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사진몇장 더 + 기억나는대로 후기 올려봐
연아 실물영접이 첨은 아니지만 볼때 마다 너무 놀라워
곱게 빚은 인형느낌?
카메라가 실물을 못담아서 너무 아쉬워 ㅠㅠ

아무튼 쿠첸이다 보니 밥관련 얘기 나왔는데
원래는 가족들이랑 살다보니 직접밥할일이없었는데, 이제는 결혼해서 2인가구다 보니 밥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해놓으면 일주일동안 먹어서 브레인밥솥 얼림기능이 유용할거같다함ㅎㅎ

또 밸런스게임 기억나는건
잡곡보단 쌀밥
비빔밥보단 볶음밥
흑미밥보단 현미
아침밥먹는다 안먹는다였는데 일어나는 시간에 먹는게 연아한텐 아침밥이라고 그래서 애매해서 패스함ㅋㅋ
리조또보단 카레
딸기케이크 보단 초코케이크
진행자분이 밥솥에 케이크만드는(?) 기능도있다하니 연느가 알고있었다함 ㅋㅋ

그리고 쿠첸 대표님도 나오셨는데 연아가 에어컨 핸드폰모델때 같이했었다며 그때 본인을 먹여(?)살렸다고 하곸ㅋㅋ 이번에 또 모델해줘서 연아가 굉장히 의리있다함
대표님이 벤쿠버 소치 현장에도 있었는데 연아어머님이 벤쿠버때 차마 연아 경기못보고 경기장밖에 계셨던거도 봤다고 함 ㅠㅠ
또 대표님이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연아가 피겨 불모지에서 국위선양해줬다함

밸런스게임 연느랑 같은거 맞춘 최종 두분은 브레인밥솥받구 번호추첨 3분 루피밥솥 받았는데 연아가 모두다 드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제가 드리는건 아니지만 그러면서 웃었음ㅋㅋ

행사 3-40분정도 한거같은데 순삭됐어 ㅠㅠ 연느는 촬영때문에 남고 당첨자들이 먼저 퇴장했는데 넘아쉬워서 퇴근길까지 보고옴
퇴근길에 팬들이 하트해달라니깐 해주고 차에서 창문도 열어주고 팬서비스짱짱

암튼 이렇게 후기 끝! 연느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