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착하고 저한테나 애한테나 화 한번 낸 적 없는 사람이라
그거하나보고 넉넉치않은 형편에도 애 둘씩이나 낳고 사는건데.
어쩌다 영수증을 흘렸었나봐요.
오늘 사람아이 밥챙겨주는사이 남편한테 들켰네요..

다달이 쉼터에 30씩 낸것들..
다행히 노랑이 치료비는 제 비상금이라 모르는듯해요.
소리지르면서 사람아이물건 다 집어던지고
거울이며 다 깨지고 다행히 사람아이나 개나 안다쳤는데
제가 오히려 이남자랑 못살것 같아요.
노랑이랑 삼색이 생명이 중하지
돈은 있다가도 없는것을 그럼 가엾은 생명을 내칠까요?
본인자식들 보는데서 물건집어던지고 고래고래 소리치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고다에 변호사님도 계시다들었어요
무료상담 가능하신분 있을까요?..


ㄴre: 아..집사님 우선 괜찮으세요? 댓글읽어보니 모유수유중인 사람아이랑 유아가 있는데 물건 집어던지고 소리를 지르다뇨. 충분히 이혼사유세요. 고양이에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고 집사님도 처음부터 솔직히 말씀안하신 잘못은 있지만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어요. 무엇보다 집사님 안위가 걱정되어요. 웅애에애앗응끼야옹~

댓글까지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