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월래 책을보는편도아니고 철학에 관심없는건아니지만 막상 책보면

뭔 알수도없는소리만 필자가 자기주관만 막 강요하는느낌을 받아서 읽다가 거부감 느껴서 때려치고 그러는대

논어는 뭐 쉽게 풀어쓴 작은책한권 읽엇을뿐이지만 대부분 알려진이야기는 다 거기잇는듯. 근대 논어는 참 특이하게도

항상 상황을제시하고 제자들이 먼저 답답한마음을 이야기하고 공자가 상담해주고 해결해주고 그런패턴이라서

정말 공감도 많이가고 재미도잇고 물론 공자라는사람도 읽어보니까 꼭 무지식한 유교적인 그런사람이 아니라

참 현세적이고 실속잇는 합리적인사람이구나 느끼기도함  근대 무엇보다 재밋는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고민하는건 같나봐

우리 인간들이 항상 늘 고민하는 사소하고 일상적인거지만 그처럼 가장 중요한그런부분

제자들이 항상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그런것들을.. 읽어보면서 왠지 나도 똑같이 막 와닿더라고..

책읽으면서 나도 스승님꼐 가르침받고싶은 제자가 됀기분이 막들고.. 꼭 공자는 항상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그걸 읽을때마다

왠지 나도 속이시원하더라고 그냥.. 




그러니까 예를들어.. 진행방식이

"어느날 00가 고민하다가 물엇다"

"스승님 00도 00라고하고 00도 00인대 사실 무슨소용이 잇습니까?"

이런식으로 진행돼는거 없음? 한사람이 자기생각만 강요하는책이 아니라 마치 서로 논쟁하는것처럼 교류를 나누는것처럼

어떤책들이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