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부산토박이인데 중2때 대구 북구에 전학을 갔었음 

근데 그 학교가 원래는 여자중학교였음 근데 내가 간 그해부터 남녀공학이 되어서 

중1=남녀공학 중2=올여자 중3=올여자 

그래서 중2 전체학연에서 나혼자 남자...

근데 여자들이 나를 가만히 안 놔둠..그 학교가 대구에서도 여자양아치가 많기로 유명했었는데 

여자일진들이 나를 괴롭혔음 

가만히 있는데 로우킥 하이킥 허벅지에 그냥 꽃아버림..

그리고 나보고 눕게한다음에 발바닥으로 내 가랑이사이에 넣어서 내 ㄲㅊ랑 ㅂㄹ 오토바이(일명 덜덜이)라고 

발바닥으로 남자 ㄲㅊ에 진동줘서 괴롭히는거 있는데 그거 존나 당함 

이게 진짜 지옥인게 간지럼+고통 두 가지가 콜라보가 되어서 느껴지는데 걍 이건 고문 그 자체임..

나를 가장 심하게 괴롭혔던 여자 3명만 뽑아보자면

김지영 박다희 최예영

김지영은 주로 오토바이고문을 많이 했었음 보통 슬리퍼를 신고 그냥 하는데 가끔씩은 그냥 맨말로도 했었음

맨발로 하는게 그나마 덜아픔..

오토바이 할때는 박다희가 내 양팔을 잡아서 못움직이게 하고 김지영이 발바닥으로 미친듯이 조졌음 

가장 심하게 오토바이 당했을때가 거의 1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계속 오토바이당함 이때는 아래에 서술할 최예영이라는 일진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했음 

박다희는 여자치고 힘이 장사였음 체형도 좀 육덕졌고 주로 나에게 했었던 괴롭힘은 헤드락으로 숨통조이기 눕힌다음 암바걸기(유도 유단자였음)

로우킥으로 내 다리힘 풀리게한다음에 내가 주저앉으면 귀싸대기 풀스윙으로 갈겨버리기 

최예영은 얼굴이 굉장히 예쁜 얼짱이었는데 예쁜 얼굴과는 다르게 마음씨는 악마 그차체였음

최예영은 셋증에서 가장 악랄했고 거의 싸이코수준이었음 주로했던 나에게 했던 괴롭힘은 

볼버킥(말그대로 꼬치에 발차기 날리기) 그리고 자기 사촌언니가 하는 미용실에 대려가서 강제삭발 시키기(이때 눈물존나흘림)

양말벚게 하고 회초리로 풀스윙으로 발바닥체벌하기 

이 괴롭힘은 중3때까지 계속되었고 나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 끝나지않는 무간지옥에서 벗어나게됨

근데 올 여름에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 얼굴이 뭔가 낮이 익은거야 알고보기 그때 날 가장 심하게 괴롭혔던 최예영이었음

고등학교 미용고로 가고 사촌언니한테 미용기술 배워서 미용사가 됬더라고

그래서 둘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는데ㅐ 그때 괴롭혔던거 미안했다고 하더라..

근데 뭔가 진심이 느껴졌음...머리 염색 끝나고 계산할때 DC10프로해주더라 감동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