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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윤리관, 인생관이 최하급인 이유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70) 2024.02.18 10:21:00
조회 185 추천 16 댓글 4


아브라함계 종교 모두 동일함.


윤리와 도덕을 그 자체가 목적인 절대명령으로 두지 않고


천국과 지옥이라는 상과 벌이 있으니까

하느님을 따르기 위해

하느님이 명령하시니까


이런 수식어를 둠.


윤리나 도덕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신에게 순종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고

윤리나 도덕은 수단인 것이지




삶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임.


삶 자체를 의미있는 것,

그 자체로 목적인 것으로 긍정하지 않고


봉헌을 위한 대상으로 삼는다거나

하느님을 위한 삶이라거나

내세의 영생을 위한 삶이라거나 하면서


주체적으로 삶을 그 자체로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예의 위치에서 삶을 수단화해서 살아감.



이런 최하급 사고들을 하니까

신의 이름으로..! 하면서 종교를 이유로

자살폭탄테러도 하고 전쟁도 일으키는 것.





신 없이도 삶 자체를 긍정하는 사람

신 없이도 윤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


그럼 사람들이 진짜로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윤리적이고 선한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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