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간의 결혼 허용 문제가 거론이 되고 있는데, 유림 쪽에서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20, 30대에서도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역시 한국사회에서의 고립 문제가 간단치 않다는 거, 그나마 빈껍데기 같은 친족 관계 라도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강한 거 아닌가 본다. 사실 여성부 생기기 전에는 구정 이라든가, 추석 등에서의 귀성 행렬,,,을 기억을 해보면 왜 그렇게까지 고향의 친족들과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는가,,,가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기는 했는데, 역시 뿌리의 확인, 조상숭배와 관련된 종교성 등등의 이유가 있고 더해서 관혼상제,,,를 같이 치를수 있는 존재가 필요해서가 아닌가 보는데,,,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은 어렵운 것이고, 반드시 무의미하다고만 볼수는 없는 것이 자유,,,를 누리는 만큼 고독하고 고립되는 부분에서 상실감이 존재할 것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결국 150년 수명의 라멘식 아파트 단지,,,가 아닌가 본다. 사실 현재 벽식 아파트의 수명 이라는 것이 40~50년 이라는 것인데, 이거 사람의 수명을 감안해 보면 너무 짧다는 것이고 재건축 이라도 하면 결국 그 아파트 단지에서 형성된 추억과 인간관계는 해제되는 거 아닌가,,,그러니까, 150년 수명의 아파트 단지는 결국 과거 동네,,,의 재건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진다고 볼수가 있고,,,

더해서 라멘식 이면 2층, 3층 으로 계단을 만들어서 공간 확충을 할수가 있는데 이러면 아파트 단지에서 제일 문제되는 빈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고, 2층 3층 아파트를 1가구 1주택으로 세제 혜택을 준다고 한다면, 과거와 같은 3대가 같이 거주허눈 대가족 제도(결혼율, 출산율, 노인문제의 해결책)가 아파트 단지에서 부활 된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무인건축로봇으로 지방, 경기도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하게 된다면, 인공지능과 로봇이 활용되는 로봇 공화국...으로 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이 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의 대대적인 도입으로 인한 변화에 수반되는 위험에 대한 안전장치, 즉 동네와 대가족 제도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인공지능과 로봇의 도입이 결과적으로 온고지신, 복고주의,,,로 가는 계기가 마련될수 있다고 본다.

이민청과 차별금지법, 동성결혼, 이민자 할당제, 등등은 결국 한반도가 동북아의 발칸반도가 되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것은 단호하게 저지를 해야할 것이고, 민주화 통일로 가는데 있어서 중간단계는 일국이체제 련방제가 아니고 외노자/불체자/중공인을 로봇으로 대체하면서 염전노예를 해방시키는 로봇공화국이 된다고 볼수 있다면, 기술혁신의 수용을 두려워할 필요는 별로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