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호랑이 라이벌인 용의 진실

싱글벙글 호랑이 라이벌인 용의 진실앱에서 작성

아우렐리온

2025.05.06 11:20:02

조회 40488 추천 436 댓글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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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호랑이 VS 좆자와의 라이벌 구도가 있었듯이 동양에서는 호랑이 VS 용의 라이벌 구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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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용은 상상속 동물인데 어떻게 호랑이랑 라이벌 매치가 잡힘?

그 해답은 바로 간단하다

용호상박의 용은 사실 악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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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악어가 사나?

라고 궁금해할 싱붕이들이 있을 것이다

맞다! 중국에도 악어가 산다!

현재 중국에서 사는 악어는 '양쯔강 악어'라는 종으로 이름처럼 양쯔강에서 살고 있다

그럼 무려 호랑이의 라이벌의 위용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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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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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마저 1.5미터.....

씨발 이거 걍 개좆밥 아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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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라이벌이 사자랑 비비려는 호랑견들 존나 쳐맞아야겠지?

...에서 끝내기 아쉬우니 조금만 더 알아보자

현재 중국에 살고 있는 악어가 싱붕이랑 1ㄷ10으로 덤벼도 쳐발리는 개좆밥인건 맞다

하지만 현재가 아닌 과거, 즉 이미 멸종한 악어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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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suchus sinensis

그렇다, 호랑이의 라이벌이였던 악어는 개좆밥 양쯔강 악어가 아니라 한유수쿠스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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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한유수쿠스의 친척인 말레이 가비알의 두개골, 사람보다 거대한 턱에서 생전 체급을 짐작할 수 있다.)

한유수쿠스는 몸길이 6m, 체중은 현생 근연종의 몸무게로 추정시 최대 600kg까지 나갔을 것으로 보이는 최후의 고대 가비알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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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에서 한유수쿠스는 '호랑이가 여름에 물속의 악어로 변하고 악어가 가을에 산림의 호랑이로 변한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위협적인 맹수로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한유수쿠스 토벌을 위해 화약 무기나 독극물이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맹수였다

(아프리카 토인의 투창질에 굴복한 좆자와는 격을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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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수쿠스의 화석, 발견된 표본 6점 중 대다수가 날붙이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한유수쿠스 열사님은 킹랑이와 함께 짱퀴벌레 척살에 힘을 쓰시다가 15세기 중순, 명나라 시대에 짱깨들과의 생존경쟁 UFC에서 패배하시고 멸종의 길을 걷게 되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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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악어 따리에도 꼬리내리는 좆자가 감히 짱깨 박멸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다 순국하신 한유수쿠스님과 라이벌 킹랑이에 감히 비비려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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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자<<<<<이새끼 개쳐맞아야 하면 개추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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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47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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