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긴 편갤 편돌이 편순이들이 대다수니까 이런 글 쓰면 개 욕쳐먹겠지만 각오하고 쓴다.

모든 곳이 그렇진 않겠지만 특히 내가 있는 지역 위주로 써봄.

요즘 알바하는거 보면 그냥 존나 기본이 안되어있는 애들이 많음. 특히 대학교 근처 편의점에 이런애들 존나 많음.

들어 갔는데 폰 쓰면서 그냥 눈 마주치는 애들.. 이런 애들 보면 존나 물건 사러갔다가 기분 다 잡침.

손님 없을 때는 폰을 쓰든 게임을 하든 다 이해함. 나도 편돌이 알바 해봐서 암. 존나 지루하고 귀찮은거

근데 최소한 손님이 들어오면 어서오세요랑 일어서는게 기본 아님?

나도 몇천원 사는 입장에서 그 이상 서비스도 안 바람.

근데 요즘 편의점 가면 손님이 오든 말든 그냥 앉아서 폰 쓰고 있고

심지어 계산하면서 전화통화 존나 하는 애들도 있고 카톡도 하더라

요즘 20대 초반 애들은 이런 애들이 대다수인 것 같더라..

거짓말안하고 아줌마나 점장이 훨씬 더 친절함..

그리고 꼭 계산할 때 웃는거까지 안바람. 하루에 백명 넘게 손님 상대하는데 어찌 다 웃으면서 하겠냐

근데 존나 똥 씹은 표정으로 계산하는 애들 있음. 아니 존나 많음. 극단적으로 심한 애들은

'내가 무슨 잘못했나?'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 평일 야간은 똥 씹은 표정을 해도 개인적으로 이해한다.

나도 평일 야간 해본 결과 그냥 잠 안자면 사람이 븅쉲 되더라.

난 남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요즘 애들 보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그냥 다 똥씹은 표정하고 있음.

이 글을 보는 점장들아.. 진짜 알바 잘 뽑았으면 좋겠다. 뽑고나서 지인한테 물건 사러 가보라고 해라.

생각도 못한 말 들을 수도 있을거다. 물론 참 잘하는 친구들도 많겠지. 난 그래서 개좆같아도 걸어서 3분거리

편의점 있지만 거기 알바 개좆같아서 차 끌고 오분거리 친절한 편의점 간다.

옛날에는 좆같으면 알바한테 뭐 기분 나쁜일 있으세요? 하고 물어보고 뭐라했는데 요즘에는 그것도 꼰대같고

하도 손님 갑질갑질 뉴스에서 떠들어 대니 어쩔수 있나.. 내가 그냥 좆 으면 안가는게 맞지.. 뭐 알바들은 상관 없겠지만

만약 편의점 점장이 이 글을 읽게 되면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