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모습^^ 누구 뺏어 먹을토끼 없겠지? 앗! 울 자갸가 있었지+_+ 얼른 들이대야해!! 으랏차차!! 건초 휘돌리기!! 간신수염놀이+ㅠ+ 잉~ 챙피해-////- 오독오독 앗!! 내 정신좀 봐!! 다시 들이대야지;;; ================= 오래간만입니다^^~ 제가 건초+펠렛 준것을 먹고있는 모습이예요... 먹이만 주고나면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저날은 살짝 시간에 여유가 있길래^^;; 보시다시피 많이 주지는 않아요. 제가 주는 먹이에 의존하게 될까봐... 저렇게만 주는데도 사람이 다가가서 봉지소리만 내면 마구 달려온답니다..-_- 날이 많이 추운데 걱정이예요. 옆에 땟국물이 흐르는 방석이 제가 넣어준건데요... 비가 한번 오더니만.....저렇게 변했어요=ㅅ= 빼줘야 겠지요...;;;; 안타깝게도, 제가 화,수,목, 이렇게 연속 늦잠을 자는 바람에 가방에 먹이만 넣고 다닌답니다...... 괜히 미안하네요. 주다가 안주니까... 흰토끼가 몸이 좀 약한거 같아 걱정입니다. 털이 빠진게 나질 않아서 자세히 보면 좀 얼룩덜룩해 보일거예요.. 가을~초겨울 내내 수유하고 몸조리 한번 제대로 못해서인거 같습니다. 주인도 아닌 제가 이렇게 걱정하는것도 우습지만... 매일 보는 사람으로서 그냥 매일 매시간 생각나네요^^;; 먹이도 넉넉히 사놨으니, 조금씩 주는것만으로도 토끼가 맛있다 생각하고 먹으면 좋겠습니다. (도촬아줌씨에서 간식아줌씨로 생각해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