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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업둥이,인공수유,배변유도,탈수,탈진,강제급여,가출 등..

메이(58.142) 2008.11.20 08:40:08
조회 391433 추천 237 댓글 147

목차
1. 새끼고양이의 생후 한달간의 모습
2. 어미 잃은 젖먹이를 돌보는 법
3. 인공수유 동영상
4. 배변유도 동영상
5. 어미가 새끼를 돌보지 않을때
6. 고양이 가출시의 행동 요령
7. 탈진,탈수,영양실조,투병중의 영양&수분 보충, 강제급여











1. 새끼고양이의 생후 한달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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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미 고양이의 도움 없이 젖먹이를 돌보려면



0. 준비물


아래 내용중 젖병이나 분유의 브랜드를 지정하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저것들을 구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덜 힘드실거에요.


- 벽이 높은 상자와 상자를 덮을 덮개: 젖을 물리지 않는 동안 잠을 잘수 있게 조용하게 해줘야 탈진하지 않아요
- 올이 굵지 않은 깔개로 쓰일 천: 니트나 수건은 발톱을 집어넣을수 없는 새끼의 발가락 골절의 원인이 되요
- 젖병: BELL BIRD 젖병 (혹은 그것과 같은 모양의 꼭지를 가진 젖병)
- 분유: KMR 분유 혹은 초유
- 거즈: 거즈가 가장 좋지만 휴지나 페이퍼타올 안쓰는 면조각도 괜찮아요(시판되는 물티슈 제외)
* 응급시 바늘 없는 주사기가 필요합니다.
 



 

1. 체온조절


스스로 체온조절를 하지 못한다는건 변온동물처럼 주변의 온도와 동화되어 버린다고 생각하시는게 나아요.
실온이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도 차가운 벽으로 굴러가서 잠들어버리면 순식간에 저체온으로 죽을것이고
반대로 건강한 젖먹이를 전기장판 위에 통째로 올려놓는건 탈수와 고열로 죽게 만들수 있어요.


겨울이라면 큼지막한 상자의 절반 정도만 들어차도록 전기방석이나 찜질용 온열패드를 넣어주시는것도 좋을테고
여름이면 뜨거운 물이 담긴 패트병을 수건으로 말아서 넣어주는것도 좋으나
상자에 잘 담겨있다면 면 한장 정도 덮어주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2. 배변유도


- 소변을 받아낼때는 생식기와 항문 사이를 툭툭 계속해서 두들기면 방울방울 나오는걸 볼수 있을거에요
똥을 받아낼땐 항문 윗쪽(꼬리와 항문 사이)을 자극하셔야 한답니다.


- 길에서 주워온 경우는 며칠간 굶어서 위는 비어있고 대소변만 장에 가득 들어차있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해서 울어대고 버둥거리곤 해요
우선 대소변을 받아내서 배를 비우고 먹이셔야 하는데,
이럴땐 속에 담긴걸 한번에 전부 싸지 못하기 때문에
먹이는 중간중간 혹은 더이상 먹지 않으려 할 때마다 다시 배변유도를 시도하시는게 좋아요.
네다섯번 정도 반복해서 더이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때까지 완전히 비워주셔야 한답니다.


- 굶은게 확실한데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배가 빵빵하고
아무리 배변유도를 해도 변을 보지 않는다면
갈비뼈 아랫쪽 똥배라고 불릴만한 말캉한 부분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손가락 끝이 서로 마주 닿을 정도로 천천히 주물러주세요.
뱃속에 똥이 코일처럼 단단하게 들어있는지 손 끝으로 느껴지는가 신경쓰시면서요.
만약 꼬불꼬불한 단단한게 느껴진다면 살짝 살짝 눌러주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1분 정도 지나서 다시 배변유도를 해 보시면 항문이 볼록해지며 싸려는 움직임이 보일거에요.
간혹 단단한 똥이 몇밀리미터 정도 나오고 멈춰버린다면
한 손은 똥배를, 다른 손으로는 항문 좌우를 손가락으로 눌러 짜내거나
손 끝으로 잡아서 살살 뽑아주셔야 해요.


- 배변유도시 문지르면 연약한 피부가 헐어버립니다, 두들기셔야해요.
- 가장 좋은 소재는 손가락이지만 거즈나 휴지 페이퍼 타올도 무관합니다.
- 설사는 비상등, 젖먹이는 별것 아닌것 같은 설사만으로도 죽을수 있답니다.
- 소변은 맑은 노란색이며 대변은 겔 타입의 어둡지 않은 갈색이 정상이며 양쪽 다 독특한 냄새를 갖고있으나 악취는 아닙니다.

 



 

3. 수유


수유는 정답을 찾기가 어려워요.
고양이마다 원하는 온도가 다르고 한번에 빨수 있는 양이 다르고
선호하는 자세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며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몇가지 팁이라면

- 젖꼭지: 면도칼로 十(열십)자로 잘라주세요, 깊이 자를수록 입에 물기만 해도 분유가 줄줄 흐르기도 합니다.
- 온도: 손등에 한방울 떨궛을때 좀 뜨겁다 싶은 정도의 온도에서 시작해서 좋아하는 온도를 찾아보세요.
- 분유: 한번 탄 분유를 12시간 정도에 나눠 먹이시는것 정도는 무관합니다만 가능한 매번 새로 타서 먹이세요.
- 초유: 무조건 한번 먹이면 남은것을 버리고 젖병을 씻어 말려둡니다. 초유는 상하는 속도가 무시무시해요.


- 젖병거부:
젖병을 포근한 천으로 싸서 먹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리거나 분유를 싫어하는 고양이는 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젖을 먹는 동안 분유가 식어서
더 싫어할수도 있으니 페이퍼타올이나 작은 행주조각 등을 이용해
젖병을 둘둘 말아 식는것을 막기도 하고 발바닥에 느껴지는 포근함이 젖병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게되요


- 젖먹이가 두마리 이상일때:
뜨거운 물이 담긴 머그컵을 옆에 준비해놓고 분유가 식었을때 젖병을 담궈 데우는 용도로 쓰시면 편리합니다.
이렇게 식었다 데웠다 했던 분유는 뒀다 다시 먹이지 마시고 그대로 버리세요.
그리고 젖먹이가 하나건 둘이건 절대로 뜨거운 물이 담긴 머그에 다음 끼니까지 그대로 놔두지 마세요
분유가 상할수 있으며 초유는 안 상하기가 더 힘들어요.


- 분유의 강제급여:
탈수와 탈진이 심각한 상태의 젖먹이는 젖병을 빨지도 못하고 식도가 좁아져 삼키는것도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턱을 위쪽으로 치켜들게 자세를 잡아주시고
바늘이 없는 주사기를 이용해서 살짝 적시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혓바닥 위에 반 방울 정도에서 한방울 정도씩 떨궈주세요.
입을 짭짭대며 삼킨다면 몇초씩 텀을 두고 계속 먹이시고
삼키지 못한다면 턱을 치켜든 상태에서 목젖의 옆쪽에서 손 끝으로 살살쓰다듬거나
천천히 누르는 느낌 정도의 자극을 주어 삼키도록 유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기를 이용한 강제급여는
건강하나 젖병 사용을 거부하는 고양이들에게도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기도로 들어가 폐렴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니 입안 가득 짜 넣지 마시고
반드시 혓바닥에 방울방울 떨궈주시는쪽을 권합니다.



 

 

4. 목욕


일반적으로 젖먹이에게 목욕은 절대엄금으로 알려져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분유건 똥이건 몸에 범벅이 되어버리면 우선 체온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지 않거든요
신문지 한장의 보온효과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새끼고양이들의 솜털은 외부 온도의 변화에서 몸을 보호하는 유일한 갑옷이니
늘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어미의 빈 젖을 물고 잠들곤 하는 젖먹이들의 특성상
어미가 없고 젖을 먹지 않는 시간에 자신의 앞발이나 꼬리 등을 빨거나 핥곤 한답니다
사람의 손가락을 자주 빨고 핥는것도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온 몸에 묻은 오물을 빨고 핥는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 수유중 한방울이라도 몸에 흘리게 되면 매번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꼭꼭 눌러 닦아주세요.

- 거즈나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셨다 꼭 짜서 박박 문질러 불리고 닦아주세요.


- 물티슈:시판되는 물티슈에는 피부보습제 등이 첨가되어있습니다,
물티슈로 닦아주게 되면 자신의 몸을 핥거나 빨면서 그런 첨가제를 먹게되는데다가
털을 떡지고 엉겨붙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물목욕:젖은 수건으로 해결할수 없는 정도의 오염은 목욕을 시킬수밖에 없어요.
적당한 뜨거운 물을 받아서 머리를 제외한 몸통을 살그머니 잠기도록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잠시 기다립니다.
마구 발버둥을 치고 빽빽대다가도 물에 잠기는 순간 잠잠해지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고양이고 사람이고 젖먹이에게 적당한 온도의 물이라는건 태내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듯 싶어요.


- 말리기:드라이어의 사용은 절대 피하세요.
맥박도 있고 따뜻한 왼손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마른 수건으로 등을 집중적으로 벅벅 빠르게 문질러줍니다.
젖먹이의 털은 짧기 때문에 사람의 체온과 수건의 마찰 만으로도 쉽게 마른답니다.
체온조절에 가장 도움이 되는건 등을 따뜻하게 해 주는거에요.
겨드랑이나 목덜미, 배 정도는 약간 축축하다 싶어도 추운 겨울이 아닌 이상
등만 뽀송하게 말려놓으면 별 무리가 없답니다.


- 물 온도를 맞추는 팁: 고양이의 체온은 평균 47도 이상이며 새끼고양이들은 49도 까지도 정상으로 본답니다.


*분명 젖먹이에게도 목욕이 필요한 때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젖먹이를 주워 어찌할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목욕을 시키라는 조언을 하지는 않는쪽이 나을거에요.

 



 

5. 수면


젖먹이에게 충분한 수면은 아주 중요합니다.
어미가 먹이를 찾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동안 쥐죽은듯 잠을 자며 체력을 아끼고 체온을 유지하듯
젖을 물리지 않는 동안은 빛이나 진동을 느끼지 못하도록 인기척을 죽이고
육아상자를 최대한 조용하고 어두운 장소에 놔두세요.

분유를 먹이고 대소변을 받아주고 몸을 닦아주는 순간 이외에는
육아상자를 한적한 곳에 두고 덮개를 덮어 충분히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잠을 자지 않고 빽빽 울며 헤메는건 세가지 중 하나에요
배가 고프거나, 대소변이 마렵거나, 어미의 체온이 필요한 것.
다 해줬는데도 계속 운다면 대부분은 배변이 덜 되었기 때문이며
드물게 어딘가 아파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디가 어떻게 아픈것인지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은 수의사에게도 쉽지 않은 일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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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공수유 동영상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05921&page=1</U> 카키님)

 

아이고 부끄러워라 ㅎ_ㅎ;;; 발이랑 비루한 제 몸에 주목하지 말아 주세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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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변유도 동영상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21727&page=1</U> 카키님)

어떻게 해도 동영상 링크가 깨지네요 위의 주소로 바로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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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미가 새끼를 돌보지 않을때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06398&page=2</U> 브레드네님)

 

<U>오드모자연대기1</U>

<U>오드모자연대기2</U>

<U>오드모자연대기3 </U>

<U>
</U>

에피소드 1에서는 속상하기도 하고 야속한 오드엄마였지만
고수분들의 사이트에서 여러 정보를 알아보니
 
어미가 젖먹이를 돌보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소
 
어미에게 영양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갑작스런 환경변화, 낯선 고양이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질병 등으로 새끼를 돌볼 수 없는 상황
 
다음은 제가 이리저리 알아본 젖먹이 모자에 대한 대처 방안이라오.
 
젖먹이 모자를 업어왔을 때 대처
 
1. 우선 아가의 건강이 최우선
아가는 기본적으로 성묘처럼 따듯한 곳을 찾아서 자는 등
체온 유지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따듯하게 해줘야 한다.
난방을 충분히 해줘야겠지요. 따라서 사람이 먹는 차가운 우유를 줘서는 안되며
절대로 젖먹이를 목욕시켜서는 안된다.
어미가 돌보지 않더라도 환경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불안 증세이므로 억지로
둘을 붙여 놓으려 하지말며 어미고양이를 꾸짖거나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
 
2. 모자의 환경 적응
상자나 일부 폐쇄되고 어두운 공간을 연출해줘야 안정감을 느끼며
심한 소음이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반려 동물이나 특히 기존의 반려묘가 있을 경우 소개시켜주는 일은 삼가야 한다.
어미는 물론 절대로 새끼에게는 목욕을 바로 시키면 안된다.
스트레스에 약한 고양이이므로 정 목욕을 시켜야 한다면 적신 수건으로
살짝 살짝 닦아주는 정도로 해야 하며
목욕은 안 해도 고양이의 특성상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영양이 충분하면
반짝반짝 해지는 재주가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 아니면 목욕은 안 시키는 것이 나을듯 싶다.
정 목욕을 해야겠다면 어미만 그것도 사람과 어느 정도 친분이 쌓이고 안심했을 때 해야 한다.
 
3. 젖먹이 어미가 영양상태가 불량하여 인공수유를 해야 한다면
 젖먹이의 연령과 몸무게를 대중하는 것이 필수
 약 110g 당 하루에 70ml 의 우유를 먹여야 한다.
 이것은 기준일 뿐이고 실제로는 아가가 고개를 돌려서 거부할 때까지 충분히 수유하면
 된다. 먹고싶을 만큼 충분히 먹인다. 시간도 7일 이전은 3시간 마다
 그 이후에는 4시간 8시간 단위로 수유간격이 길어지지만
 아가가 잠에서 일어나 칭얼대면 먹이면 된다. 이번 아가의 경우 일어나서는 입을 쪽쪽 대면서
 젖 빠는 시늉을 할 때마다 수유를 했다.
 대략 손바닥 안에 들어오면 200g에서 300g 정도의 아가로 추정하면 맞다.
 생유 즉 팩으로 된 초유는 개봉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고 2일 지나기 전에 다 소비해야 한다.
 분유도 진공뚜껑이 개봉된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미리 타놓은 분유는 24시간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
 아가의 우유는 살짝 따듯한 정도가 좋고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는 안되며 미리 타놓은 우유나
 팩으로 된 생초유는 직접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가열하면 안 된다. 반드시 중탕할 것.
 눈을 뜨기 전이라면 일주일 이전의 영아 이므로
 분유로 된 초유보다는 Just born 같은 브랜드의 고양이 전용 팩으로 된 초유를 먹이는 게 좋다.
 눈을 떴다 하더라도 귀가 서지 않고 크기가 손바닥 안에 들어온다면 팩으로 된 초유를 처음에
 먹이고 다음에 분유초유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초유든 분유든 젖을 먹은 후에는 사람아가처럼 고양이 아가도 꼭 트름을 해야 한다.
 아가가 서있는 상태에서 배의 양쪽을 마사지 하면 되지만
이것도 꼭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잘 먹은 후 배변유도--> 놀이와 마사지의 순서로
생각하면 편하다. 아가를 살짝 살짝 손으로 놀리면서 또는 아가가 뒤뚱뒤뚱 걸어 다닐 때 마다
스윽스윽 배를 마사지 하면 자연스럽게 트름을 한다.
 
4. 인공수유와 배변유도에 대한 상식은 메이님 공지에 충분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제대로 젖을 먹지 못한 아가는 배변유도를 해도 하루 이틀 정도는 변이 나오질 않기도 한다.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면 늦어도 3일 째 되는 날 변을 보게된다.
 
5. 어미와 아가를 격리해야 하는 경우
 어미가 질병이 걸렸거나 시간이 지나도 사람에게 매우 공격적일 경우
 젖을 뗄 무렵 어미와 격리해야 한다. 아가는 어미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에 야생상태가 아닌 바에는 아가가 사람에게 공격적 성향를 배우기 전에
 격리해야 한다.
 
여러모로 알아보니 제가 여러 가지로 잘못 처리한 것이 많아서 오드엄마가
고생했네요.  그냥 획~ 하고 업어왔지요. 낯선 곳에 데리고 와서는 목욕시켰지요.
우리 브레드식구 8마리들이 방문 너머지만 보였지요. 게다가 브레드와 몇 마리의 고양이가
방문이 열린 사이 침입한 사건도 있었지요. 제가 바로 격리 시켰지만 말입니다.

 

결론은 오드엄마가 서투른 게 아니라

이 등돌린 모습은 자기의 몸 상태를 알고는 저에게 아가를 맡겼던 눈물겨운 선택이었답니다.

등의 상처와 귀에 상처는 아가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고 힘들게 낯선 고양이들과 싸운 상처였답니다.

 

 이젠 놓지 않을 거야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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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양이 가출시의 행동 요령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15868&page=1</U> zyule님)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49e3e245d1b710a32fae9604e4b91a744cf8f8dabd508a3a6a33bfc7a666e932eba9691af5889dacfb0a57f86e156e202f42ef54f93f851b6f5


1. 밥과 물을 놓기
집근처 냥이 잡기 편한 몇군데다 물과 사료를 놓아주세요.
음식물은 그릇에 반절 정도만 채우고요. 맨바닥에 뿌리거나 가득 담는건 금물입니다.
냄새풍겨서 온동네 길냥이 다 끌어들이면 될일도 안됩니다.
길냥이들 식성 장난 아니니까 대포장 사료 사놓고 수시로 채워주세요.
아가가 밥이 있다는걸 알면 길냥이 텃세에 물한모금 못먹더라도 차마 떠나진 못할겁니다.
굶지 않을거란 기대는 마셔요. 길바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집고양이에게 밥주는 사람은 세상천지에 자기 동거인 뿐이에요.

2. 수시로 찾아다니기
가출냥이 찾는데 정해진 시간대 같은거 없습니다.
하루종일 아무때나 무작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언제 어디에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매느리도 모릅니다.

3. 조급해하지 않기
만났으면 잡지 못해도 좋습니다.
살아있는건 확인됐으니 어떻게 잡을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랑 만나면 바로 먹일 수 있도록 물과 사료를 갖고다니다가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물러나세요.
어떤식으로 행동하는지 어떤 상태인지 어떤 경로로 움직이는지 관찰해 두세요.
자주 마주치는 장소가 있다면 꼭 물과 사료를 놓아주세요.
발견하고 만나는 횟수가 높을수록, 아이의 성격과 행동하는것, 이동경로를 파악해둘수록 잡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고양이탐정님은 발견된 고양이는 반드시 잡으십니다.

4. 통덫 사용시 주의사항
아깽이는 야생의 경계심이랄까.....그런게 성묘보다 높습니다.
낯선 물건이 있으면 경계심만 키웁니다.
다른 길냥이가 걸리는 장면이라도 본다면 최악입니다.
통덫으로는 결코 잡을수 없게 됩니다.
품종 성묘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자동조작보단 수동조작이 좋겠지요.
사실은 탈진으로 죽기직전의 고양이 외엔 통덫 포획은 권하지 않습니다.
정작 써야 할때 못쓴다는 위험부담이 있으니까요.

5. 고양이를 찾는다고 알리기
온라인, 오프라인상으로 알려두면 안한것보단 나을겁니다.
전단지 만들어 붙이기, 동물보호단체 홈페이지와 동구협, 고양이 동호회 등에 미아글 올리기, 보호중인 미아가 있나 확인하기..
알아보기 쉬운 사진과 특징, 잃어버린 상황, 지역, 연락처, 그리고 사례비정도 적으시면 됩니다.

6. 포기하지 않기
딱잘라 말하건데  포기하면 그 고양인 죽어요.
너무 늦게 찾아도 위험합니다.
상태가 양호할때 얼른 잡아다 다시는 가출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키우면 이번 일은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7. 걱정하지 않기
이미 잃어버린거 걱정하고 속끓여 뭐합니까.
스트레스받고 기력만 떨어집니다.
밥잘먹고 잠 챙겨자고 시간 날때마다 돌아다니며 찾는게 더 가능성이 있지 울고 밥굶고 걱정하고 잠도 못자면 찾아지지 않습니다.

8. 남에게 의지하지 않기
고양이 탐정님께 부탁하실거면 이점을 기억하세요.
그분이 매일, 하루종일 찾아줄순 없다는걸요.
고양이 탐정님은 발견만 하면 100% 잡습니다. 그분이 실패하는 경우는 발견을 못했을때 뿐입니다.
그러니까, 만날수만 있으면 잡을수도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어차피 이런 주제의 글을 쓸 생각이었지만.... 너무 빠르네요. 도움이 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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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탈진,탈수,영양실조,투병중의 영양&수분 보충, 강제급여




급하게 만드는 게시물이라 설명이 부족할수 있고 많이 횡설수설 하거나 직설적인 표현이 많을테니 이해를 부탁드려요


모든 경우의 탈진, 탈수, 영양실조 상태의 강제급여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움직임이 거의 없다, 눈을 잘 깜박이지 않는다, 물그릇에 입만 대고 기력 없이 웅크리고 앉아있는다,
등줄기의 가죽을 잡아 꼬집듯 비틀었다 놓았을때 원상태로 회복되는 속도가 느리거나 전혀 움직임이 없다,
혹은 아예 쓰러져서 누워있거나 할 때 ,
입원을 시킬수 없는 사정이거나 입원조차 거부당했을때,
집에서 간병하는 방법중 영양공급 관련 내용입니다.





아픈 고양이를 돌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유독 몸에 이상이 오면 안 먹는 녀석들이 많은데
당연하게도 먹지 않으면 어떤 병이건 (단순한 영양실조라 해도) 상태가 더욱 악화될뿐이에요.

간혹 범백 같은 고양이의 전염병은 심한 구토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 쉽게 탈진하고 쇼크가 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뭔가 먹이라고 하는 병원은 돌팔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아예 물 조차 먹이지 말라고도 하는데 ..
체력이 충분한 다 자란 고양이들은 몰라도 어린 고양이들은 먹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아지는게 사실이에요.

허나 음식이 들어가서 위장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하고
토하는건 체력소모가 아주 크고 여러모로 건강을 더 악화시키는것 역시 사실이라
잘못 먹였다가는 오히려 체력을 빠르게 고갈시키고 탈수를 부추기며 쇼크를 부를수도 있으니
막무가내로 굶길수도, 그렇다고 억지로 먹이기도 부담스럽고 겁이나지요.

저는 무조건 먹입니다.
단, 토하지 않도록 속을 달래는데 온 신경을 써야해요.











1. 초기 진압 별표 다섯개

고양이의 숫자가 둘 이상이라면 하루 두번 제한급식을 하는것이 좋은 이유가 이겁니다,
어느 녀석이 끼니를 걸렀는지, 밥먹고 바로 싸는걸 확인할수 있으니 변은 건강한지,
이런걸 일상적으로 확인할수 있다는건 모든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자율급식에 비해 번거롭지만 한번 습관을 들여놓으면 장기적으로 병원비도 아낄수 있고
병수발을 드는 수고를 줄일수도 있으며
가장 좋은건 역시 고양이들이 덜 아플수 있다는겁니다.


위험신호가 몇가지 있습니다.

- 24시간 이상 스스로 굶는다.
- 48시간 이상 설사가 지속된다.
- 평소 좋아하던 간식을 먹지 않는다.
-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면서 물그릇을 바라보고 웅크려 움직이지 않는다.
- 평소의 즐겨 하는 자세가 아닌 웅크린 자세를 고수하며 졸릴때 처럼 눈 앞머리의 흰색 순막이 눈동자를 덮고있다.

어린 고양이가 위의 내용중 두가지 이상이 동시에 보이면 강제급여를 시작하시고
그 후로 하루가 더 지나도 식욕이 돌아오지 않거나 탈수까지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에 데려가세요.
특히나 아래의 두가지가 다른것과 겹쳐지면 중요한 신호가 되어주곤 합니다.


특히나 어린 고양이가 끼니를 두차례나 거른다거나
기력이 없어보이는 업둥이를 들였거나 했다면 제일 먼저 확인할건
얼마나 오래 안 먹었을까를 추측해봐야 하며 물을 먹는지 눈여겨 보시고
설사를 하지 않는지 변을 확인하고 탈수가 오지 않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탈수 확인 방법 :
등줄기 복판의 가죽을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잡아서 확 비틀었다가 놓았을때
건강한 고양이라면 순식간에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천천히 회복된다면 탈수가 진행중인것이고
아예 비틀린채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응급 상황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 y:mind 님의 고양이로
눈빛, 뺨의 가죽에 뼈에 들러붙어 있는듯한 느낌, 걸음걸이, 움직임 등으로 보아
단순히 마른것이 아니라 영양결핍과 더불어 심한 탈수와 탈진상태로 보여집니다.
안타깝게도 몸상태에 관한 질문글과 동영상을 올리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동영상을 사용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양 & 수분 공급 - 먹거리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입원을 시키는겁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아예 병원에서 입원을 거부할 정도의 상태라면
집에서 케어를 해야 하겠죠..


몸이 아파서 밥을 거부하는 녀석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식욕이 돌게 만드는거라는 생각으로
한동안은 구할수 있는 모든 재료를 다 구해 여러가지 배합으로 영양죽을 만들어 먹이기도 했지만
간병인의 체력과 영양공급 등을 감안했을때 가장 효율적인건 사이언스 다이어트의 a/d캔 이었습니다.

어느 동물병원에서고 손쉽게 구할수 있으며
위장에 자극이 적고 고밀도의 영양식으로 병후 회복식으로 많이 쓰입니다.
입자가 곱게 갈려있어서 입안에서 까끌함이 적기 때문에 기력없고 아픈 고양이들도 쉽게 삼킬수 있어요.
 
주의하실건 건강한 고양이들에게는 영양과다로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다는것이고
병후 회복식으로 쓰일때에도 소량으로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므로 과식은 오히려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얼마전에 156g 한 캔에 4000원을 줬어요)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1.jpg
a/d캔이 없다면 곱게 갈려있는 주식용 캔이나 아래의 분유를 먹이시는것도 좋습니다.
kmr 분유는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고양이용 분유 중에서
가장 기호성도 높고 위장장애가 적은편이에요.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2.jpg


일반 주식캔과 분유를 이용하신다면 튜브에 들어있는 영양제를
소량(새끼고양이라면 1일 콩알만한 분량) 소량 섞어서 먹이시는것도 꽤 도움이 됩니다.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3.jpg 









3. 영양 & 수분 공급- 케어 방법

- 주사기 사용 (체력도 아끼고 스트레스도 줄여줍니다)
- 온도 체크 (차가우면 토합니다)
- 체중 1킬로 이하 기준 한입에 1cc (그보다 많으면 삼키기 힘들어해요)
- 동일 기준 1회 최대 20cc (많이 먹이면 위장에 자극이 되어서 토합니다)
- 약 4시간 간격 급여 (배가 텅 비어도 또 토합니다)
- 구토시 : 체중 1kg 기준 1회 최대 10cc, 묽게 1~2시간 간격 급여.


저체중, 저혈당, 만성 탈수에 시달려본 사람이라면 아실겁니다, 밥 먹기가 얼마나 힘든 노동인지.
다 식은 죽을 떠 넣는것도 꽤 힘들때가 있다죠.
씹는것도 힘들고 삼키는것도 어려워서 푹 퍼진 흰 죽이 입 안에서 깔깔하다면 말 다 했죠.

게다가 냄새는 또 왜 이리 역하게 느껴지는지..
평소라면 느끼지 못할 온갖 잡냄새가 다 역하고 심하면 헛구역질도 나와요.
그렇다고 뱃속이 텅 비어있으면 뒷골이 땡기고 어지럽고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구역질이 더 심해진다죠.

고양이라고 별 다를게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케어를 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병원에서 포기하라던 고양이를 살린 경험이 몇번 있어요.





저는 닭가슴살을 푹 끓여서 식힌 물을 썼습니다만
새우를 삶건 멸치를 삶건 혹은 황태나 북어라도 식욕을 돋울만한 냄새를 풍긴다면 뭐든 좋으며
여의치 않다면 맹물도 무관하니 끓인 물을 준비해주세요.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4.jpg 








아주 곱게 갈려있는 a/d 캔 조차도 탈진 상태의 고양이에게는 삼키기 버겁습니다.
뱉어내는걸 방지하고 위장에 부담을 줄일수 있게
닭 삶은 물 1 : a/d캔 2 비율로 잘 개어둔것을 조금씩 스트레이너(차 거름망)로 거릅니다.

차 마실때 쓰던 스트레이너와 햇반에서 나온 덮밥류에 들어있던 플라스틱 스푼이 쓰기 편합니다
적당한 사이즈의 밑이 둥근 그릇(커피잔 같은것도 좋아요) 위에 걸쳐놓고 쓰면 딱 좋아요.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5.jpg 







거름망 밑으로 빠져나온것을 잘 섞으면 이정도 농도가 됩니다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7.jpg 







이렇게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에 따라 닭 삶은 물을 섞어 농도 조절을 해서 먹여요
이정도 양이면 생후 2개월령 꼬마가 이틀 넘게 먹습니다.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9.jpg






동물병원에서 얻어뒀던 초 거대 주사기에 먹일 만큼의 양을 채웁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직후에는 너무 차가우니 뜨거운 물에 살짝 중탕해서 데워요.

yahomay_20080712034019_7558237_8.jpg 





 



엎드리거나 엉덩이만 바닥에 붙인 자세로 앉게 한 다음
(뒷걸음질 치지 못하도록 엉덩이 부분을 벽이나 허벅지에 붙이게 하고)
왼손 손바닥을 이용해서 머리 전체를 감싸고
귀 앞쪽으로 엄지와 중지를 사용해 양쪽 광대뼈 밑을 잡아
턱을 치켜든 자세로 머리를 고정하면 입을 쉽게 벌려줍니다.
(왼손잡이는 반대로)

그림의 화살표 부분에 주사기를 집어넣으시는데
주사기의 끝은 혓바닥 위에, 최대한 목구멍쪽으로 붙여서, 1cc 정도를 쏴 넣어주세요. 
완전히 삼킬때까지 턱을 들고 그림과 같은 자세로 고정해주셔야
뱉어내지 못하고 깔끔하게 삼킵니다.

한모금 삼켰으면 목 어림이며 등줄기를 살살 쓰다듬으며 작고 차분한 목소리로 자꾸 말을 걸어주세요.

안 먹겠다고 버둥대는게 심하면 가고싶은곳으로 가게 내버려두시고
주사기를 들고 뒤를 따라다니며 찔끔 찔끔 먹이셔야합니다.

향선이의 구토가 심할때엔 25cc를 50회에 걸쳐서 먹인적도 있었어요.
겨우 그거 다 먹이는데 5분이 넘게 걸렸었구요.
하지만 토하는게 멈춘다면야 그정도가 대수겠어요.

만약 먹이는중에 토한다면 급여를 중단하고 최소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다시 먹여주세요.
이때는 조금 더 묽게 끓인 물을 섞고 원래 먹이려던 양의 절반으로 양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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