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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깽이 분양해

시월이네(221.158) 2018.06.24 13:35:28
조회 2603 추천 122 댓글 23
														

순딩이 가족 분양글 잘 읽어줘(긴글이라 미안해)


넘넘 이쁜 아깽이 걸들 덕만, 천명, 미실 분양해.

아깽이는 2달 반쯤 된 거 같아.

엄마는 벌써 발정이 와서 남편 고양이가 또 쫒아다녀.

엄마가 애기들 벌써 독립시킬까 걱정이야.

애들 독립시키기 전에 분양하고 엄마는 TNR 예정이야.


**미실이** 반전 매력이 멋진 카오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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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덕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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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를 닮은 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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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노랑이가 4마리의 여아깽이 출산했어

제일 작은 녀석이 허피스에 걸리고

내가 약을 먹이고 밥을 챙겨도 차도가 보이지 않아 우리집으로 업어왔어.

나머지 세마리 분양해


3년전

사무실 앞에 고양이들이 보여 밥을 주기시작했어.

임신, 육아, 영역다툼으로 힘들어 보여서 TNR 도 시작했어.

밥주던 아이들 전부 중성화해주고 엄마노랑이만 남았는데

지난 3월에는 임신중이고 10월에는 허피스로 고생하고 나았나 싶었는데 어느새 임신해서 중성화 못시키고 있어.



올해 4월초 엄마노랑이가 사라져 출산하려나 했는데 50일동안 사라졌다가 뼈만 남은 상태로 나타나 다시 밥 챙겨주고 있어.

작년에 태어난 아들 송주는 엄마고양이와 3마리 동생 아깽이와 같이 살고 있어.

아들은 성묘가 되면 내쫒는다는데 송주하고 아깽이와 같이 그루밍하고 잘 살아.

이런 경우 첨 보는 듯..,. 그만큼 순해.


내가 8~9월쯤 직장을 옮길 예정이야.

이사가면서 엄마노랑이, 아들 송주 둘은 내가 데려갈건데

지금 집에서 키우는 냥이 둘, 막내 화랑이까지 셋이라서 아깽이들을 다 데려가기엔 좀 부담스럽네


예쁜 아기고양이 3마리(덕만, 천명, 미실)를 누가 데려가서 예쁜게 키웠으면 해


덕만이는 천명이와 비슷한데 눈 사이에 줄무늬가 두껍게 들어가 믿음직스럽고

천명이는 줄무뉘가 매력적이고 사막여우를 닮았어.


실제로 보면 더 예뻐

내가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서.


사무실 앞에서 살다가 영역 밀려서 근처 폐창고에서 살아

환경이 열악하기도 하고 너무 순둥이들이라 두고 가기 걱정스러워

대전 근교는 내가 데려다줄 수 있어.


이 예쁜 순딩이들 누가 예쁘게 키워줘


**엄마와 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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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화랑이- 많이 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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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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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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