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지금 30초반이고 현재 두타 2개월차 ㅇㅇ

1. 프로페시아

24 무렵에 프로페시아 6개월 먹었었음

대학교때라 생활패턴도 망가져있고 운동도 안했었음

여친도 있고 발기력 문제 + ㅈ액 문제(묽어짐) 랑 있어서 끊었음 

원래 여친있어도 하루이틀 간격으로 1딸 하는 욕정남이었는데

복용 1달만에 아침 발기도 거의 안됐었고 욕구줄고 초식남된 기분이었음

모발이 심각한것도 아니고 일반인 경계선이라 6개월차에 그냥 끊음  

무엇보다 나는 m자도 뭐도 아니고 이마부터 뒷목까지 

모발전체가 점점 가늘어지는거라 효과도 별로 못느낀게 컸음

복용 전/후 비교하면

발기력 : 10 / 3

성욕 : 10 / 4

사정량 : 10 / 6

사정쾌감 : 10 / 6

ㅈㅇ농도 : 10 / 6 

2. 아보다트

나이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현재 2달째 복용중임 ㅇㅇ

2가지 경로를 다 차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프로페시아랑 효과 체감이 아예다름

먹고나서 1주차되니까 벌써 머리감고 말릴때 빠지는게 거의 없음

아직 모발이 엄청 굵어지진 않았는데 살짝 힘생기고

화장실 하수구 막히는 주기가 길어짐  ㄷㄷ(이건 체감이 아니고 팩트인듯)

또 가장 중요한게 부작용 문제인데 

지금은 그떄랑 다르게 일주일에 2~3번 헬스장 다니는 건강남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에 발기도 잘되고 성욕감소도 적음

나머진 다 좋은데... 딱하나 체감되는 부작용이 ㅈ액 묽어짐인듯

그전 농도는 농후 그자체였는데 지금은 거의 절반으로 묽어짐

양 자체는 비슷한데 뭔가 이상함 ㅋㅋ 묽어지니까 가끔 오줌처럼 ㅈㄴ 멀리날아감사정 

쾌감도 비례해서 꽤 줄어들고 

근데 작용기전이랑 약 효과 생각하면 상충하는 불가피한거라

감수할라고함 ㅇㅇ

복용 전/후 비교하면

발기력 : 10 / 9.5

성욕 : 10 / 9

사정량 : 10 / 9

사정쾌감 : 10 / 7

ㅈㅇ농도 : 10 / 6 

결론 

이게 지금까지 후긴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웨이트 하는게 부작용 감소에 큰 도움이 된 거 같음 ㅇㅇ

반감기도 길고 2웨이로 차단하는 두타의 부작용이 훨씬 커야되는데,

두타 복용때는 헬스장을 다녀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왕성한 상태라

부작용이 훨씬 완화된거같음

공부를 좀해보니까 

테스토스테론이 dht보다 아나볼릭 특성이 커서

생식력보다는 근육, 단백동화 역할이 좀더 크더라고

dht는 많다고해서 근육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안드로겐이라 성욕이나 생식면에서 작용하고 ㅇㅇ

하지만 어쨌든 테스토스테론도 약하게나마 안드로겐 특성이 있어서

dht 손실로 인한 생식력을 좀 보완해주는거같음

피나든 두타든 헬스나 주기적인 운동해서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맞춰주면

부작용이 훨씬 줄어드는거같음 ㅇㅇ 내가 직접 체감한거

이왕 먹는거 운동하면서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