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린이의 첫 오프바리 - 디시라이더스 갤러리

바린이의 첫 오프바리앱에서 작성

야짤아재

2023.12.05 04:27:51

조회 170 추천 5 댓글 2

들깨칼국수님을 조르고 졸라 밤바리 같이 가자는 약속을 얻어냈읍니다.

오늘 저녁 친구와 밥과 술 약속이 있었지만 글마가 바빠보이셔서 오늘 아니면 기회가 별로 없겠다 싶어 술은 빼고 밥먹자마자 연락해 만났읍니다.

우송대쪽에서 만나서 마실거 하나 사고 얘기하는데

바린이라 갈만한곳은 몰라서 글마가 목적지를 정해주었읍니다..

일단 만난곳이 우송대쪽이었기에

7cea8376bc8b6ff33fe687e043837d73cce5c98e7d421cd3fed322caf28c

식장산 전망대를 들렀다가 늦게까지 하는 바이크카페가 있다고 하셔서 바이콩즈를 최종 목적지로. 이렇게 경로설정하고 출발해서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4735d51f975845c8fe96fe4df46db90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573266a50cb4ebf97b4b1d392b5f02f

식장산 전망대 도착해서 대전 시내 야경 한번 슥 봐주고있는데

나랑 글마가 엄청 떨고있었기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뒤돌아서 화장실 들렀다가 담배피고 바이콩즈 출발함 ㅋㅋㅋ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673f00d0be2ef9a3b77175e993758bd

기름이 빨간선에 걸쳐있길래 글마에게 호들갑 떨었더니 괜찮다고 충분히 주유소까지 간다고 안심시켜 주시고는 셀프주유소를 찾아서 기름 좀 넣었음.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77309facf0c8c8decaf81fd361b7af3ab

야한냄새 한번 풍겨주고 다시 출발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07312bc8d5a9d56a57fd6b0e5267743

해서 바이콩즈 도착. 진짜 너무 개추웠음 ㅋㅋㅋㅋㅋㅋ 둘다 다리가 가만히 있질 못했음. 그래도 글마가 인증샷 찍자고 상기시켜줘서 한번 찍고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173b643547af6f665f300079c6bd395

글마는 신라면, 나는 열라면에 치즈 올려서 rape 해주고

7cea8376bc8b6ff33fe687e043827273754b59ae860309301a31cd5c8c20f9

둘다 마실거 하나씩 주문해서 마시고왔음.

몸좀 녹이고 출발하려하니 직원분이 겨울에 12시까지 해서 주차장 불이 꺼져있다고 미안하다 하시길래 1시까지 있던 우리가 더 죄송해서 사과드리고 인사하고 다시 집으로 왔슴. 사실 들어갈대 둘다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들어가서 내쫓긴 미안하니까 받아주신거같음. 둘다 집으로 찍고 출발했던지라 가는길에 헤어지게돼서 중간에 인사를 하고 집 왔슴.

바린이라 긍지 얘기하다보니 내가 몰랐던게 상상 이상으로 많았는데 친절히 인텨넷 검색해서 보여주면서 다 설명해주셔서 오늘 알게된것도 아주 많았음.

바린이라 바리글에 쓸 사진 찍을 타이밍이랑 글 어케 쓰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쨋든 첫 오프 및 낭낭바리 아주 성공적.

존나츕네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16472	카레바이크 세계의 카스트제도 계급에 대해 알아보자 [2]	디갤러(211.180)	23.12.28	167	4
416471	건식 구라찌를 위한 준비. [13]	Hotel_Bravo	23.12.27	258	4
416470	시즌이 열리면 등대 스탬프투어를 떠납니다.. [14]	별헤아리는밤	23.12.27	231	6
416469	뽑기 실패한 내 카레 불량품이라 고장나서 1.1일 정동진 못 간드아~	디갤러(211.180)	23.12.26	93	2
416468	엔진 뽀개지면 파편이랑 들고가서 용접을	디갤러(211.180)	23.12.26	71	2
416467	클레식 바이크들 튜브타이어 튜브 빵구를 떼워보자 [1]	디갤러(211.180)	23.12.25	1442	3
416466	어메이징 공장에서 저렇게 조립하면 ㄷㄷㄷㄷ [5]	디갤러(211.180)	23.12.25	256	4
416465	쇼바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자 [1]	디갤러(211.180)	23.12.25	142	3
416462	침대에 눕지 말고 바다에 누워야지	디갤러(211.180)	23.12.23	1388	2
416461	mc몽 서커스~ 찬바람이 불때 내 곁에 와 줄래? [1]	디갤러(211.180)	23.12.23	110	5
416460	불량품 카레를 타고 바리가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타지마 죽어!	디갤러(211.180)	23.12.23	100	2
416459	캬~ 이베이가 사랑스러워지네	디갤러(211.180)	23.12.22	102	2
416458	2찍새끼들은 에미애비까지 쳐죽여서 열등유전자 제거해야한다 [1]	ㅇㅇ(211.234)	23.12.21	1349	5
416457	이게 시부럴 전기오두바이여 [1]	No.7	23.12.20	173	6
416456	경압입클립 FJ vs. 카시메일 ZJ 체인 조인트 방식 문의드려요 [3]	월트	23.12.20	196	6
416455	사진은 업ㅂ지만 [6]	Hotel_Bravo	23.12.20	206	7
416454	대한오토바이정비학원 2024년도 기초 야간반 오픈합니다(1월 31일 개강 [2]	ㅇㅇ(211.104)	23.12.19	513	3
416453	이재명 각하는 예수보다 위대하신 분 [4]	ㅇㅇ(211.234)	23.12.19	222	6
416452	Too much love will kill you [2]	별헤아리는밤	23.12.18	228	7
416451	다운킷 vs 커스덤시트 vs 서스조절 고민 [5]	F킬라	23.12.15	281	4
416450	아조씨들 이런거 조아해요 ? [5]	단양	23.12.14	341	8
416449	이제 정말 시즌오프군요... [6]	별헤아리는밤	23.12.13	248	5
416447	퇴사 1일차 자겁 [4]	바창	23.12.13	265	4
416446	마흔쯤 되니 가슴이 떨린다는 그 자체가 소중함... [8]	젲돌(112.133)	23.12.13	342	5
416445	그리움... [8]	별헤아리는밤	23.12.12	231	7
416444	2찍새끼들은 살처분만이 답 [5]	러빙스누피	23.12.10	1472	4
416443	오늘의 노숙바리 [5]	--Alone--	23.12.10	258	7
416442	삼대장 [4]	여성라이더	23.12.09	256	3
416441	시베리아 샤머니즘의 태양신 부활과 크리스마스 [1]	디갤러(211.180)	23.12.09	1273	1
416440	부랄 북 댄스	디갤러(211.180)	23.12.08	1241	1
416439	카레 씨바르노무색끼들 불량 바이크를 한국에 팔아 처 먹어 [1]	디갤러(211.180)	23.12.08	132	1
416438	아마도 금년의 마지막 이륜차 운행 [7]	Hotel_Bravo	23.12.08	296	3
416437	특공복을 입어야만 할 것 같은 바이크 , 제이드250 MC14 수리 [5]	캬브레타	23.12.08	325	3
416436	삶의 농도. [8]	별헤아리는밤	23.12.07	292	12
416435	세계일주를 해도 곰,호랑이,늑대,하이에나에게 이길수 있는 칼 춤 [3]	디갤러(211.180)	23.12.06	168	8
416434	오늘의 바리글 [9]	야짤아재	23.12.05	280	7
416433	식당아줌마 미워잉 갤러리 창설되엇구마	ㅇㅇ(121.142)	23.12.05	139	5
416432	누렁소와 검정소 중에 누가 일을 더 잘하오? [4]	Hotel_Bravo	23.12.05	231	11
	바린이의 첫 오프바리 [2]	야짤아재	23.12.05	170	5
416430	야마하 테네레 700 시승기 [4]	제주약돌(211.235)	23.12.02	343	5
416427	카레 씨파르 소리를 들으면 내 히말 엔진도 맛가서 퍼덕퍼덕 거리는 듯	디갤러(211.180)	23.12.01	85	2
416426	목포의 눈물 - 가야금 연주 [장은애]	디갤러(211.180)	23.12.01	80	1
416425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가즈아 한계령으로	디갤러(211.180)	23.12.01	88	1
416424	으으음 흐흠~ 로드킬로 하얀 학이 되었나 천상을 보며 침묵하는가 [1]	디갤러(211.180)	23.12.01	129	3
416423	바갤에서 틀딱이면 여기로 꺼져라던데 [5]	아우스터즈	23.12.01	312	4
416422	비용을 지불하다. [5]	별헤아리는밤	23.12.01	312	17
416421	봉인해 [3]	No.7	23.12.01	186	3
416420	카레 씨바르새기들 바이크를 타블면 재앙이 닥쳐	디갤러(211.180)	23.11.30	1405	2
416419	바리중 안 뒈지려면 차분하고 냉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2]	디갤러(211.180)	23.11.30	142	2
416418	여유로움을 연료삼아 달린다.. [8]	별헤아리는밤	23.11.30	31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