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놓은 암호화폐들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기에.

이걸로 할 수 있는게 뭐 없을까? 하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여러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더라고.

좀 비싸긴 하지만 재밌는 것 같음.

cnd (신디케이터) 토큰도 cindicator 봇하고 어떻게 연동되는 것 같기도 하고.
https://cindicator.com/cindicator-bot

trx (트론) 토큰도 개 키우는 게임 출시한다고 하니,
트론으로 개나 키워서 사도 재밌을 것 같고.

xlm (스텔라루멘) 코인은 얘는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지만,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서 가격이 안정적인 것 같고 장기적으로 장래가 유망해보여서 사 놨고.

xrp (리플) 은 입출금이 빨라서 화폐의 전환 및 송금용으로 쓰이니까 규제가 심해지면 돈을 출금할 때 많이 쓸테고, 그러면 가격이 오르겠지하고 사둠.

eth (이더리움)은 꿈에 이더리움 창시자인 부테린 형이 나와서 이더리움 사놓으라고 해서 그냥 사 둠.


NEO ( 네오)는 사뒀다가 중국 고위직 애들이 엄청 뺐어가는거 알고 다 처분함.

XMR (모네로)는 북한애들이 송금할 때 쓴다기에 안정적이겠거니 하고 사둠. 실제로 여기는 시세조정 매크로를 여러명이 손으로 돌리는게 티남. 세세한 컨트롤 실력이 뛰어남.

BTG ( 비트코인 골드) 는 중국 채굴업자들의 마지막 보루같은 코인이라고 생각함. 규제나 전기값이 점점 비싸질테니 그에따라 코인값도 오르겠거니 하고 조금 사둠.
주로 주말에 판매를 해서 금요일쯤 저점에서 사두고 토요일에 오르면 빠지는 식.



그냥 코인이나 토큰 그 자체도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