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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아이, 그리스도의 곁으로 갔으면, 희망해 본다

메인프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08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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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언니 김모(22)씨가 7일 오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리는 2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월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보람이) 사건의 피의자 김모(22)씨에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애초 정인이를 키우다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엄마'로 알려졌지만, 수사 과정에서 DNA 검사를 통해 정인이의 '언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인물이다.



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25년과 취업제한명령 10년 및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같은 달 중순께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다.



검찰은 "생후 29개월 어린아이가 무더운 여름날 물 한 모금 먹지 못해 사망했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받았을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김씨가 보호자 의무를 저버린 채 범행 수법이 잔혹한 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점,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검찰 구형 후 흐느끼면서 "주시는 벌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선고 재판은 다음달 4일 열린다...



자세한 기사 전문을 읽고 싶다면,

위 출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



참고로 외할머니로 알려졌었지만,

사실은 사망한 여아의 친엄마로 밝혀진 석씨의 다음 공판날짜는,

2021년 5월 11일 이라고 한다...



그 아이...

참 예쁘던데...

하기사 아이들이 다 예쁘지...



어린아이가, 3세면 사실상 그냥 아기인데,

매일밤 불꺼진 집에서,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서러웠을까...

그런데,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혹 예수가, 예수를 알지 못한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채 사망했으니,

예수의 품으로, 예수의 곁으로 데려가진 않았을까.



사실은,

예전엔(왜냐하면 지금은 성경을 그다지 자주 읽지않음),

삶을 사는 내내, 성경이 위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위로가, 다시 연단이, 그렇게 단계가 있는거지.



유1: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누구라도,

감히 창조자의 주권을 훼방할 순 없고,

그러므로 최종적인 판결은, 창조자의 주권에 속한, 그의 것이다.

그래서 천사장 미가엘 조차도 감히 판결하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알고있니...

이전에도 이 성경구절을 소개한 바 있지만,

성경이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행17: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무슨 뜻일까.

그러니까 복음이, 곧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와서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기 이전엔,

하나님께서 죄에 관하여 허물치 아니하셨다는 성경의 증거는, 죄가 아예 없다는 뜻일까.

여기에 대한 답 혹은 단서를, 다음의 성경구절을 통해 얻을수 있다.



롬2: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그러니까 사람의 그 양심에 따라, 하나님이 판결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오기 전, 그러니까 복음이 오기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중,

어떤 이들은 그들의 양심이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본 이들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런 그들의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양심에 따라, 하나님이 판단한다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위 사도행전 17장의 성경구절은, 바울이 아덴이란 곳에서, 그곳 사람들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모습을 본 후,

그들에게 증거한 복음이다.



따라서 그 아덴 사람들은 그들의 양심에 따라 우상을 숭배했으니,

복음을 듣기 이전의 그들에 관하여라면, 사단을 위해 우상을 세워 숭배한 그 양심에 따라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는 것이고,

또한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었으므로, 이후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느냐 아니냐로 판단하신다는 것이다.



몰랐을때...

그러니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와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죽은후 사흘만에 부활한,

그 이름을 믿는 믿음을 의로 정하신, 그 이름이 오기전엔, 각 사람의 양심에 따라, 하나님께서 판결하신 것이다...

이 땅 한반도에도, 조선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삼국시대에도, 그 이전에도, 구원받은 자들이, 있다는 뜻이다.

그들이 그들의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사단의 우상을 세워 우상을 섬기지 않은,

우리가 모를뿐, 구원받은 하나님이 합당하게 여기는 양심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이,

이 땅에 온 이후와 이전으로, 갈린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믿는 믿음 하나를, 의로 정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감히, 판단할 순 없다...

내가 감히, 판결할 수도 없다...

난 사람이니까. 난 피조물이니까... 난 판결자가 아니니까...

판결은, 창조자의 주권이다...



다만 원컨대,

그리스도를 몰랐던, 복음을 들어본 적 없는 저 아이를 긍휼이 여기셔서,

부디 당신 곁으로, 데려가 주시길, 희망해본다.

성경이 이를 증거했으니까.



내가 감히, 창조자의 주권을 훼방할 순 없지만,

만약, 그리스도의 곁으로 갔다면, 그가, 자기 품으로 데려갔다면,

그러면 부디, 이제는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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