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로2016

때는 8강 승부차기

호날두가 첫 번째 키커를 자청하고 난 뒤

산체스 나니 콰레스마가 차례대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포르투갈은 키커 한 명이 부족한 상태

이때 호날두는 쫄아서 숨어있는 주앙 무티뉴를 발견

무티뉴는 유로2012 4강전에서 승부차기를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

그런 무티뉴에게 호날두는 네가 필요한 상황이니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고 격려함

결국 3번째 키커로 무티뉴는 나서며 성공하고

호날두는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며 칭찬해줌

돌아온 무티뉴에게 호날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함

"거봐, 내가 너 할 수 있다고 말했잖아."

이날 포르투갈은 4강 진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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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페더레이션스 컵

1번 키커로써 실축한 뒤 멀리 떨어져 있는 콰레즈마를 팀원들에게 데려와 다독이는 호날두

2번 무티뉴도 실축

호날두는 무티뉴도 격려해 줌

​3. 리그

카림, 골 넣자!

골 넣어보자 카림!

헤타페전 교체 후 벤치에 앉아 최근 부진하는 벤제마의 득점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는 호날두

레알 소시에다드전 기회를 날린 벤제마를 야유하는 팬들에게 야유 대신 격려를 청하는 호날두

알라베스 전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직전 어시스트를 한 벤제마를 가리켜 칭찬하는 호날두

뒤이어 PK찬스 때는 라리가 300호 골, 개인 통산 50번째 해트트릭 기록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부진 중이던 벤제마에게 기꺼이 양보해줌

벤제마가 넣자 바로 가서 축하해줌

4. 18/19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8강 2차전

첫 실점 후 호날두의 반응

팀원들을 계속해서 격려함

두 번째 실점 후

그래도 괜찮다며 한 골만 넣으면 된다고 격려

세 번째 실점 후

그래도 괜찮다고 박수를 쳐줌

그리고 이날 호날두는 PK찬스를 살리며 팀을 4강으로 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