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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후기] 수요일날의 번개..번개 맞아? 정모 아냐?

윤부장 2005.07.15 02:15:28
조회 1172 추천 0 댓글 20

먼저 이번 번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달꽃낭이 형께 감사를 드립니다.. 점점 확건히 주겔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시는것 같아 참..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형..그렇게 고생하시면서 일하시고 피곤하신채로 번개 하시고.. 그런것을 알면서 항상 형 강한 모습만 봐와서 그런지 그런게 익숙했나봐요.. 먼저가셔서 서운했었어요.. 오히려 푹 쉬쉬라고 해 드려야 할놈이.. 술취해서.. 그리고 처음 뵈었던 다른분들 역시.. 반가웠습니다.. 암울군...다른 나라로 떠나겠지만...그곳에서도 높은 긍지와 똘똘한 머리로 잘 생활할것이라고 믿으며...양계 쪽으로 빠진다했으니 다행이지모.. 일단 사진 갑니다.. 아..맞다..내 지포라이타와 내 건강 목걸이와 내..내..모 암튼 이것저것 잡다하게 잃어버릴정도로 지가 술이 취했었네요..돼지껍데기 집에서 껍데기도 몬 묵고 닝기리 조또.. 암울군은 그게 술마신기고! 라고는 하는데 내 소주 2병 마시믄 취한다 아이가! 응! 이 왠수야 #1차 : 닭한마리 참가인원...자자 기억 떠올려 봅시다.. 달꽃낭이형/ 요요누나/안드로메다님/보라생이형/암울군/보충수업님/풍류남아 내맘이지/나무목수/오늘도우웩/호호아줌마/해뱅이/히나키/월하님/스톡허님 윤부장 참..많기도 하다.. 달꽃낭이 형이 치셔야 대박이에요.. #2차 : 바로앞에 호프집 이름도저히 기억안남 윗분들 고대로 가셨을거에요 전부..보라생이형은 먼저 가시고.. 여기서 많이 취하신분들 있으시죠.. 39도짜리 중국술이랑..소주에다가..낭이형께서 3만원인가 더 내셨어요.. 다른분들은 추가금 5천원씩 더 걷구요.. #3차 : 노래방 여기서 몇분 계셨더라...암튼 그래요.. 몰러 몰러;;난 취해써;;재밌었지용..안드로메다누님도 재미있으셨구.. 사람이 많아서 좀 복잡했지만;; #4차 : 돼지껍데기집 내맘이지/오늘도우웩/풍류남아/호호아줌마/암울군/저.. 이때부터 지가 카드로 돈빼서..몇일전 합의로 10만원 받은거 썼어요.. 원래 싼집이니까 2만 얼마 나왔는데..암튼 그래요..여기저기 더 쓴거 같긴한데.. 몰러 몰러 귀찮어.. 원래 공돈은 금방나간다자나요.. 암튼..사진 갑니다.. 요요누님의 소개로 간..닭 한마리.. 맛있었어요 국물도 느끼하거나 그렇지 않고 적당히 끓으니 살도 연하고.. 와..저 양념..아주 그냥...자기가 스스로 만드는건데요...참 짰어요..그냥 먹었어요 ㅋㅋㅋ 단면..아주 결이 곱지요? 목수야 결 곱제?부드럽제? 나무결 뺨치제~? 닭다리와 감자.. 걍요...알아요 그기분 숙취도 안됐는데 넘어올라 카죠? 네..네.. 그냥..그러고보니 턱살 좀 빠졌죠? 네 알아요 어설픈 얼짱각도.. 그래요 그래요 아는데 알긴 아는데.. 어어..어! 토하지 마시라고요..어? 어! 돌은 왜집어! 분위기 좋죠? 항상 분위기 좋아요..번개는... 특히 낭이형이 번개 치신후로는 계속 대박~!!! 번개는 낭이 형이 치셔야 해요.. 형은..주겔에서는 꼭 필요하신 분이세요... 요요누나~ 그날의 알뜰 회계사 셨지요 ^_^ 그리고 좋은 가계 소개도 해주시고 술집도 알아봐 주시고 아..저기 핸드폰으로 얼굴가린 분이에요 ^_^ 쎈스맨 우웩과..(사진 되게 착하게 나왔죠 ^_^) 싹싹한 호호아줌마.. 분위기 좋고~! 지금부터 가게 내부 한바퀴 돕시다! 자자 매력 뽀인트는 어디? 요 인중 후아 후아 술이라는 마법의 물에 취해 슬슬 혼이 빠져나가는 심령사진.. 가게가 북적 북적 해저가고.. 다시 고개 돌려 우리 위치.. 아름다우신 안드로메다님.. 노래방에서 빅히트 치시다!! 넘흐~ 재밌으셩~! 조명이 멋있어서 인물사진좀 살려 볼까 했는데.. 지가 술이 좀 올랐는감네요.. 호호아줌니~ 낭이형...이날도 돈 많이 쓰셨어요...그리고 앞에 놓인것은 암울이가 부산서 공수해온 쭝국술..향이 아주..다음날까지 입가에 남아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 내맘 .. 사진 잘나왔징? 거봐 내가 옆모습 웃는 모습 좋다했자나.. 이거 먹으로  다시 그집 같이 갈사람~!!! 진짜 조난 맛있음.."소주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는거 같애" -요요누나말씀- 속깊은 친구..우웩.. 4차로 간 껍데기집... 암울군 ㅋㅋㅋ 경상도 말로 모라 모라 카니까 주인 사장아저씨랑 일하시는 아주머니분 맞장구 치기 시작 ㅋㅋㅋ.. 몰러..그런데 난 이때부터 꼭지가 돌기 시작했어요.. 거참..희안하단 말이지요..잘 마시다가 소주 한두잔 더 넘어가니 그때부터 아이..난.. 술 많이 마시면 조난 말많은 찌질이로 변신하기땜시롱 그래서 주겔에서도 소주 한병 이상 먹으면 안들어온다 라고 말한적도 있는데.. 하긴 주량을 오바 했으니.. 거기다가 39도자리 술한잔 먹고.. ...아 참...;; 껍데기맛있게 먹는법...껍데기와 삽겹살을 같이 먹는다..그럼 꼬들들꼬들합니당.. 5차 풍류네집...풍류? 풍류야...두루마기 휴지 없다..너 차비따로 주고 우리 택시값내고   술사고 형 그지 돼따..ㅋㅋㅋ 이눔시키..ㅋㅋ 뒷 배경은 풍류가 직접 고른 주겔 정모 때 사진 ^_^ GOOD Choice~! 옛날 여고 졸업사진 버전..약 45도 로 비스듬히 차례대로 서있는 카플히 우리..자칭 엘리트 그룹 암울이... 암울아..잘가구..건강해야 해... 듬직한 너가 있어서 좋았다.. 부디 살아돌아와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주말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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