 할리랑 백스테이지 썰푼다 [19] 깨물어부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2406 56
3157255 [파이트풀 유료] 속보! 케니 오메가 게실염 수술 받음 [23] 프갤러(221.143) 05.25 2999 48
3157124 프붕이들아 뭐 잊은거 없냐 [33] 띠띠무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358 71
3156915 줄리아 소식 하나에 또다시 조롱받는 멜처 [12] ㅇㅇ(126.166) 05.25 5036 58
3156877 멜처: 줄리아한테는 남친이 있어서 비자 얻는게 오래 걸려욧 [22] ㅇㅇ(126.166) 05.25 4723 50
3156833 사우디가 쩐이 많긴 많구나 [16] ㅇㅇ(112.157) 05.25 5430 51
3156784 스맥 엔딩 원사 킹옵링 결승 진출 돌아온 KO급양관.webp [15]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014 70
3156743 스맥 원사 폴어웨이 슬램.webp [17]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352 52
3156739 스맥 화르륵 화르륵 부기맨 빙의 타마통가.webp [15]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872 37
3156715 스맥 오늘도 식사 걸러서 예민 타마통가.webp [7]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328 33
3156706 스맥 매그너스에게 경이로운 애원 에제.webp [15]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057 77
3156694 스맥 미국주 만나기 전 영국주 체험 배머니.webp [9]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024 4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