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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참수촌
[실제 살레시오 고등학교]1969년, 남학생 A(?)와 남학생 B(?)는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B에게 중학생 시절부터 바보취급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했음. 그리고 그해 4월 23일, A는 B에게 사전을 빼았겼고 A는 B에게 산에 올라가자고 한 뒤에 B에게서 훔친 주머니 칼을 보여줌.하지만 B는 A가 보여준 칼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A에게 “넌 돼지같아”라는 말을 함. 이 말에 A는 B에게 지금까지 당해온 것에 복수심이 타올라 B가 절벽을 보는 사이, 칼로 B의 목을 찌름. 그리고선 B가 뒤돌아보자 A는 칼을 뺀 이후 다시 B의 배를 찌름.결국 B가 쓰러지자 추가로 47번을 찌르고, 10분동안 주머니 칼로 B의 목을 썰어버림. A는 B의 머리를 버리고선 스스로의 어깨를 2번 찌른 후 칼은 근처 흙 속에 파묻음. 그리고 지나가던 차를 세워 “불량배에게 습격을 당해 친구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함.사건으로부터 다다음날인 4월 25일, A는 피해자 신분으로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사건경위에 대해 진술함. 하지만 A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의심한 경찰은 A의 아버지를 돌려보낸 후 A를 집중추궁하자 결국 A는 범행 자백하였음.결국 A는 살인죄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지만 소년법 적용 대상자였던 관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음. 하지만 소년법에 따라 신원은 전혀 공개되지 않은채 복역하고선 만기출소를 함. 출소 후 이름을 바꾸고 명문대에 진학하여 저명한 변호사로 활약했음.A의 아버지는 B의 유족들에게 매월 2만엔(약 20만원)씩 35년동안 총 720만엔(약 7천 2박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서를 주고받았지만, A의 아버지는 고작 40만엔(약 4백만원)만 준 이후 나머지는 지급하지않고 버티다가 결국 1988년에 사망하였음.사건 이후, B의 집안을 말 그대로 개박살이 났음. B의 아버지는 암에 걸럈고, B의 어머니는 B의 사망 이후 2년간의 기억이 없다하며 B의 여동생은 자해를 반복했다고함. 하지만 A는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배상금을 지불할 생각도, 사죄할 생각도 없다함.[오쿠노 슈지]2006년, 사건을 접하게된 저널리스트 오쿠노 슈지(58)는 해당 사건과 여러 사건을 보고선 영감을 받아 ‘마음 속에 비수를 품고’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논픽션 소설을 발간함. 그리고 해당 책은 논픽션 소설임에도 8만부가 팔리며 크나큰 화제가 되었음.하지만 책 내용에 대한 논란이 존재하였는데, 바로 슈지가 B의 괴롭힘에 대해 부정하는 내용을 서술하였기 때문임. 그렇다고해서 슈지가 틀렸다고 보기도 애매한 것은 괴롭힘에 대한 주장은 어디까지나 A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동창생들은 이를 부정함.아무튼 슈지의 책이 출간된 이후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 2ch의 네티즌들은 A의 신원을 추적하였고, 결국 A를 찾아내는데 성공하며 A의 신상정보를 유포함. 결국 A는 B의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편지를 보내며 지불되지 않은 합의금을 모두 지불하겠다고함.하지만 주간문춘의 보도에 따르면 2008년, A는 결국 B의 유족들에 사과하지 않은채 변호사를 그만두고 잠적하였다고함. 그리고 이후 A의 행보를 추적하던 네티즌들에 따르면 2018년까지 다른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되어 변호사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함. [시리즈] 일본일본 사건촌 · 일본일본 시작촌 · 일본일본 재명촌 - 1 · 일본일본 재명촌 - 2 · 일본일본 담요촌 · 일본일본 최초촌 · 일본일본 시골촌 · 일본일본 누명촌 · 일본일본 연예촌
작성자 : 기시다_후미오고정닉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전통 가옥
저번에도 몇몇 나라는 올렸는데 그냥 나라 몇개 더 추가해서 올려봄아이슬란드는 거센 바람을 견디기 위해 집을 높게 짓지 않고 바닥에 붙은 듯 하게 지었으며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지붕 위에 두꺼운 흙과 풀을 덮어 온도를 지킬 수 있게 만들었음말이 필요없는 알래스카의 이글루는 돌이나 나무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지을 수 있을 뿐더러사냥을 위해 이동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도 금방 지을 수 있게 발전함 실제로 요즘 사냥을 안해서 이글루를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함몽골 전통가옥이랑카자흐스탄의 전통가옥이 둘 뿐만 아니라 유목민족 대부분이 매우 유사한 형태의 전통 가옥을 가지고 있는데 유목을 하면서 쉽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조립형으로 되어 있음심지어 이렇게 수레 채로 끌고 다니기도 하는 듯위 사진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 전통가옥인데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생김더운 날씨와 우기의 높은 강수량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땅바닥에서 집을 띄워서 짓고 지붕을 높게 해서거주구역까지 열이 내려오지 않게 함아프리카 지역의 가옥들은 형태가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벽에 소똥을 시멘트처럼 바르는 경우가 많음더럽고 미개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별다른 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멘트처럼 쓰기 좋은 재료임러시아는 집 전체가 나무로 된 별 특별 할 게 없어 보이는 가옥이지만 이렇게 큰 건물조차 돌 하나 안 쓰고 전부 나무로만 만든 경우가 많음백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안 무너지고 있는 나무 건물들이 많음심지어 중세까지도 성벽조차 나무로만 지은 나무 성벽이 많았음.얘네가 병신이라 그런 게 아니라, 지역 특성 상 건물을 지을만큼의 충분한 돌을 구할 수가 없었는데질 좋은 나무는 넘치는 지역이라 몽골로부터 영토를 지키기 위해 나무로라도 성벽과 성을 지었음이건 객가라는 중국의 소수민족의 전통 가옥으로 큰 건물을 둥글게 지어 여러 가족들이 함께 사는 형태임이게 내부 모습인데 마치 둥근 성 안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형태라고 보면 됨외부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집을 마치 성처럼 지어서 사는거임일본은 우리나라랑 건물양식이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는 매우 다름.일본은 기본적으로 지진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라도 지붕을 가볍게 만들어야 해서 지붕을 받치는 기둥들을 제외하면 천장이 뻥 뚫려 있고 그 위에 지붕만 올려져 있음그래서 기본적으로 지붕이 가볍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지붕을 받치는 기둥도 비교적 얇고 또한 벽이 지붕 무게를 지탱할 필요가 없어서 벽도 얇고 아예 벽없는공간이 많은 편그에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 대한 대비로 지붕 안에도 흙을 많이 넣어 무겁고 벽에도 흙을 발라 두껍게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이를 지탱하기 위한 기둥도 비교적 많고 두꺼움그리고 무엇보다 온돌을 위해서 바닥에 돌을 깔고 흙을 발랐기 때문에 겉으로는 일본이랑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건물 내부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됨이렇게 세계 각국의 전통 가옥들은 각 지역의 환경이나 상황에 맞게 발전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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