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日서 탄약 580만t 출동대기… 文이 불신한 유엔사, 유사시엔 우리 생명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1 09:43:16
조회 1915 추천 35 댓글 37


유엔사 후방기지 중의 하나인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의 ‘엘리펀트 워크’. 엘리펀트 워크는 항공기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위용을 과시한 뒤 이륙하는 훈련이다. /미 공군

“전시(戰時)에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강화하려고 유엔사 재활성화(revitalization)를 하는 것 아닙니까?”

지난 2019년 12월 청와대에서 열린 군 수뇌부 격려 오찬 행사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최병혁(현 서울안보포럼 이사장)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에게 이렇게 물었다. 전작권(전시 작전통제권)의 한국군 전환 이후에도 미국이 강화된 유엔사(유엔군사령부)를 통해 전작권을 계속 행사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담긴 질문이었다. 이에 최 전 부사령관은 “유엔사 재활성화와 작전통제권 강화는 관계가 없고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 유엔사 재활성화는 17회원국으로 구성돼있는 유엔사가 미국을 제외하곤 사실상 유명무실화한 것을 보완하기 위한 미군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쯤 시작돼 2014년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군 사령관 시절 공식화됐다.


그래픽=김하경


그래픽=김하경

◇“당신이 한국군이냐, 미군이냐?”

최 전 부사령관 등 일부 군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유엔사 재활성화에 대한 문재인 정부 핵심 관계자들의 불신과 견제는 정권 내내 계속됐다. 앞서 2019년 7월엔 미국이 6·25전쟁 의료 지원국인 독일군 연락장교의 유엔사 파견을 추진하다가 우리 청와대와 국방부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남북 관계의 가장 큰 장애물”(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2019년 9월) “유엔사가 말도 안 되는 월권을 행사한다”(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2020년 5월) “유엔사는 족보가 없다. 남북 관계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통제해야 한다”(송영길 전 국회 외통위원장, 2020년 8월) 등의 발언도 나왔다. 여기엔 문 전 대통령이 정권 말기까지 의욕적으로 추진한 ‘종전 선언’에 유엔사가 장애물이 된다고 판단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일부 군 관계자가 청와대 등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다른 의견을 밝히자 여러 형식의 압박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청와대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한 고위장성에게 ‘(당신이) 한국군이냐, 미군이냐. 별 네 개 달고 (미군에게) 그런 얘기도 못 하고 뭐 하는 거냐’고 힐난하는 취지로도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문 정부의 유엔사 견제와, 이에 따라 주한 미군 사령관(유엔군사령관 겸임)과 겪은 마찰은 지난해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의 입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지난해 7월 미 워싱턴에서 열린 정전 선언 69주년 기념 ‘동맹 평화 콘퍼런스’에서 “(유엔사는) 아무도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더러운 작은 비밀(little dirty secret)’ 같았다”고 말했다.


그래픽=양진경

◇유엔사 후방 기지는 유사시 우리 생명줄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콘퍼런스에서 “(문 정부와 마찰이 있어) 내가 믿을 수 있는 요원들을 (유엔사에) 투입했다. (부임 당시) 유엔사 본부에는 소대보다 적은 35명만 있었다”며 “이를 70명으로 늘리려는 것이 내 노력의 전부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2018년 9·19 남북 군사 합의 체결 두 달 만인 2018년 11월 부임해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을 비롯한 비무장지대 출입 등을 두고 문 정부와 여러 차례 심각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 유엔사는 정말 남북 관계와 통일의 장애물이고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일까? 전문가들은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사의 성격과 역할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유엔사는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일본 도쿄에서 창설돼 1957년 7월 서울 용산 기지로 옮겨온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미국·영국·호주 등 6·25전쟁 참전국 중심의 17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는데, 평상시 정전 협정·체제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주 임무다.


하지만 우리 안보 측면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임무가 있다. 한반도 전면전 시 전력(戰力) 제공국들에서 병력과 장비를 받아 한미연합사의 작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유사시 전력 제공국의 병력·장비가 들어오는 통로가 요코스카 등 유엔사 후방 기지(주일 미군 기지) 7곳이다. 이들은 유사시 우리나라의 생명 줄과도 같은 존재다. 유엔 대북 제재 강화 이후 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독일 등 여러 나라가 함정과 해상초계기, 잠수함 등을 한반도 인근에 보내 북한 불법 환적 선박 등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함정과 항공기들이 유류 등 보급을 받고 있는 곳도 유엔사 후방 기지들이다.

◇“세계 유일 장기 맞춤형 특별 안전보장 보험”

7개 유엔사 후방 기지는 미 해군기지 중 해외 최대인 7함대 모항(母港) 요코스카를 비롯해 요코다 공군기지, 사세보 해군기지, 캠프 자마(육군기지)등 일본 본토의 네 기지와 가데나 공군기지, 후텐마 해병대기지, 화이트비치 해군기지 등 오키나와의 세 기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요코스카엔 핵 추진 항모를 비롯, 이지스 순양함·구축함 10여 척이 상시 배치돼 48시간 내 한반도에 긴급 출동할 수 있다. 유엔사 군정위 수석 대표로 후방 기지들을 둘러봤던 장광현 예비역 육군 소장의 저서 ‘유엔군 사령부 인사이트’에 따르면 사세보 해군기지는 한반도 최근접 군수 지원 기지로 탄약 580여 만t, 유류 2억1100만 갤런이 비축돼 있다. 7함대 소속 함정 70여 척이 3개월간 쓰고도 남을 만큼 엄청난 양이다.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는 세계 최강 F22 스텔스기 등이 배치돼 있고, 북한 지역까지 1➰2시간 내 출격할 수 있다.


해외 최대 미 해군기지로 미 7함대의 모항인 요코스카 기지 위성사진. /구글 어스

장광현 전 군정위 수석 대표는 “유엔사 후방 기지가 없으면 한반도 유사시 전쟁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유엔사는 유엔이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출시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장기 맞춤형 특별 안전보장 보험”이라고 말했다. 중립국 감독위 스위스 대표로 여러 해 근무했던 거버 장군은 지난 2021년 2월 워싱턴 CAPS(아태전략센터) 세미나에서 “앞으로 지구상에 유엔사 같은 조직을 다시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정전협정 체결 이후 70년 가까이 유엔사가 존속하고 있는 것 자체가 한국에는 정말 큰 행운”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향후 평화협정이 체결돼 정전 체제가 끝나고 평화 체제가 들어서더라도 유엔사의 명칭과 역할을 바꿔 존속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유엔사 한국군 참모 역할 확대 필요”
안광찬 한국-유엔사 친선협회 회장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유엔사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안광찬 한국-유엔사 친선협회 회장

안광찬(전 군사정전위 수석 대표·예비역 육군 소장)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 초대 회장은 26일 정치권 및 사회 일각의 유엔사 해체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안 회장은 유엔사가 해체될 경우 평시에 정전 관리를 위한 남북 군사 대화 통로가 없어져 전쟁 억제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일본에 있는 후방 기지 7곳도 설치 근거가 없어져 유지가 불가능해지면서 유사시 전쟁 지속 능력을 제공할 기능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한반도 전쟁 재발 시 국제적 지원의 근거인 유엔 차원의 집단 방위를 위한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이 중·러의 거부권 행사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며 “시리아 내전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조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유엔사의 미래와 관련해 “유엔사 참모들이 한미연합사와 주한 미군 참모를 겸직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적어도 유엔사의 기획과 계획, 군수 참모들은 단일 직무를 맡도록 해야 한다”며 “한국군 참모도 늘려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안 회장은 지난 5월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단체인 한국-유엔사 친선협회를 창립했다. 그동안 한미 동맹과 관련된 우호 협회는 많이 있었지만 유엔사와 친선을 도모하는 협회를 비영리 민간 단체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안 회장은 “우리의 중요한 안보 전략 자산인 유엔사에 대한 민간 우호 단체가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엔사를 홍보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구독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추천 비추천

35

고정닉 5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847 조롱 대상 된 북 전술핵잠수함! 그렇다고 우리에게 위협이 안될까?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922 5
846 '궁극의 공병무기' 국산 장애물개척전차 '코뿔소' 2대 우크라이나 지원!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83 3
845 국군의 날, 주한미군 전투부대 첫 행진... ‘괴물 미사일’ 현무-5도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351 14
844 이번엔 3조2000억 폴란드 잠수함 사업… K방산 또 잭팟 터트리나 [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66 8
843 현장 경찰에 보급한다는 저위험 권총 [6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3915 5
842 “특수임무 인정 명예회복 해달라” 일부 UDT 출신들의 하소연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319 8
841 <인터뷰> 김진표 국회의장 “북핵 대응 위해 과학기술軍 사관학교 세워야”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039 1
840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잡는다… 국산 ‘해궁’ 미사일의 90도 꺾기 요격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312 7
839 1등보다 10년 빨랐지만 이젠 10년 뒤진 한국군 무인기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499 5
838 공군, 北 순항 미사일 추적·요격 훈련 실시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047 7
837 “지휘부 도주” 같은 北 가짜뉴스 대비... 한미 첫 공동대응 훈련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040 7
836 日에 7개 유엔 기지… 한반도 유사시 병력·무기 즉각 제공 [25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963 52
835 항모 아닌 독도함서도 이착륙 가능… 美 첨단 킬러드론 ‘샤크’ 떴다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791 7
834 <만물상> 홀인원 미사일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906 2
833 FA-50, 폴란드 국민 환호 속 '유럽 하늘 첫 비행' 새역사 쓰다!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952 9
832 미사일 꽂은 곳에 또 꽂았다… 국산 '장사정포 킬러'의 놀라운 홀인원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2307 19
831 대피 시설만으로 50% 이상 피해 감소… 시급해진 核 민방위 체제 구축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959 12
830 로켓 날아오자 쾅… 北신형전차, 우리 ‘흑표’에도 없는 요격무기가?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657 4
829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부부, 103년 만에 서울현충원 합장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990 18
828 장난감 같던 北 무인기, 이젠 장난 아니다 [2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2808 14
827 트럼프가 재집권한다면? “확장억제 실질 강화 남은 골든타임은 1년 반”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259 4
日서 탄약 580만t 출동대기… 文이 불신한 유엔사, 유사시엔 우리 생명 [3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915 35
825 우리도 못만든 세계 최고 무인기를?… ‘북한판 글로벌호크’ 미스터리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81 4
824 단 1발로 표적함 산산조각...콜롬비아 수출된 해성 미사일 위력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141 13
823 한화의 레드백, 3조원 규모 호주 장갑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455 18
822 한-프 공군, 사상 첫 연합공중훈련 및 추모비행 풀사진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76 26
821 美 ‘핵억제 실행의지’… 핵잠 떠난지 사흘만에, 제주에 핵추진 잠수함 [4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988 23
820 “최대 600대 목표” FA-50 미국 수출 위한 민관군 ‘원팀’ 떴다 [2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321 17
819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국 예비역 장군의 출판 기념회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143 16
818 우크라 드론 두려워… ‘철망 우산’까지 쓴 러시아 전차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125 2
817 KAI, 계약 10개월만 폴란드 수출형 FA-50GF 납품 개시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64 15
816 K방산 수출 다음 주역은 군함? 美가 우리 군함에 눈독 들이는 이유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142 23
815 남편 이어 외아들까지 전투기 추락사, 한 여인의 기막힌 사연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168 30
813 1발 안에 새끼 포탄 40여발... 美가 우크라에 주는 ‘강철비’ 집속탄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06 6
812 순직 父 뒤를 이어 조종사의 길 선택한 故 박인철 소령, AI로 복원되다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274 16
811 美 토마호크 뺨친다? 北 순항미사일 ‘화살’, 초저공 비행능력의 비밀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003 2
810 워싱턴 선언으로 강화된 한국형 확장억제… 독자 핵무장 잠재력 확보는?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897 8
809 마지막 시제기까지 비행 성공한 KF-21… 인공지능 스텔스기로 변신한다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087 29
808 ‘게임 체인저’ 극초음속 미사일 잡아라… 가열되는 ‘창’과 ‘방패’ 대결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851 1
807 조끼 대신 ‘영웅의 제복’ 입은 참전용사들... “위대한 헌신에 감사”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566 49
806 <단독 인터뷰> 김관진 前 국방부장관 6년 만에 언론 인터뷰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218 43
805 尹정부 외교안보 1년… 당당한 외교와 건강한 한중관계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900 14
804 20밀리 벌컨포 무인수상정 '해검', LIG넥스원의 최신 MUM-T 기술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980 25
803 ‘참수작전’ 특수부대도 태운다... 부산 온 美 핵잠수함의 비밀무기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842 10
802 北 도발 응징할 ‘3天’ 모였다, 백령도에 대거 배치된 신무기들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08 7
801 가짜 무기도 한눈에 알아본다… 불붙은 초소형 영상 레이더 위성 전쟁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103 19
800 함정서 100발 퍼붓는다... ‘떠다니는 미사일 기지’ 세계 첫 도입 [4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2897 28
799 “軍에만 애국 페이 강요 안돼… 같은 직급 공무원 대우를” [2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4 1458 6
798 초급장교 70% 차지하는 ROTC, 10년간 지원율 4분의 1토막 [3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3 1684 6
797 중사가 보초까지 선다, 사기 꺾인 ‘軍의 중추’ [8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2 2800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