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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Fish 님네..크리슈나가 집을나갔다니 이게 무슨일이요

히로맘 2003.02.20 14:04:35
조회 950 추천 0 댓글 21

짤방샷.. 헉..방금 냥이네에서 봣는데.. JellyFish 님네..크리슈나가 집을나갔다니 이게 무슨일이요 넘 걱정이 되는구랴..................... 우째 헉.. 정말..헉이란 말밖에 안나오오..ㅠㅠ 저희집 크리슈나가 오늘 새벽에 창문을 열고 집을 나갔습니다. 이중창에 안전걸이도 내리고, 철망까지 쳐놓았지만, 모두 열고 나가버렸습니다ㅠㅠ 오늘 새벽 6시에 창열린것을 발견후, 10시까지 찾았지만 못찾고 회사에 나왔습니다. 신림4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ㅠㅠ 크리슈나는 5키로의 거묘인데다가 털이긴 장모종이여서 알아보기는 쉬울것입니다 이마쪽이 까만색으로 양쪽으로 갈려졌고, 왼쪽다리쪽에 큰 까만점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몸집은 크지만 사람과 항상 함께자라와서 사람에게 경계가 적고 먹을것으로 꼬여내면은 잘 넘어올것 입니다. 그리고 대발이라는 애칭을 부르면 제 이름인양 알아듣습니다. 우리 대발이를 찾아주시는 분께는 50만원의 사례금을 드리겠습니다 (돈으로 따질수 없는 제 생명과도같은녀석입니다 더드리고싶지만 아직 학생인지라 돈이없어서ㅜㅜ) 그리고, 사례비를 원치않는분께는 지금 임신중인 모니카의 아가나, 아직 꼬맹이지만 출산계획이 있는 버만 라일락포인트인 사과의 아가를 출산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제 피붙이만큼 소중한 아이입니다. 이 아이만 찾을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수있을것만 같습니다. 신림4동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조금만 주위에 시선을 돌려 주세요~ 부탁드림니다ㅠㅠ 빨리 찾길 바라오..ㅠㅠ..걱정되오..ㅠㅠ 크리슈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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