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짜르방 대용은 꼬맹이가 가장 아팠던 만남 3일째;ㅅ;....

꼬맹이는 7일부로 이유식을 완전히 땐채로 이제는 낮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낸답니다.

처음 새장에 넣었을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쩌나...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이제는 숙명[?]이려니 하는건지...자기가 알아서 들어가서 밥도 먹고 나오고...
저녁 퇴근후부터 자기전까지의 방사시간에 나름 만족하신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

그 사이 제 이글루엔 좀 많은 일이 있었어요;

7월 2일 네이버 붐에 올린 글이 일간베스트가 되면서 접속자수가 잠시 폭주했었구요.
7월 11일 네이버 붐 메인이 되면서...접속자수가 또 잠시 폭주했었구요.



 13일 네이버 메인에 올라가면서 또 접속자수가 폭주했어서...
리플을 달다달다......포기했습니다 ㄱ-;;;;;;;

사실 인기 블로그에 비해 달린것도 아니다..라고 할수있지만...
하루 10개 이하 댓글을 달다가..달려니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흑흑...
[두군데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취재연락이 왔었는데 거절했구요; 부담되서리;ㅅ;]

이런저런 일로  뒤늦게 꼬맹이 소식을 데려왔어요^ ^
아까 퇴근하고 찍은 사진인데..동기갤에 모셔오는데는 또 시간이 좀 걸렸네요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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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 3번째 휴일 아침을 찍어야했는데..

어제는 뭐가 그리 맘에 안드는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날아가버리는통에 포기했답니다.
그러면서도 컴 앞에 앉기만하면 얼른 날아와서 어깨에  자리잡는 껌딱지 꼬맹이라지요.

 또 큰 문제는 꼬맹이가 제 옆에 붙어있으면 평소 제 옆엔 잘 안오는 하늘이도

올라오겠다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날아와서는 자리를 잡는다는것인데...

덥다고...쌍으로 더워!!!!!!!!!!!!!! 이 체온 40도의 괴물들아 ㄱ-^

아까까진 좌 꼬맹이..우 하늘이를 어깨에 얹고 글 작성중에 있었습니다.
하늘이가 좌 어깨의 자리를 탐내어 꼬맹이한테 덤비다 떨어지기전까진 말이지요...
현재는 꼬맹이만이 어깨에 남아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헤드뱅이 어찌나 심한지......겨우 몇장 건져보았어요.

카메라가 못마땅해서 베란다로 도망쳐 숨어버린 꼬맹이



 겨우겨우 구슬려서 나오긴했으나...카메라가 영 신경쓰이는 꼬맹이...



물끄럼~하니 바라보다가...



때...때릴거냐능!!!
간지포즈 작렬!!!

다시금 카메라 적응 시간을 보내곤 여유있게 하품도 하네요^ ^

부리색이 많이 진해졌는데 사진상엔 잘 안보이네요 ㅠㅡ
꼬맹이가 젤 좋아하는 것은 여전히 손안에 들어와 자는거랍니다

하늘이와의 사이는 점점 극악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ㄱ-...;;

아직까진 사람한테 의지하고 사람 품을 너무 좋아해서..야생으로는 차마 날려볼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욘석 분명히 또 모르는 사람 어깨에 내려앉을것이 분명한데.. 무슨 해꼬지를 당할줄 알고..보낸답니까;ㅅ;...

지가 작정하고 사람 손 피해 날아 도망가기전까진..품고 있으려고해요;ㅅ;///





리플에 의한 덤..하늘이사진..


며칠전에 꼬맹이때문에 삐진 하늘이 기분을 좀 풀어주려고  저녁에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거든요.



오랫만에 하늘이가 좋아하는 잔디씨도 좀 냠냠해주고...



기분 좀 풀렸나...하고 안색을 살피니...



초롱초롱초롱초롱......+_+



사진은 초롱초롱 이쁘게 찍힌 하늘이지만......
심통은 똑같았다는거 ㄱ-.............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