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짤방좀 달아주셔요 비번은 "     "입니다 네네 그렇고 다들 잘지내시지요? 여기는 마날리라는 곳입니다 해발 2000미터의 산지 인데 히말라야 산맥 곁다리쯤 되는곳이죠 삼나무 숲이랑 강이랑 계곡이 어우러져서 절경을 이루고 있는곳인데 물갈이 하는건지 조금 설사끼가 있어 잠시 요양중입니다 밑에 동네랑 좀 달러서 날씨도 선선하고 맛난것도 많고 참 좋습니다 사람들도 순박하고... 내일쯤 되면 아마도 레 라는곳으로 갈것 같습니다 진정한 히말라야 근처로 가는거에요 가는길이 해발 5000정도 되는길이라(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자동차 길이라는데....ㅠ_ㅠ) 고산병에 걸릴까 걱정이에요  워낙 곱게자라서....ㅋㅁㅋ 설사라도 먹을건 먹어봐야겠기에 어제랑 그제 사과로 만든 전통와인이랑 티벳술인 창 을 마셔봤는데 음 우리나라 막걸리랑 비슷하더라구요 티벳쪽 문화가 우리네랑 비슷한 점이 많아 친근한것도 많구요 얼굴도 같은 몽고계라 비슷하고... 어쨋든 즐거운 여행 일주일째 입니다 술 여러가지 먹어보려 했지만 아직은 여러 사정으로 쫌 무리고(높은산 올라가기전에 술마심 죽음이란 협박에...)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지대로 한번 달려보렵니다 아마도 인도번개는 혼자해야할듯 하네요 다들 즐겁게 여름 보내세요 네 저도 여행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