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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연봉' 정승제, 연애 12년째 연애 못했다….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5 14:00:06
조회 11867 추천 7 댓글 37
														


온라인커뮤니티

'일타강사' 정승제가 화려한 커리어와는 달리, 외로운 사생활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5월 4일 방송된 ENA 토크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 출연한 정승제는 "2012년 이후로 연애를 못 해봤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 말 듣고 2주 뒤 헤어져… 연애는 공식보다 어렵다"


ENA 토크 예능

함께 출연한 정형돈이 "그 당시 상대는 사귀었다고 생각 안 했을 수도 있다"고 농을 던지자, 정승제는 "실제로 '오빠, 우리 왜 만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뼈 있는 웃음을 유도했다.

배우 최화정은 "그건 일종의 시그널이다. 사귀는 게 아니라는 의미"라고 해석했고, 정승제는 "정말 그 말 듣고 딱 2주 만에 헤어졌다"고 맞장구쳤다.

수학 공식처럼 명확한 해답이 없는 연애에 대해 그는 "지금도 그 말을 생각하면 어리둥절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NA 토크 예능

정형돈은 최화정에게 "만약 정승제가 '누나 내일 뭐해요?'라고 갑자기 접근하면?"이라 물었고, 최화정은 "오늘 하는 거 봐서"라고 여유 있게 받아쳤다. 이에 정승제는 "살짝 설렌다"며 웃음을 터뜨려 스튜디오에 유쾌한 분위기를 안겼다.

"100억 연봉 강사도 외로울 수 있다… 강의는 풀코스, 연애는 백지"


온라인커뮤니티

정승제는 2011년부터 '일타강사' 타이틀을 유지하며, 수험생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수학 강사다.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연봉이 메이저리그 급이다. 100억 이상"이라며 고액 수입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모범납세자 표창까지 받아 성공한 커리어를 입증했다.하지만 화려한 이력과 달리 사적인 연애는 오랫동안 공백이었다. 연애보다 수험 공식이 더 익숙한 남자, 정승제의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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