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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집단 성폭행 대학생 등 3명 징역형

별업가(182.230) 2017.06.20 13:34:01
조회 463 추천 1 댓글 0

범행과정 촬영 동급생끼리 돌려보기도


술에 취한 10대 여학생을 감금하고, 집단 성폭행한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학생 A(19)씨와 고등학생 B(18)군 등 2명에게 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보호관찰과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80시간도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3일 오후 11시께 청주의 한 술집에서 10대 여학생과 이튿날까지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이 여학생을 모텔로 데리고 가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다.

 B군은 이 같은 범행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이를 교실에서 동급생들에게 보여주고, SNS에 올린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청소년 피해자를 술에 만취하게 한 후 감금상태에서 합동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원만히 합의하고 모두 소년법상 소년이었을 때 범행이 이뤄져 개선의 여지를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불이익·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피고인들의 신분을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나 고지는 명령하지 않기로 했다.


7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뺑소니범 검거


광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길에 나선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승용차로 7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박모(2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6시4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교차로에서 아버지 소유의 SUV 차량을 몰다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A(78)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A씨는 주택 건설 공사장에 가려고 이른 시간부터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박씨는 차량 후사경이 부서지는 충격에도 도주한 뒤 친구에게 차를 맡겨놓고 재직 중인 전남의 한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하다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 했다.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방범용 CCTV가 있는 곳에서 속도를 높여 번호판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던 점을 토대로 도주 과정 전후로 과속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사 끝에 박씨가 몰던 차량 번호 4자리 중 2자리를 특정한 경찰은 사고 발생 13시간 30분만에 회사에 있던 박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사고 전후 행적, 음주운전 여부, 도주 배경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오상고 교사 “만취 여성, 집 안 가면 땡큐”…고발 학생, 심한 폭언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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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오상고등학교 A교사가 수업시간에 성희롱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다. 해당 발언을 가장 처음 문제삼은 학생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심각한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상고 내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수준의 성차별과 여성혐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상고 내 성희롱 공론화’라는 익명의 SNS 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캡쳐해 첨부했다. 

캡쳐된 사진에 따르면 오상고에 재학 중인 B군은 “지난 15일 3학년의 한 남자 반에서 A교사가 수업 중 했던 성희롱 발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면서 “‘고약한 술버릇’에 대해 얘기하던 중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버릇이 언급됐다. A교사는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하는 말인데, 여자가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면 땡큐(Thank You)지’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발언을 ‘남자들끼리의 이야기’라며 공유하고, (남학생들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학습한 뒤 사회에 나가면 무슨 일이 생기겠느냐”라면서 “이번 일이 매년 언론에 보도됐던 대학생들의 일명 ‘단톡방 성희롱’ 사건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B군은 또 “학교에 계신 모든 분께 A교사의 발언과 관련해 적절한 대응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재학생들이 올바른 성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제대로 교육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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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작성자는 내부고발자인 B군에게 가해지는 폭언과 폭력을 우려했다. 실제로 B군의 고발 글에는 “나대지 마라” “이 XX 정말 짜증나게 하네” “(교사가) 장난으로 말했는데 고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남자들끼리 있는 반에서 말한 걸 가지고 그러냐” “진지충(지나치게 진지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 납셨다” “죽고 싶니 “애미가 불쌍하다. 자식이라고 낳았는데 저런 놈이 나오다니, 내가 다 한숨 나온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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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카카오톡 채팅방(단톡방)에서 말할 때마다 (B군이) 끼어들어서 ‘여성비하 발언’이라며 흐름을 끊어 놓는다. 아이들이 B군 때문에 여성(을) 혐오하는 것 같다”며 “제 발로 (단톡방에) 들어와 불편(한) 말을 들은 것들을 다 캡쳐해 공론화하는 건 뭔가”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오상고 학생들의 비난이 커지자 B군은 추가로 글을 작성해 “한창 사회 진출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저 때문에 학교가 성범죄자 집단이 됐다며 저를 죽여버리겠다는 분들이 있다”면서 “정말로 학교의 이미지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정말 별것 아닌 일이라면 공론화되는 것을 왜 그렇게 두려워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눈을 감고 귀를 막거나, 또는 오상고에 재학하지 않았다면 공론화되지 않았을까”라면서 “오히려 다 같이 잘못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며 ‘은폐’해 (성희롱이) ‘숨겨져서’ 없었던 일로 취급됐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오상고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해 교장과 교감을 포함해 회의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회의가 끝나지 않아 현재로서는 답변해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내한' 에드 시런, 만취상태서 저스틴 비버 안면 강타한 사연


내한 공연을 앞둔 팝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이 과거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얼굴 강타했던 일화가 화제다. 

에드 시런은 최근 '더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해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강타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에드 시런은 "올해 초에 저스틴 비버와 일본 도쿄의 한 바를 방문했다"며 "저스틴 비버는 물만 마셨고 난 완전히 취한 상태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에드 시런은 "이후 우리는 함께 골프장에 갔고, 저스틴 비버가 바닥에 누워 골프공을 입에 물었다. 자신의 입에 있는 공을 쳐보라고 했다"며 "결과적으로 나는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강타했다. 저스틴 비버는 놀랍게도 쿨하게 넘겼다"고 밝혀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드 시런은 오는 10월 29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 공공만취 혐의 경찰에 체포


‘위플래쉬’ ‘판타스틱4’로 유명한 마일즈 텔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공공만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일즈 텔러는 “알코올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마일즈 텔러가 “스스로의 안전을 돌볼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텔러는 해독 센터에 갔다가 체포되어 현지 감옥으로 옮겨진 후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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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일즈 텔러는 이날 트위터에 “체포된 것이 아니라 억류된 것”이라며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신이 읽은 것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마일즈 텔러는 ‘위플래쉬’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해 ‘블리드 포 디스’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바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alcohol&s_type=search_name&s_keyword=별업가&g_s1=1&g_s2=&g_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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