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1인자 이신바예바(24·러시아·사진 ?)가 한국에 온다. 2006대구국제육상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일 “28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이신바예바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세계선수권, 올림픽 등 실내·실외 대회에서 19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신바예바의 한국 경기는 처음이다. 이신바예바의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미녀 새’라는 별명이 붙은 그녀의 방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바예바 외에 남자 110ｍ 허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류시앙(중국)이 작년에 이어 출전한다. 2011년 세계선수권 유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28일 하루 동안 열리며 남자 9개 종목, 여자 7개 종목이 치러진다. (홍헌표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bowler1.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대구서 국제육상대회 해?? 이신바예바 거기서 높이뛰기하다 추락사 당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