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옥병케불카를 타고 올라가 영객송이 있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 천도 북로를 따라 오르는 황산의 3대 주봉의 하나인 세번째 천도봉(1810) 트래킹등반으로 시작합니다. (1)  빨간점에서 시작 천도봉까지 왕복 (2)  옥병루에 서있는 영객송,뒤에 보이는 산이 천도봉. (3) 중국인들이 태반이며  어렵지 않게 한국인들도 보인다. (4) (5) 앞에 멀리 보이는산에 어렴풋이 보이는 돌계단이 대락600개 이상. (6) (7) (8) (9) (10) 멀리 보이는 옥병루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정상에서 기념사진 (22)  하산길 시작입니다. (23) (24) (25) (26) 놀라운 것은 한국인들에 몇십배에 달하는 그들의 스케일입니다. 우리는 북한산 하나만 보더라도 동서남북이 계단이나 보수한 성벽의 모양새나 재료나 공법이 다르나 황산에서 보는 그들은, 넓이를 알수없는 넓은 황산, 어디를 둘러보나 같은 재료와 모양 공법이 같다는 겁니다. 작은 가정집 정원도 이정도로 만들고 가꾸고 지키기 힘들 정도로 어데하나 허술한곳을 볼수 없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황산을 지키기 위해 과감히 바위를 깍아 계단을 만들고,  만들어 붙일것은 콩크리트 구조물도 자연석처럼 바위를 만들어, 덧 붙인것이 아닌, 일체감을 살려 산을 만들었읍니다. 그러기에 등산로 이외에는 사람의 발길에 시달릴 이유가 없으니 자연은 이이상 회손될일이 없겠지요. 그들이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재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재원을 거국적 프로젝트에 쏟아 부었는지, 얼마나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는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장비가 일을 할수없는 모두 인력으로만 가능한 일이므로 놀라웁다는 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