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민식이법 놀이라고? 요즘 학생들이 지나가는 오토바이 조롱하려고 하는 행동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17 11:30:21
조회 5398 추천 23 댓글 59
														

일명 ‘민식이법 놀이’ 유행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동들

오토바이에 뛰어들 듯 장난치는 학생 / 보배드림

물리적인 접촉이 없어도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이나 가속 등의 원인으로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의 사고를 유발하면 비접촉 교통사고에 해당한다. 하지만 본인은 너무나도 정상적인 주행을 했지만 사고가 발생하여 억울함을 호소하는 운전자들이 더러 있다.

작년에는 경남 밀양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몰던 할머니가 멀찍이 직진하던 차량에 놀라 넘어진 일이 있었는데, 운전자의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치료비 전액을 배상해줬지만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할 듯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된 적 있었다. 이렇듯 항상 운전자는 이 되기 마련인데, 반대로 보행자가 주행 중인 차량을 위협하는 상황은 어떨까?

김현일 수습 에디터


인도가 있는데도 도로를 걷는 학생들 / 보배드림

주행하던 오토바이 앞에
뛰어들 듯 장난친 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요즘 학생들 왜 이러는 거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서는 공원 내 도로에서 주행하던 오토바이에 벌어진 황당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에 인도가 있음에도 도로 위를 걷던 학생은 지나가던 오토바이 앞에 뛰어드는 듯한 행동을 했다.

살짝 휘청인 후 정차한 제보자는 학생을 향해 윽박질렀는데, 웃고 있던 두 학생은 이내 죄송한 듯 고개를 숙였다. 해당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학생의 행동이 뭇매를 맞고 있는데, 현재는 이를 본 학생들이 제보자에게 커뮤니티 쪽지로 연락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를 따라 달려오는 아이 / 유튜브 한문철TV 화면 캡쳐

입법 이후 기승
운전자 노심초사


위 사건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행동은 민식이법 도입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차도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장난을 연상시킨다. 여러 포털과 블랙박스 제보 영상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아이들의 장난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처벌 강화 방침을 악용해 운전자들이 골머리를 앓았었다.

이 때문에 그와 비슷한 상황을 속칭 ‘민식이법 놀이’라 불렀는데, 이는 아동 혐오를 조장하고 법의 취지를 곡해할 여지가 있어 표현을 금지하는 추세이다. 그런데도 민식이법은 시행 이후 보완 여론이 끊이지 않아, 법제처의 사후 입법 영향 평가를 앞두고 있다.

차에 달려들 준비하듯 장난치는 아이들 / 유튜브 한문철TV 화면 캡쳐

“아직도 이러네”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지나가는 오토바이 앞에 뛰어들 듯이 장난을 친 학생을 본 네티즌들은, “이걸 참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고개 숙이고 죄송하다고는 하네”, “부모 교육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할 장난이 있고 안 할 장난이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데 속도부터 줄여야죠”, “속도가 빨라서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제보자의 속도가 30km/h 미만이었다고 알려져 다른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교통안전은 모든 통행자가 주의해야 비로소 지켜진다.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어 운전을 습관화해야 한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경찰이 틀렸다, 국과수 대반전 조사 결과로 드러난 아이오닉 5 화재 원인▶ “민원 153배 증가했다” 알고 보면 제일 얄미운 얌체 주차 유형이라는 ‘이것’▶ “디자인 도저히 못 봐주겠다” 라며 한국 출시조차 거부할 정도인 수입차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2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535 “우리 아이 다쳤다고요!!” 요즘 운전하다 이런 부모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4566 17
1534 “사고나면 나만 손해” 법도 안지켜주는 화물차 뒤엔 절대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179 14
1533 “와 이제 쌍용차 어떡하지?” 미친 실물 자랑하는 신형 픽업트럭 공개됐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761 1
1532 “악마도 이러진 않겠다” 주차 신고로 분노한 차주가 벌인 역대급 만행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5467 5
1531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379 5
1530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4337 11
1529 “물량 빼돌렸나?” 아직 공개조차 안한 신형 그랜저 벌써 3만 대나 팔렸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739 1
1528 “당장 환불하고 싶었죠” 신차 출고하자마자 하자 발견 했는데 제 탓이랍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596 2
1527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해도 아빠가 ‘이 사람’이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25 5
1526 “10분 만에 내차 침수” 서해안에서 차박할 때 이거 안지키면 큰일납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801 6
1525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에 “비켜달라” 했다가 타이어 3번 테러당했습니다 (역대급 빌런)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836 8
1524 “아니, 나는 호구였네?” 매년 내는 자동차 세금, 이렇게 줄일 수 있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345 4
1523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여름 휴가지에서 이거 모르면 목돈 나갑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80 2
1522 “1,500만 원이 큰 돈 인가요?” 침수차 팔고 비용 책임 못 지겠다는 벤츠 근황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278 9
1521 “하..그냥 면허 반납해라” 엑셀, 브레이크 햇갈려 인도로 돌진한 김여사 분노 대폭발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4013 20
1520 “제네시스 넘어간 이유 있었네”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오너들 분통 터지는 결함 발견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625 1
1519 “또 60대 노인 사고냐?” 일정 나이 지나면 운전면허 반납해라 논란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633 9
1518 “아이들도 보는데..” 비오는 날 비키니입고 강남 질주, 알고보니 이런 사람이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120 2
1517 “한국어를 잘 못해서…” 출고 지연사태 터진 르노 코리아의 변명 수준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4684 6
1516 가격으로 ‘꼼수’ 부리다 들키니 바로 도망, 아이오닉 6 출시 8월로 미뤄진 이유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932 6
1515 “헉! 없던게 생겼네?” 전세계 최초 아이오닉 5 N 테스트카에서 발견한 의외의 변화 포인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363 1
1514 “디자이너 월급을 안주나?”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6477 3
1513 “포르쉐면 다냐?” 전기차 충전소 3일 점령한 차주 처벌조차 안 된다고?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221 11
1512 “이거 없으면 면허 반납합니다” 요즘 자동차 마니아들 99%가 싫다고 거부하는 것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10 1
1511 설마 전기차인가? 토레스 이미 출시했는데 위장막 쓰고 다니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352 1
1510 “아니 이게 뭐야!” 충격적인 G80 리무진 테스트카 국내 포착, 설마 출시되나?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6766 4
1509 “거지들은 국산차 타세요” 충격적인 수입차 브랜드 행보에 전국에서 분노하는 중입니다 [7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9801 9
1508 “국산차는 불안해서 못 타죠” 포르쉐 60개월 풀할부로 구매한 카푸어의 수입은? [10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3632 6
1507 ‘부욱 찢’ 새차 사서 비닐 안 뜯는 친구 있으면 당장 가서 욕해도 됩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000 1
1506 화재까지 단 3초, 순식간에 고속도로 불바다 만든 트럭..대체 뭐가 실려 있었길래?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4828 5
1505 자율주행차 최대 난제,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피해서 구할까?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4132 1
1504 쏘나타 살 바엔 이거 사겠는데? 아이오닉 6 가격 유출되자마자 전국 아빠들 난리났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773 1
1503 “신고했다가 동네망신 당했죠” 앞 뒤가 다른 자동차 번호, 불법이 아니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822 1
1502 “저작권료 얼마길래…” 수십억 자산가로 알려진 부활 리더 김태원이 타고 다니는 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779 1
1501 “캐스퍼는 무슨, 포터나 사라” 사회 초년생에게 전기포터 강추하는게 말이 되나요?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262 1
1500 “벌금 200만 원 내라고요?” 주차 한번 잘못했다가 가정 풍비박산 나게 생겼습니다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5403 4
1499 정비업계 난리났네, 손버릇 나쁜 업계 관계자의 ‘비양심 행동’ 폭로됐습니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3189 17
1498 “생전 처음 보는 경고등인데…” 1주일 무시했다가 내차 폐차하게 생겼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886 2
1497 “손이 덜덜 떨려요” 운전자들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렇게 통과하세요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2701 3
1496 “저좀 끼워주세요” 무면허로 올림픽대로 킥보드 타고 질주한 무개념 ‘여성’의 정체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126 20
1495 “아내 몰래 바람까지 피더니 결국…” 테슬라 CEO의 충격적인 행보 공개됐다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401 4
1494 배짱 장사로 1년에 가격 3천만 원이나 올린 테슬라, 수리는 더 심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51 1
1493 “나 돈 없는데?” 톨게이트 하이패스 요금 300만 원 미납한 차주의 사이다 최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711 1
1492 “화딱질 나서 운전 못 하겠다” 무단횡단 사고가 왜 운전자 잘못인가요? [5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3581 26
1491 “제주도 안 가렵니다” 말도 안되는 바가지 렌터카 요금 이제 안 받겠다고?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5985 13
1490 그냥 차로 밀면 안 되나? 요즘 보험사기단은 도로에서 ‘이렇게’ 행동합니다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3849 8
1489 ‘3-서울 12’ 구청 공무원들마저 “모르겠다”라고 대답한 의문의 자동차 번호판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578 3
1488 밤에 도로에서 만나면 섬뜩한 고라니가 ‘자동차’만 보면 달려드는 이유 [4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6513 19
1487 “집 값 떨어져요” 이제부터 저렴한 차는 지하에 숨겨서 주차해야 합니다 [5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6610 19
1486 “사회초년생한테 딱이야” 트레일블레이저 vs 셀토스 비교해보니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87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