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입대 하기 한 두어달 정도 보습학원에서 논술선생을 한적이 있었다 모 긴말하긴 복잡하고 (왠줄 아세요? 지금...제가...한 30분간 조난 글 길게 섰는데 다 날라가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ㅋㅋㅋ;;) 암튼...있었어요.. 그런데 어젯밤에 꿈에 친누나가 (현재 직업은 프로그래머) 우리 학원에 땜빵 채우라고 논술선생 급하다고 오라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앞에서 행복하 하며 강의하는 꿈을 꿨는데 희안한 꿈이어서.. 하필이면 학교도서관 와서 그동안 밀린 계간지들을 쭈욱 보고 있는데.. 한겨례21이 눈에 띄더라구요 주간지... 그래서 봤드만 아니나 다를까 논술고사에 대해 나오는데.. 대세는 논술선생.. -_-+ 아마 저의 마스터 저의 위대한 스승님이 아시면 순수 문학안하고 뻘짓한다 모라 하실지도.. 그리고 상당히 세속적인 거잖아요.. 그런데 끌려요.. 원래 제가 평론쪽으로 알아주거든요.. 타고난 날카로움이 살아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스승님도 그쪽이시고..아마 무슨말 하는지 이넘 참 복잡하네 하실거에요 그냥..낭중에 아마..윤선생 영어교실같은 윤선생 논술교실 정도 생길거에요... ㅋㅋㅋㅋㅋ 한 30살즘 되면 대세 흐름 타고 당겨야죠.. 사교육비다 모다 공교육을 살리자 등등.. 대학 수준을 높이자 등등 항상 말많은 교육계이지만.. 논술고사에 대한 비중은 프랑스의 논술 시험 처럼 어느정도 레벨이 천천히 상승될거 같아요.. 그리고 그것이 올바른 즉..주입식 교육이 아닌 이해의 폭으로 넘어가는 단계이므로..문제는 사교육비 완화이고요.. 으흠... 아무래도 해야겠어요..끌려서... 저 지금 어디좀 가봐야 해서.. 일단 후다닥~~(후다닥 안불렀다 ㅋㅋㅋ) 다른 주겔러 분들의 게시물은 이따가 구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