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4살부터 m자 날아가기 시작해서 처방피나 2년→직구피나 3년→직구 두타1년 먹기 시작했는데 차도가 아예 없음 정수리든 m자든

21년도 쯤에 앞머리 모발이식해서 m자는 완전 극복했

(이식전)
m자가 잔머리에 가려졌는데 m부분은 머리칼이 3cm 이상 안 자라고 엄청 얇았음 걍 잔머리임 그래서 앞머리 내리면 자동 삼지창 머리됨

(이식후 2년 정도됨)

라인 진짜 조금 내리고 m자 채움 완전 대만족진짜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름 걍 풍성충인줄 암

이때 직구 두타 + 직구 미녹시딜정 먹었는데 미녹시딜정 먹기 시작하면서 앞머리 잔머리 폭발했지만

정수리 비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문제 인식을 했음

비어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슬릭백을 하고 다녀서 지장 없긴했지만

머리 안 만지는 날에는 생머리로 못나갈 정도로 비어있긴 했음

그래서 이때 smp나 정수리 모발이식 할까 생각하다

직구 두타계열 ㅈ같은 냄새 포함 약이 싸구려여서 효과가 없나 생각함

그렇다고 처방 피나먹었을 때 정수리가 풍성은 또 아니었음

그래서 두타계열로 처방 받아서 3개월만 먹어보자 심정으로 3달지남

(방금찍음)

그래도 아직은 좀 비어보이는데 정수리 부분에 3cm넘게 머리칼들이 엄청 많이 자람

시간 지나면 더 찰 거 같아서 기대중이긴 함

미용실가서도 미용사가 놀랬음 뭐하셨길레 여기가 다 채워졌냐고해서 기분 좋았음

이게 뭐 직구약 개 사기다!! 이런 게 아니라 잘 맞는 사람 있을수도 있으니께

나는 직구약이 안 맞았던 걸로;;;

굳이 이렇게 글쓰는 건 나도 거의 6~7년의 탈모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써봄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셈 답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