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커란 곳에서 퍼왔습니다. 카툰쪽에 올릴려다가 동물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는게 날것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이름 : 황제펭귄 (emperor penguin)  / 학명 : Aptenodytes forsteri 분류 : 펭귄목 펭귄과 / 크기 : 몸길이 110cm정도, 몸무게 30kg 체색 : 귀~가슴의 황금빛 털이 매력포인트! / 생식 : 딱1개의 알을 낳음, 약 65일후 부화 분포지역 : 남극대륙 30개 지역의 서식지 발견 특징 및 특성 : - 이녀석은 지구상의 모든 펭귄들중에서 가장 큰 펭귄입니다. 몸무게 30kg에 110~120cm의 키를 자랑합니다. - 귀부분부터 목에 이르기까지 멋진 황금색(주황빛)털이 이름값을 할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 이들은 다른 펭귄들과는 달리 여름이 끝나갈 무렵(남극계절기준)인 4~5월에 번식을 시작합니다. - 5~6월초에 딱 1개의 알을 낳아, 수컷이 알을 발위에 올려놓고 영하4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위속에서 먹이도 먹지 않은채 알을 열심히 품는답니다. - 암컷은 알을 낳은뒤 7~8주 정도 지나면 다시 돌아와서 드디어 수컷과 교대를 하고, 부화한 새끼를 돌봅니다. - 교대한 수컷은 3~5주간 바다로 나가 그간 주렸던 배를 열심히 채워, 영양을 보충합니다. - 수컷이 돌아온 후에는 번갈아 가면서 새끼를 돌보며, 약 6주 정도 지나면 이들 역시 새끼펭귄들을 한데 모아 탁아소(creches)를 형성합니다. - 황제펭귄이 단 한개의 알을 낳는다는 것은 그만큼 종족보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한 동물일수록 2세를 적게 갖는 이치와 같다고 봅니다. - 또한 겨울에 번식을 하는 이유는 2세들이 자립을 해야하는 시기를 먹이섭취가 용이한 여름에 맞추기 위함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러나 몸집이 작은 다른 펭귄들은 감히 이러한 번식법을 흉내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대한민국 극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