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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레인보우’ PD “김옥빈 ‘된장녀 질타’에 눈물 안쓰러웠다”

플롤레타리아 2006.09.02 20:11:45
조회 1104 추천 0 댓글 6

[뉴스엔 고홍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한희 PD가 세간의 질타에 상처받은 김옥빈에 안쓰러움을 금치 못했다. 한희 PD는 29일 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김옥빈과 관련, ‘된장녀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옥빈은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이성이 실망스러워 보일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가 계산을 할 때 할인카드를 사용하면 분위기가 좀 깨져서 실망스럽다”라고 말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한희 PD는 이에 대해“사실 그 발언 자체는 특정한 일상사에 대한 솔직한 개인 생각일 뿐인데 김옥빈양이 인기 연예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여론이 필요이상으로 한 방향으로 흘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옥빈양이 그 일로 속상해하던 차에 자신이 맡은 희수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로부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을 얻으며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노골적인 비난을 받기도 하자 매우 힘들었던 모양이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희 PD는 “극중 희수가 렉스와 CF 촬영 건으로 갈등하는 장면을 찍던 중 김옥빈양이 희수의 캐릭터가 시청자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 같다며 걱정이 됐는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면서 어디까지나 자신의 추측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세간의 평에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으면 이 씩씩한 21살 여배우가 눈물을 보일까 안쓰러웠다”고 그간 네티즌들의 질타에 적잖은 상처를 받은 김옥빈의 심정을 대변했다. 한편 한희 PD는 1회에서 고난이도 춤인 나이키 동작을 대역없이 촬영한 김옥빈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옥빈양이 어려서부터 태권도 등을 배워서인지 튼튼하고 운동신경도 좋은 편”이라며 “김혜수씨나 하지원씨를 연상케 했다”고 김옥빈의 다재다능한 면을 칭찬했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우리가 김옥빈도 울린거냐? 된장녀 이야기도 뜸하고해서 또 예전분위기 살리기 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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