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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네] 나의 셋째딸 멜리

민트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12 11:03:22
조회 2047 추천 17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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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쪼꼬맹이, 너는 누규???


늠름한 뒷통수


초면의 왕언니 앞에서 꼬리를 바짝 들고있는 겁없는 이 꼬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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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자매의 막내동생


그 이름은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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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별로 안 무서운(미안..ㅋㅋ) 하악질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집구경에 한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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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기가 찰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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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생, 이제 2개월하고 열흘 남짓의 겁을 상실한 꼬맹이 멜리


엄마젖 열심히 먹고자란 튼실한 요정나라의 막내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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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도대체 어뜨케 된 꼬마냐옹?"


 


언니의 이렇게 기가막힌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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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면 당연히 구석에 짱박혀야하는 고양이의 본분을 상실하고


멜리가 거실중간에서 이렇게 터억 잠을 청하고 있는 때문


집에 온지 한시간 남짓?


게다가 코를 박고자는 이 포즈


무려 해삼포즈로 자는 이런 무적의 꼬맹이가 민트의 동생이라니요.





"저걸 어떻게 가르쳐야 하냐옹?"



민트야, 괜찮아..


이제 교육은 마리에게 맡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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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얀 발을 쏘옥 내밀고 자는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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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번도 안 깎은 듯 긴 손톱부터 정리합니다.


사람꼬맹이들이 있는 집에서 자란 탓인지


조금 버둥거리다가 이내 포기하고 얌전히 안겨 무기수거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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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본 이동장에 긴장하고 언니의 하악질에 나름 긴장했는지


물도 찹찹 잘 먹는 멜리


"저 하얀 언냐는 볼일도 안보고 멜리만 보는데 멜리가 너무 이뻐서 그런거예용?"


 



가뿐한 몸짓으로 또 집안탐색하는 멜리


 


 


 


요정나라에 입성한 멜리는 얼마나 건강하고 성격또한 느긋한 아이인지


아마도 오래지 않아 언니들의 사랑을 받게될 듯 합니다.


 


 


그런데 마리는 왜 안 보일까요?


마리는 멜리를 데리고 들어오는 엄마를 보자마자 바로 침대아래로 직행해서 으르렁거리고만 있답니다.


 


 


첫날의 이야기가 너무 길어 내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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