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 돌아다니는 요약본 보고 소해가 너무 예뻐서 본편 정주행 했음.. 그러나 메인 소해씬이 진짜 요약본이 다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나오는 장면은 비주얼,캐미,연기면 에서 진짜 예술임, 이게 이 드라마를 봐야 되는 이유에서

다른 부족한 부분을 압도하고 있어 만족하면서 봄. 

 달연은 마치 게임으로 따지면 닥소 느낌임. 정해진 스토리 라인에 메인 테마는 확실 하지만, 일일이 스토리를 친절하게

풀지 않아서 뉴저가 단서를 찾아 스토리를 완성한 느낌이랄까? 뉴비의 진입 장벽은 높지만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온갖 궁예와 단서를 찾아 들어가면서 더욱 더 몰입하게 되고 계속하게 찾게되는 이상한 드라마임.

여기 뾰갤은 마치 공략집 같은 느낌임,  미완 이지만 뉴저의 모드 및 패치로 완성되길 바라는 느낌임.

  이 드라마가 미완이라는 또다른 이유는 결말부분에서 속편을 의식했다고 밖에 나올수 없는 결말임.

손수건 씬 까지 찍은 마당에 왜 공개하지 않았을까? 정말 이해가 안되는 거임. 이 드라마의 완벽한 결말은 소해가

어떻게든 다시 만나는 거였는데. 그게 현대가 됐던 해수가 죽기 직전에 됐든. 근데 이걸 엇갈리게 했음..

수 입장에서는 소가 자신을 오해하고 생각하게 한게 마지막이었고, 소는 오해를 풀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수에게 전달하지 못했음.. 물론 둘의 사랑은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건 그냥 마무리를 뒤로 미룬 느낌임.

  속편의 제작 관점에서 본다면 현대씬에서 둘이 만났다면, 소가 손수건을 수에게 건네준 시점에서 둘이 기억이 되돌아

와서 만난다는 설정이기에 더 풀이야기가 없었다고 봄, 둘이 목숨을 걸고 한 사랑이기에 현대에서 갈등의 요소가 1도

없는것임. 본편의 결말은 완벽해지지만 속편은 풀 이야기가 없다는 것임. 

 그래서 미친 작감이 뾰들을 미끼로 버티는 거임. 한한령 이전 마지막 한류 드라마인점과 소해가 그때에 비해 체급이

많이 올라갔음. 만약 속편의 제작만 들어가게 된다면 흥행은 보증수표일텐데,  아마 팬데믹+한한령이 풀리는 시점이지 않을까?

 결론은 소해는 완벽하다. 그리고 소해 더 나이먹기 전에 속편 내놔라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